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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신한금투"엔씨소프트, 하방 지지…내년 P2E 게임 기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금융투자는 10일 엔씨소프트(036570)에대해 “리니지W 흥행 성과가 지속되며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만큼 리스크도 적고 22년 1분기로 접어들면 신작 공개와 함께 P2E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03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12/9 리니지W Director’s preview를 통해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며 “런칭 후 한달 동안 동시 접속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매주 12개 서버를 오픈하는 등 기존 출시 게임들과는 다른 트래픽 증가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8일차 누적 PVP 횟수는 13,839,604회로 리니지M(약 636만회), 리니지2M(약 152만회)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자연스러운 국가간 전투가 리니지W의 흥행 성과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아덴영지 확장 및 공성전 업데이트, 신규클래스 출시, 서버간 침공, 월드 컨텐츠 및 월드 거래소, 연합 시스템 등 흥행 장기화를 이끌 다양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며 “가장 주목할만한건 ‘자산가치 보존’”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유저들의 게임 내 자산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으로 1티어 아이템의 경우 필드 보스나 일반 제작을 통해 제공하며 유료 아이템(BM)화 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하위 아이템의 경우 BM 활용 제작 시스템이 있겠으나 개별 아이템의 서버당 생성 개수 제한이라던지 게임내 자산 가치가 유지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Director’s Preivew에서 직접적으로 NFT 및 P2E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자산가치 보존이 MMORPG의 지속적인 흥행과 P2E, NFT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PC 리니지 시절부터 이어온 게임 내 경제생태계 구축이 신작에도 이어지면 NFT, P2E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2년 1분기 신작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당 발표회에서 P2E 게임에 대한 얘기가 구체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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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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