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값이 지칠줄 모르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내에서 보기 드물게 800만원대 분양가에 공급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끝을 모르는 집값 상승세에 올해 들어 서울 평균 매매가는 9억원대를 넘어섰고 수도권평균 매매가 또한 현재(2021년 5월 기준) 5억9681만7000원으로 6억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매매가 상승에 따라 신규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분양 기회 선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분양 시기 선점에 따라 시세 차익이 실현된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지난 2019년 8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전용 84㎡의 당시 분양가는 2억7120만원이었다. 이후 14개월이 지난 2020년 10월 같은 마송리에서 분양된 ‘김포 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전용 84㎡ 분양가는 3억7052만원으로 분양가가 36.6%(9932만원)나 상승했다.
인근에서 2020년 8월 분양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전용 59㎡ 분양가(1억9990만원) 또한 6개월 차로 분양된 인근 단지(2억9048만원)와 9058만원(45.3%)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전문가는 “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번지며, 수도권 지역의 분양가격 상승까지 촉발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 사이에선 한시라도 빠른 시점이 저점 분양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800만원’대 분양가로 공급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으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3층의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TOP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 설계를 선보인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의 공기까지 관리해 단지 전체를 아우르며 청정환경을 조성한다.
연천군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연천군은 장기화된 공급 가뭄에 시달리던 지역이다. 지난 10년(2010년~2020년)간 연천군에서 분양된 물량은 398가구에 그쳤으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들어서는 연천읍의 동기간 분양 물량은 100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91가구였다. 업계에서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공급가뭄에 시달리던 연천군의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단지로 평가하고 있다.
여기 더해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추후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며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여건에 힘입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에는 499세대 모집 중 특별공급 포함 765명이 몰리며 연천 청약접수 신기록을 세웠다.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연천에서 세자리수 청약통장이 접수된 단지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최초다.
특히 청약에 접수된 765개의 통장 중 연천 외 지역에서 접수된 청약통장이 400건을 넘어가는 등 몰린 수요층의 절반 이상이 외부 수요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내 비규제지역인 연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 단지(민간 기준)로서 투자목적 수요 뿐만 아니라 실거주 목적의 광역 수요도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분양관계자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연천에서는 볼 수 없었던 C2 하우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다양한 커뮤니티 등이 많은 수요자들을 자극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연천 뿐만 아니라 기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실제 청약 당첨자 대부분이 계약까지도 원활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미처 청약에 참여하지 못한 비규제지역 혜택을 노리는 고객의 문의가 높아 대부분의 타입이 조기에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의 정당 계약은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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