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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8000병

일품진로 22년산 한정 판매

일품진로 22년산. /사진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오는 20일부터 '일품진로 22년산' 8000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22년 동안 목통에서 숙성한 중간층 원액을 선별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췄다.

패키지는 한정판 시그니처 디자인인 블랙 사각병과 골드빛 크리스탈 병뚜껑, 실제 22년산 원액을 담았던 목통 조각 넥태그를 부착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22년산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했으며, 희소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정된 레스토랑과 고급 호텔 등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한 병당 18만 원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한정판을 선보이며 국내 슈퍼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개척해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를 통해 국내 증류주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의 품질력으로 슈퍼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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