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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자산평가, 웨이브릿지와 가상자산 공정가치 평가 협력

"국내 거래소 내 가상자산 공정가치 및 신용등급 산출"





에프앤가이드(064850)의 자회사인 에프앤자산평가가 웨이브릿지와 가상자산 공정가치 평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프앤자산평가는 웨이브릿지와 협력해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의 공정가치 평가 및 신용등급을 산출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가치 불확실성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 신뢰성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시장에서 가상자산 가치 평가 요구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데에 착안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소방관 구호·퇴직급여 펀드에서 최근 비트코인·이더리움을 2,500만 달러(약 295억 원) 어치를 사들이는 등 해외 연기금·기관이 직접 가상자산을 사들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에선 아직 관련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에프앤자산평가 측에선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관련 가치·신용평가 산출 역시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장선호 에프앤자산평가 대표는 “가상자산에 대한 공정가치 및 신용등급 평가 등의 업무에 에프엔자산평가의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도 “우수한 퀀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웨이브릿지와 금융상품 평가를 선도하고 있는 에프앤자산평가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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