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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다음주 카카오 먹통 재발방지책 발표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서 논의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강화 방안 발표"

카카오, 개발자 콘퍼런스서 별도 대책 공개

지난달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와 관련한 서비스 안정성 강화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한다. 다음주 발표가 유력하다.

과기정통부는 29일 오후 제4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카카오 등) 부가서비스 장애와 관련된 장애 대응 경과와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대책에 대해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번 의견수렴을 반영해 데이터센터, 부가통신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 강화 방안을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고 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법·제도 개선, 부가통신사업자의 기술적 조치 등을 포괄해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구체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능하면 12월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카카오도 다음 달 7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기조연설을 통해 서비스 장애의 원인조사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한다. 남궁훈 전 카카오 각자대표(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소위원장)가 연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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