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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오프로더부터 비즈니스 오너까지…'SUV 명가' 포드가 돌아온다

'야생마' 브롱코 25년만에 부활, 내년 국내출시

'고급 패밀리카' 링컨 노틸러스 첨단사양 장착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추가해 경쟁력 ↑

'풀사이즈' 링컨 네비게이터·포드 익스페디션 출격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내년에 미국 정통 오프로더인 브롱코를 국내 출시한다../사진제공=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젊은 오프로더부터 비즈니스 오너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만한 다섯 종류의 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내년도에 출시한다.

포드는 올해 7월 북미 시장 출시 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브롱코를 내년에 출시한다. ‘야생마’ 라는 뜻을 지닌 브롱코는 약 25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SUV 모델이다. 1996첫 출시 후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포드가 자랑하는륜 구동 오프로드 주행 기술력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안전,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브롱코는 포드 정통 오프로드 SUV의 유산을 현대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모델로, 험난한 비포장 도로와 자연에서의 활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는 자동차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녔으며, 포드코리아는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국내 SUV 라인업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특히 국내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브롱코의 출시는 한국 SUV시장에서 포드의 SUV 및 오프로드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롱코 아우터뱅크스 모델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6,900만원이다.

링컨 노틸러스./사진제공=링컨 코리아


‘고급형 패밀리카’의 대명사인 링컨 노틸러스 연식변경 모델도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링컨 SUV만의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 링컨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SYNC4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코-파일럿 360 (Co-Pilot 360TM)을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한 층 더 높였다.

2022년 링컨 노틸러스는 2.7L 트윈 터보 차지 V6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모델(200A)와 상위모델(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부가세 포함 6,040만원, 6,890만원이다.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사진제공-포드코리아


포드의 간판 대형 SUV인 익스플로러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높였다.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리미티드 사양에 3.3 L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결합하여 동력 퍼포먼스, 성능 그리고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770만원이다.

포드의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엑스페디션./사진제공=포드코리아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네비게이터는 내년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 시장에 돌아온다. 포드의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도 부분 변경 모델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를 통해 링컨 네비게이터 고객들에게는 마치 자동차가 아닌 항공기에 일등석에 탑승한 것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포드 익스페디션은 더 특별한 가족단위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링컨 풀사이즈 SUV 네비게이터./사진제공=링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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