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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졸업생도 평생 무료수강 혜택





숭실사이버대는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를 통해 재학생에게 23개 학과 모든 과목을, 졸업생에게 전공과목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숭실사이버대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4차산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교육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별로 체계화된 전공 커리큘럼과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학과별로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는 2006년부터 도입된 숭실사이버대 만의 프로그램이다. 재학중 23개 학과의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다른 전공을 배우다가 3학년으로 편입한 학생들은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1·2학년 과정을 들을 수 있다.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은 매번 같은 내용의 강의가 아닌 매 학기· 매년 최신 강의로 새롭게 제작된다.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생교육기관 가치를 구현하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다.



숭실사이버대는 2010년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강의 콘텐츠 질 향상 및 학생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모바일 연동 학습관리시스템(LMS)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학생증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 단계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학생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출석 체크를 하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과제 제출과 시험 응시 역시 PC와 스마트폰 만으로 가능하다. 국내·외 문화탐방, 교내 동아리, 자격증 스터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지자체와 협회 및 공기업들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해당 기관 종사자들에 특화된 장학혜택을 제공해 공무원과 직장인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협회·기관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 및 협회 회원들은 최대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혜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혹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온라인상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와 적성검사(30%)를 합산해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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