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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공과 스마트 건설 '맞손'

기술 상용화·고도화 MOU


현대건설이 도로 공사 현장에 디지털 도면,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과 ‘스마트 건설 기술 실용화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사업단의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스마트 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 및 실용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의 선두 주자로 기술별 전문 인력을 각 사업본부와 연구소에 배치해 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그간 스마트 건설 분야 협업을 통해 많은 시너지를 발휘해왔다. 스마트 건설 혁신 현장 중 하나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14공구’ 현장에 빌딩정보모델링(BIM) 협업 플랫폼을 포함한 디지털 도면, 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한국도로공사 초장대교량사업단과의 협력 아래 적용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해당 현장 홍보관에서 ‘현대건설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열기도 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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