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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33명…수도권 비율 78%

지역발생 1,771명, 해외유입 24명

사망자 1명

지난 12일 서울 청량리역광장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며 지난 12일 신규 확진자 수가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6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00~2,000명대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491명→1,555명→1,417명→1,485명→1,375명→1,433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9월 7~13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약 1,806명이다.



이날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71명으로 이 중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에서 1,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지역발생의 78.1%에 달하는 수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총 309명(21.9%)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3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든 34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1,373만 5,743명 중 27만 4,415명)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3,315만 2,722명으로 인구 대비 64.6% 수준이다. 2차 접종자는 누적 2,006만 1,878명으로 인구 대비 39.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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