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건설 졸속 매각 논란… 은성수 “산은서 조사중”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연합뉴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대우건설(047040)의 졸속 매각 지적과 관련해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은행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건설 졸속 매각 논란과 관련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한 뒤 “저희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지분 50.75%)는 지난 5일 중흥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산업은행의 자회사로, 구조조정 전담 사모펀드(PEF)다.

재입찰 끝에 본입찰 때 제시된 인수가격이 낮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윤 의원은 “대우건설 매각 공고도 하지 않고 초스피드로 진행됐다”며 “매각가격도 입찰자가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고 인하했는데 시장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초유의 사례”라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