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7월 소매 판매 -1.1%... 예상치 밑돌아

미국의 한 의료진이 지난 3일 마이애미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 시간) 미국의 지난달 소매 판매가 전달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가 예상치(-0.3%)에 못 미치는 수치다.

자동차와 에너지 등을 제외한 7월 근원 소매 판매도 같은 기간 0.7% 줄었다.



미국 내 전체 경제 활동의 70%를 차지하는 소매 판매는 코로나 19에서 미국 경제가 얼마나 회복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 6월 소매 판매는 전월 비 0.6% 증가하며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 CNBC 방송은 이날 “미국 내에서 델타 변이가 다시 확산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