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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초고속 C형 간염 검사기 外

오라슈어 테크놀로지스
오라퀵 HCV 항체검사


미국에서만 400만명의 C형 간염 바이러스(HCV) 환자가 있다. 하지만 검사비가 비싸고 결과가 나오는 데 3주 이상이 소요돼 환자 대다수는 감염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때문에 현재 미국에서 실시되는 간 이식술 중 절반이 C형 간염 환자를 위한 것이다. 조기에 발견만 하면 간 이식 없이 치료가 가능함에도 말이다. 오라퀵은 단 20분 만에 진단을 내려준다.

HCV 단백질이 입혀진 띠에 환자의 혈액을 묻히기만 하면 된다. 띠에 붉은 줄이 생기면 감염을 의미한다.
20달러; orasure.com

바이킹 시스템즈 3DHD 비전시스템
세계 최초 3D 내시경

수술시 의사들은 환자의 몸속에 내시경을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존 내시경은 카메라가 하나만 있어 제대로 된 거리 측정이 어렵다. 반면 3DHD 내시경에는 3D 카메라처럼 좌안과 우안 역할을 하는 두 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3D 전용안경을 착용하면 몸속의 영상을 3D로 볼 수 있는 것. 임상시험 결과, 이 기기를 사용한 수술은 시간이 38%나 단축됐다.
10만 달러; vikingsystems.com

얼리센스 에버온
24시간 환자 감시 센서

보통 간호사들은 매 4시간마다 환자의 심박과 호흡을 체크하는데 그 사이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알아차릴 방도가 없다. 에버온은 침대 매트리스 밑에 장착돼 환자의 심박과 호흡을 체크한다. 그

리고 만약 이상이 감지되면 바로 병원 중앙컴퓨터에 알린다. 실험 결과, 이를 활용했을 때 중환자실로 옮겨야 할 환자 수가 60%, 병원 입원기간이 50%나 줄어들었다.
7,000달러; earlyse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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