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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하나에 3,200원" 일일 쇼호스트로 나선 홍남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버커머스 출연

도시락 직접 먹으며 판매 상품 관련 퀴즈도

이날부터 행사 시작...다음달 11일까지 진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 출연해 (주)미스터네이처 로칼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도시락 10개에 3만2,000원. 원래 4만5,000원이지만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는 28% 할인합니다.유통기한도 9개월이나 돼 저도 10팩을 샀습니다. 바쁠 때 곶감 빼먹듯이 하나하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을 예정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일 쇼핑 호스트로 나섰다. 24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서다. 그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식을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는 ‘미스터네이처’의 ‘로컬도시락’을 판매했다.



홍 부총리는 직접 새우필라프 볶음밥과 참치 오믈렛, 곤약볶음밥 등을 먹은 뒤 “새우가 냉동 상태에서 막 살아난 것 같고 참치 맛이 고소한 게 한 번만 먹어보면 수요가 팍팍 늘어날 것 같다”며 구매를 권유했다. 그는 이어 “미스터네이처의 로컬도시락은 최근 비대면, 온라인 주문이 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와도 맞고 건강한 식재료로 맛과 영양의 균형도 잘 잡았다”며 “건강한 음식을 신속, 간편하게 먹고 싶어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된 로컬도시락 판매에서 상품 관련 퀴즈 및 정답자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주요 유통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온라인 6대 유통사는 물론 TV홈쇼핑,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이 참여해 최대 80% 할인·판촉 행사를 전개한다.

올해 동행세일은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온라인몰, 라이브커머스 업체가 참여해 판로가 대폭 확대됐다.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1,700곳으로 지난해 행사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가 1년 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2,870개 업체가 참여하며 요새 개선되는 내수 흐름이 더욱 굳건해지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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