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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사장단 만난 문승욱.. "경제계 노력 감사"

문승욱 산업부 장관




청와대와 정부가 재계와의 소통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고용악화 등 경제부문에서 ‘낙제점’을 기록 중인 문재인 정부가 ,가장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산업계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해 지지율 반등을 노리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4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사장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등 각 그룹의 실세 경영인들이 참석했다.



문 장관과 이 정책실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한미 정상회담 경제 분야 성과 등 경제계의 노력 및 기여에 감사를 전달했다. 또 최근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날 회동과 관련해 “이번 면담은 문 장관 취임 이후 추진 중인 경제계와 소통행보의 일환으로서 5대 그룹 사장단과는 처음으로 만남의 자리를 가진 것”이라며 “문 장관은 향후에도 주요 산업 현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하기 위한 소통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양철민 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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