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52개 중소기업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수출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출준비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도는 선정 기업에 대해 1,500여개 기관의 5,800여개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2,357만원 상당) 등을 지원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해외 시장조사 및 해외인증, 서류 작성 대행, 홍보·마케팅, 브랜드 개발 지원, 통관 등이다. 특히 전담 무역 전문가를 1대1로 배치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수출지원을 하고, 세계 129개 코트라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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