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중국 긴축 부담에 중국 증시가 9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벤치마크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 하락한 3,415.34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전일 상하이지수는 종가기준으로 올들어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전일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데 이어 중국 내 긴축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지난 4일 이후 나흘째 하락세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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