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철강 산업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거듭 밝혔다.

최 회장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펴낸 ‘2020 기업시민보고서’에서 “다가오는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로 ESG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체질화를 넘어 새로운 기업 경영 모델을 발전시키고, 지속해서 혁신해 철강 산업의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시민보고서에는 환경보호를 위한 당면과제와 대응 전략, 기업시민 경영성과 등을 담았다.



작년에 이어 포스코는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권고안,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 등 ESG 관련 국제표준의 정보 공개 권고사항을 검토해 이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 강화 등 ESG 핵심 이슈들에 대한 대응 전략 및 중장기 관리 목표를 제시했다. ESG 영역별 주요 성과 데이터를 정리한 ‘ESG 팩트북’도 추가했다.

국내 철강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까지 아우르는 ESG 데이터(온실가스 배출, 사업장 안전 보건 등)도 SASB 기준에 맞춰 공개했다. 국·영문 보고서는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