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정용보일러 애프터서비스(A/S)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공동개발한 모델로 서비스 품질의 바로미터로 평가 받는다. 제품·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품질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므로 업계에서는 의미있는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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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는 가정용보일러 A/S 조사에서 정확성·전문성·진정성·친절성·이용편리성 등 고객 평가항목 7가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린나이는 가스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온 1980년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보급 정책 도입에 맞춰 종합 품질관리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전문화된 공장과 선진화된 A/S 시스템 체계를 갖췄다. 1990년대에는 가스보일러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3년에는 세계 최초 인터넷 제어 보일러라는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린나이 관계자는 “지금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을 실현해주시는 서비스 현장 기사들 덕분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8년 동안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며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보내주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린나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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