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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수확 가능한 식물재배기 나온다…클랫폼, 에코그램 식물재배기 선봬

쌈채소 98구, 새싹인삼 1000구 재배 가능





식물재배기 플랫폼 기업 클랫폼이 채소 대량 수확이 가능한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문형 대형 사이즈로 설계된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는 쌈채소 98구, 새싹인삼은 1000구를 재배할 수 있다. 카페나 샐러드바, 식당, 마트에서 플랜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고 직접 채소를 재배해 판매할 수도 있다.

투명 전면도어로 채소가 성장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도 있다. 식물의 성장에 알맞은 LED불빛은 초록색 식물과 함께 실내 조명 역할을 한다. 폐쇄형으로 벌레의 유입을 차단하고 수경재배방식으로 채소를 깨끗하게 재배할 수 있다.

특히 클랫폼은 무균상태에서 자란 쌈채소 4종류와 새싹인삼을 모종으로 제공하여 재배를 더 쉽고 더 빠른 수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모종은 2~3주 후에 수확해 요리에 활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으며 2개월 후에는 새로운 모종을 선택해 재배할 수 있다.



클랫폼에 따르면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빛, 물, 영양, 산소 공급을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방식으로 구현했다. 식물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액순환 펌프와 온도제어시스템, 통풍관, 특허 받은 산소수용해 시스템 기술을 적용했다.

국내 최초로 식물재배기 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식물재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2주마다 1회 에코매니저 케어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정기 방문을 통해 양액공급과 시스템관리, 클리닝, 2개월 주기의 모종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는 교육기관에서 자연생태체험학습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클랫폼은 송파구 소재 초등학교에 에코그램 식물재배기 2대를 공급해 전교생의 생태체험학습을 돕고 있다. 엽채류와 새싹인삼의 성장을 학생들이 관찰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미래형 농업, 4차 산업 진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향후 클랫폼은 이번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크기의 식물재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클랫폼 측은 “국내 최초로 2주마다 1회 진행되는 정기관리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식물재배기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에코그램의 식물재배기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에코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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