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가 최근 선보인 무선통신 네트워킹 테스트 세트 N6301A는 모바일 와이맥스 송수신기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와이맥스 신호 테스트에 있어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제공한다.
N8300A 무선 네트워킹 테스트 세트는 애질런트의 최신 벡터신호 분석 및 벡터신호 발생기를 통합하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사용이 용이한 전면판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와 SCPI 명령 세트를 갖추고 있다.
와이맥스 R&D 테스트 툴을 통해 활용되는 측정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는 제품 출시 주기를 통한 빠른 테스트 개발 및 측정을 가능케 한다.
애질런트는 이 제품을 베이징, 시카고, 파리 등지에서 개최되는 와이맥스 관련 컨퍼런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NI, USB 디지타이저·디지털 멀티미터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도 신속한 데이터 수집 가능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NI)는 디지타이저 오실로스코프와 디지털 멀티미터(DMM)신제품을 출시했다.
초소형·초경량을 구현한 이 제품들은 버스 전원을 사용하고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휴대용 벤치탑이나 OEM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NI 랩뷰 시그널익스프레스(LabVIEW SignalExpress LE, 인터랙티브한 측정 워크벤치 소프트웨어)를 통해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도 신속한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디스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새롭게 출시된 USB 타입의 디지타이저는 8비트 해상도에서 2개의 동시 샘플링 채널을 제공한다. 또한 확장된 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4 MB/ch의 온보드 메모리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각각의 계측 장비들은 소프트 프런트 패널을 포함하고 있어 인터랙티브하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 신속한 측정을 가능케 한다.
한국NI의 한 관계자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와 버스로 전원이 공급되는 아키텍처를 통합한 이 새로운 계측기는 휴대용 측정 어플리케이션에서의 편리성과 성능의 향상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텍트로닉스,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기
대량의 실시간 RF데이터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
디지털 RF는 ADC(analog-to-digital) 와 DAC(digital-to-analog)의 비약적인 발전과 결합한 디지털 신호 프로세싱의 진보를 일컫는 용어로서 차세대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생성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디지털 RF 테크닉과 기술은 디지털 신호 프로세싱과 RF 세계를 함께 묶으면서 현대 시스템과 장치에서 점차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추세인 것.
텍트로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RSA3000B 시리즈는 엔지니어들이 디지털 RF에서 자주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DPXTM 라이브 RF를 사용해 발견하고, 선택적으로 트리거링해서 이들 신호를 메모리로 캡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같은 성능 덕분에 신호를 다시 캡처할 필요 없이 완전한 시간 연계 멀티 영역 분석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 탑재된 DPX 파형 이미지 프로세서 기술은 라이브 RF 스펙트럼을 보여줌으로써 엔지니어들이 이전에는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RF 신호 불안정과 과도현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DPXTM 기술은 스펙트럼 업데이트 속도와 정보 표시를 크게 개선한다.
텍트로닉스의 릭 킹(Rick King) 부사장은 “텍트로닉스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기는 디지털 RF 기술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분석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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