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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주택 14만 가구 인허가" 약속했지만…70%도 못 채워 [집슐랭]
정책·제도2025.11.1807:00:00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 인허가 물량이 당초 목표했던 14만 가구의 70%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착공 역시 애초 목표했던 7만 가구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파악됐다. 무주택 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 건립을 추진했지만, 실행 역량이 이에 못 미친 것이다. 정부의 이 같은 공급 계획과 이행 결과의 불일치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시장 불안을 초래하는 요인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국토교통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건설형 공공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 2000가구에 그쳤
집슐랭
'비규제지역' 구리·동탄은 분양 서두르는데…서울 외곽은 연기 속출 [집슐랭]
정책·제도 2025.11.18 07:20:00
10·15 대책의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풍선효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와 동탄시 등에서 12월에 5개 단지 총 24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지정 움직임도 포착되는 만큼 규제지역 지정 전 구리와 동탄시 등으로 청약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구리와 동탄시 등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지역에서는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One클릭, 분양현장
'비규제지역' 구리·동탄은 분양 서두르는데…서울 외곽은 연기 속출 [집슐랭]
정책·제도 2025.11.18 07:20:00
10·15 대책의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풍선효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와 동탄시 등에서 12월에 5개 단지 총 24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지정 움직임도 포착되는 만큼 규제지역 지정 전 구리와 동탄시 등으로 청약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구리와 동탄시 등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지역에서는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마곡지구 지원·편익시설용지 선착순 분양
    주택 2025.11.14 11:28:50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마곡지구의 지원·편익시설용지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14일 SH는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1필지와 편익시설용지 5필지 등 6필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해당 필지들은 교통 접근성과 직주 근접 입지를 갖춘 마곡지구 내에 위치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지구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통과하며, 올림픽대로·공항대로·내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 SH, 은평·위례지구 공동주택건설·주상복합용지 등 분양
    주택 2025.11.14 11:28:43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동주택건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을 분양하며 서울 내 주택 공급 활성화에 나선다. 14일 SH는 서울 서북쪽 은평지구 공동주택건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한옥), 서울 동남쪽 아래 위례지구 주상복합용지와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점포겸용)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에는 은평 공동주택건설용지(3-13블록)와 위례 주상복합용지(E1-1)가 포함돼, 서울시 내 희소한 주택건설용지를 찾는 개발사의 수요에 부응하고 입찰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도시개발지구 공동주택건설용지 3-
  • 코람코,'PF 회복 마중물' 역할 수행 …“기관투자자의 신뢰 받아”
    건설업계 2025.11.14 11:12:14
    코람코자산신탁이 건설업계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코람코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의 자산관리회사(AM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리츠는 자금이 부족한 우수 사업장이 원활하게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돕는 정책형 리츠다. 보증을 서거나 금융기관과 함께 대출에 참여하는 등 리스크를 분담하는 방식이다. PF 구조 전반의 안정성을 회복하고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계됐다. LH는 “공공성과 안정성이 핵심인 만큼 운용사
  • 여의도 시범 최고 59층 2493가구 재건축… 2029년 착공[집슐랭]
    주택 2025.11.14 10:00:00
    여의도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시범아파트가 24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29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의 시범 재건축 정비사업 안건이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1971년 준공된 시범은 현재 1584가구를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400%의 최고 59층(높이 200m) 2493가구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용도지역은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시범은 한강변 입지
  • 불광천변에 1953가구 단지…북가좌6 재건축 10년여만에 본궤도[집슐랭].
    주택 2025.11.14 10:00:00
    불광천변에 1953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이 10여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환경·재해 7개 분야의 통합 심의가 조건부로 의결됐다고 14일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서울지하철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의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불
  • 국토부·서울시 국장급 채널 신설…10·15 대책 후폭풍 수습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11.14 08:16:59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지자체 협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첫 만남을 갖고 국장급 실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
  • 용산 일대 6개 구역으로 분할…남영역 일대 업무·상업 지구로 탈바꿈[집슐랭]
    정책·제도 2025.11.14 07:00:00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이 서울역 일대와 남영역 일대, 용산전자상가 등 6개 구역으로 분할되면서 구역별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노후 주택가가 밀집한 남영역 일대는 준주거·상업지역으로 바뀔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재개발 사업으로 고층 빌딩이 들어서며 업무·상업 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개최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은 1995년 처음 지정돼 330~350만
  • 상한제에 흥행 예고…김포 풍무 수자인 그라센트 주목[집슐랭]
    부동산일반 2025.11.14 07:00:00
    BS한양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 블록에 짓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10·15 규제 적용 지역이 아닌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견본주택에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흥행을 예고했다. 13일 BS한양에 따르면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84㎡에 걸쳐 107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639가구)의 공급도 예정돼 두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 “종묘 경관 지키는 모든 수단” 1호로 ‘세계유산지구’?지정…실효성은 ?
    정책·제도 2025.11.14 00:58:28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종묘가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된다. 앞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종묘 경관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종묘 앞 145m 빌딩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첫 ‘수단’이 나온 것이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세계유산 분과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종묘 세계유산지구 신규 지정 심의’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현행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세계유산법)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장은 필요한 경우 세계
  • 왕십리 오거리에 28층 규모 호텔·컨벤션 복합시설 들어선다
    주택 2025.11.14 00:00:00
    왕십리역 인근 행당시장 앞 부지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개발되면서 지하 8층, 지상 28층 규모의 호텔·컨벤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13일 서울시는 전날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관련해 성동구 행당동 293-11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의중앙선·2호선·5호선·수인분당선 등 지하철 4개 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개 노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번 서울
  • 정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로 동결 결정
    주택 2025.11.13 17:46:30
    정부가 내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현행 69%로 유지한다. 하지만 올해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서울 주요 지역의 세 부담은 20~3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본지 11월 4일자 1·3면 참조 국토교통부는 13일 부동산 가격공시 정책 개선을 위한 공청회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현행 69%로 동결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69%가 적용된다. 정부는 이날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동결하면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인상은 불가피하
  • 종묘 앞 142m 빌딩 가능성에…유산청 "영향평가해야" vs 서울시 "법적 근거 無" [집슐랭]
    주택 2025.11.13 16:08:00
    서울시가 서울 도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 4구역에 최고 높이 142m(38층) 고층 빌딩 조성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시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유네스코의 권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간의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세운 4구역의 용적률을 기존 660%에서 1008%로 높이고 건물 최고 높이
  • BS산업-한전KDN, 솔라시도 전력망·AI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주택 2025.11.13 16:07:39
    BS산업이 한전KDN과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분산형 전력망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BS산업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신규 구축 및 운영 △솔라시도 분산특구내 분산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운영데이터 활용방안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솔라시도 분산에너지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분산에너지 전력망 운영 플랫폼 구축 △플랫폼 구축 관련 정부 연구개발(R&D) 추진 △플랫폼 운영과정에서 파생되는
  • 리츠협회 "리츠도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돼야"
    주택 2025.11.13 16:05:07
    한국리츠협회가 국회에 리츠를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리츠협회는 리츠가 제외될 경우 투자자들이 리츠 시장에서 이탈하며 안정성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3일 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배당성향 40%를 초과하는 상장사 주주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로 낮추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리츠는 분리과세 포함에 포함되지 않았다. 투자금액 5000만 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주는 만큼 추가 분리과세 혜택이 불필요하다고 기재부가 봤기
  • 김윤덕·오세훈 "소통채널 마련"…주택 공급·시장 안정 뜻 모았다
    주택 2025.11.13 15:58:3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첫 만남을 갖고 국장급 실무 소통 채널을 마련해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 실무진 논의뿐 아니라 그린벨트 해제 문제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두 기관장이 자주 만나 현안 관련 의견을 세밀하게 조율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13일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서울시청 인근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회동한 후 10·15 부동산 대책에 반영된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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