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001210) 계열 IT 벤처회사 브릭메이트는 사업전략팀 신임 이사로 박원복 GS네오텍 이사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통해, 클라우드 기반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원복 이사는 GS계열사인 GS네오텍에서 약 8년간 근무하면서 B2B 클라우드 영업, 기획 및 전략 부분에서 활약했따. 박 이사는 GS네오텍 영업대표로 재직 당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등 매년 수십 개의 신규 고객을 창출했다. 또 기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전략적 업셀링, 크로스셀링 영업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 실적을 70% 이상 증진시킨 바 있다.
박 이사는 브릭메이트의 사업개발파트 내 사업전략팀장으로 부임해 세일즈와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BD) 오퍼레이션, 전략 부분 등을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CRM 기획?구성, 클라우드 SR(Service Request) 및 빌링 시스템 등의 기획?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오종수 브릭메이트 대표는 “국내 ITO 혁신을 이끌어온 브릭메이트는 클라우드 MSP 사업개발을 위한 핵심인력 영입을 통해 업계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사가 보유한 국내외 고급인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자사 고유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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