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엘앤피코스메틱, 두피·모발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취득

손상된 모발 케어해 주는 조성물 원천 기술 확보





엘앤피코스메틱은 복합 추출물의 제조 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두피·모발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 알앤디랩은 콜텍스(모피질) 내 끊어진 결합을 다시 연결해 손상된 모발을 근본적으로 케어해 주는 두피·모발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손상된 모발은 구성요소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콜텍스 내 시스틴 결합이 끊어진 상태이며, 여기에 붙어 복구를 돕는 비휘발성 물질이 유기산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사탕수수, 비트 등 유기산이 다량 존재하는 천연물에 특정 물질을 첨가하고 발효·농축해 유기산의 추출을 극대화했다.

실험 결과 해당 추출물을 적용한 트리트먼트는 시스틴 결합의 복구를 돕는 동시에 손상된 모발을 두껍게 가꾸어 주고 두피 각질 케어 효과까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다정 엘앤피코스메틱 알앤디랩 연구원은 “이번 특허는 천연 유래 물질을 활용해 손상된 모발을 내부부터 근본적으로 케어해 줄 수 있는 조성물을 개발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최근 펌, 염색 등 잦은 시술로 손상된 두피와 머릿결을 집중 관리하는 홈케어 제품에 대한 니즈가 커져 이번 특허 기술이 다양한 헤어 클리닉 제품에 적용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