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휴네시온(290270)은 1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들을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하여 우수기업을 발굴한다.
휴네시온은 지속적인 고용창출,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2020년 12월 기준 약 43%를 차지하고, 정규직 비율이 약 97%인 점 등 고용의 양과 질 개선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휴네시온은 2018년 8월 코스닥 상장 당시 임직원 수가 85명을 기록했으며, 2020년말 110여명,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30여명을 신규 채용하며 전체 임직원 수가 130여명을 돌파했다.
휴네시온은 2020년에도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 강소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는 “휴네시온의 첫번째 가치는 ‘사람’이다"라며 "사람이 최고의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는 가치관 속에서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휴네시온 직원과 가족들 모두의 행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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