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을 겨냥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KFC에 따르면 KFC는 공식앱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 또는 프리미엄 순살 ‘블랙라벨치킨’ 8조각으로 구성된 치킨버켓을 전국 매장에서 각각 1만 1,900원, 1만 2,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2종의 버켓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인기 메뉴로만 구성된 추석팩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추석팩은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과 갓양념치킨 2조각, 징거버거와 타워버거 등 KFC를 대표하는 치킨과 버거로 구성된 제품으로 이번 할인 쿠폰을 통해 40% 이상의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힘든 시기 속 맞은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FC의 인기 메뉴들에 실속 혜택을 더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hc치킨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치 세트’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이 증정된다. 지난 7월 출시된 bhc치킨의 ‘혼치 세트’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소비 확산에 맞춰 배달앱 전용 메뉴로 출시되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후라이드 등 치킨 메뉴 4종과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5개)을 세트로 구성하여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배달 음식을 찾는 고객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휴 기간에 1인 가구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bhc치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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