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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M을 대표 키즈 브랜드로"…SKT·SKB 힘 합친다

아이 러브 잼 협력 마케팅 진행

튼튼영어 등 콘텐츠 강화 모색

B tv 잼에서 ‘튼튼영어’ 독점 제공

SKT 잼 앱에 새 캐릭터 '잼 파이브'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아이♥ZEM’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SKT)과 SK브로드밴드(SKB)가 키즈 브랜드 ‘ZEM(잼)’ 을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본격 확대한다.

양 사는 잼과 관련된 인터넷TV(IPTV) 콘텐츠와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아이 러브 잼'(아이♥ZEM) 협력 마케팅에 나선다 9일 밝혔다. 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양 사는 ‘아이♥ZEM’ 마케팅을 통해 △SKB의 ‘튼튼영어’ 제휴 등 강화된 B tv 잼 서비스 △SKT의 다양한 잼 상품 및 서비스 개편 △SKT·SKB 국내 최대 유아교육전 합동 참여 △11월 T-day 프로모션 등을 실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최초로 ‘튼튼영어’ 콘텐츠를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 10일부터 B tv 키즈 서비스 ‘B tv 잼’을 통해 튼튼영어 대표 콘텐츠 300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 B tv 잼 서비스 내 초등학생까지 포괄하는 과학·동화 콘텐츠 1600여 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내년까지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 학습만화 105편을 IPTV 최초로 독점 제공한다.



아울러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등 아이 참여형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도 강화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아이♥ZEM’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잼 상품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현재 SK텔레콤은 아이 맞춤형 △잼 앱 △잼 폰 △잼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원어민 무료 영어 놀이가 가능한 잼 플레이스도 운영 중이다. 또 부모와 아이 간 소통에서 친근한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섯 마리의 동물로 이뤄진 잼 전용 캐릭터 ‘잼 파이브'(ZEM five)를 정식 공개한다.

SKT와 SKB는 잼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날부터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한 ‘아이♥ZEM’ 광고를 선보인다. 양 사는 오는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영유아 교육전시회인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도 공동 참여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부모·아이가 모두 사랑하는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ZEM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시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잼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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