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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요금 전자 청구서 신청하면 경품

"디지털 전력 서비스 기업 전환에 앞장"





한국전력(015760)이 종이 없는 친환경 청구 문화 확산을 위해 전자 청구서 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종이 청구서 대신 전자 청구서로 전환하겠다고 신청하면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종이 청구서를 받던 고객이 전자 청구서를 받겠다고 신청하거나, 종이 청구서 QR코드를 통해 사용자명 및 휴대전화 번호 등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응모에 참여하게 된다. 기존 전자 청구서 전환 고객도 경품 제공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추첨을 통해 총 420명에 냉장고, 로봇 청소기, 전기밥솥, 국민관광상품권 등 총 1800만 원 규모의 다양한 경품을 준다.

전자 청구서 신청은 종이 청구서 QR코드 외에도 카카오 알림톡, 카카오페이, 한전ON 앱,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 또는 가까운 한전 지사를 통해 할 수 있다.

한전은 지난 2009년 전자 청구서를 도입한 이래 서비스의 편의성과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지속해 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청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편익을 높이고 ‘100% 디지털 전력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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