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원재 국토차관 "건설현장 정상화에 모든 수단 동원"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이 9일 세종시 부강면 소재 레미콘 공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업계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사진 제공=국토부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9일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레미콘 공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업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이날 자리에서 시멘트 수급 문제로 인한 업계 피해를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16일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정부의 11월 29일 업무개시 명령 이후 시멘트 공급량은 평시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여전히 수급 안정성에 대한 불안과 건설노조의 공사중단 움직임 등 현장이 안정화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레미콘 업계 측은 건설현장의 정상화를 기대한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이 차관은 “앞으로도 건설자재 운송과 공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레미콘 업계도 정부를 믿고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중단됐던 공사가 재개되면 단기적으로 레미콘 수요가 증가할 텐데, 레미콘은 겨울철 품질 저하 우려가 많은 자재로 품질 관리를 제작하는 공장에서부터 꼼꼼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