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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경제 완전정상화에 다우 230포인트 상승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뉴저지, 코네티컷 등 19일부터 규제 없애

크루즈, 항공 등 주요 주식 1% 넘게 상승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동부 3주가 19일부터 경제 완전정상화를 한다는 소식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230포인트 넘게 올랐다.

3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38포인트(0.70%) 오른 3만4,113.2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1.49포인트(0.27%) 상승한 4,192.66에 마감했지만 나스닥은 67.56포인트(0.48%) 내린 1만3,895.12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시장에서는 경기회복주가 주목을 받았다. 로열캐리비안크루즈와 아메리칸에어라인이 각각 1.15%와 1.06% 상승했다. 백화점 메이시스의 주가는 8.02% 폭등했다. 이날 플로리다 주지사 역시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없애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5월 첫 날 거래에서는 다우와 S&P가 올랐지만 월가에서는 5월에 증시가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였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 7일 나올 4월 일자리 보고서는 증시의 방향을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에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91센트(1.4%) 오른 배럴당 64.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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