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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도 취항 시작…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재개”

11월 23일부터 인천~다카마쓰 운항 시작





에어서울이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7일 에어서울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카마쓰 노선은 코로나19 이후 운항이 중단됐다. 도쿄,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를 제외하고 일본 소도시 지방공항이 열리는 것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재운항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우동의 본고장, 예술의 섬 등으로 알려진 다카마쓰는 코로나 이전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며 에어서울이 주 7회 운항까지 증편했던 일본의 대표적 소도시 여행지”라며 “다카마쓰공항은 일본 정부로부터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10개 공항 중 하나로 지정됐기 때문에 조기 취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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