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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값 잡기에 총력…실거래자료·주택금융까지 들여다본다
주택2025.06.2306:10:00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시장 모니터링 체계도 개편한다. 실거래 자료를 활용한 가격, 거래량, 매물량과 주택금융 정보를 추가로 살펴 시장 분석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 개편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부동산정책개발센터는 지난 5월 주택실 산하 주택정책지원센터가 확대 개편된 조직이다. 이번 개편안은 센터가 분석하는 자료의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다. 우선 가격 관련, 다른 기관 지수와 서울형 가격
집슐랭
용산 서빙고 '신동아' 49층, 1903가구로 탈바꿈[집슐랭]
분양 2025.06.23 10:41:44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가 49층, 1903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용산구는 서빙고동 241-21번지 일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서울시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맞붙어 있는 신동아아파트는 1984년 최고 13층, 132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단지는 최고 49층, 총 1903가구(
One클릭, 분양현장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6월 분양[집슐랭]
정책·제도 2025.06.23 07:00:00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선호 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면서 청약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말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
  • 잠실5단지, 통합심의 통과…65층 랜드마크 탈바꿈[집슐랭]
    주택 2025.06.19 20:25:24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어인 잠실주공 5단지가 서울시 통합심의 문턱을 넘었다. 잠실주공 5단지는 6387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9일 제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로 의결했다. 통합심의 통과로 정비사업 7부 능선으로 꼽히는 사업시행계획 인가 단계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잠실역 사거리 일대는 판매·업무·문화 기능이 융합
  • 지방 '준공 전 미분양' 매입…1조 리츠 통해 PF 전환 물꼬
    정책·제도 2025.06.19 18:00:01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보완을 위해 준공 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또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강화에 대응해 개발 사업자의 신용을 보강하고 중소 건설사의 PF를 특별 보증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이 같은 내용의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 등에 투입하는 금액은 총 2조 7000억 원에 달한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의 공정률 50% 이상 준공 전 주택을 공공이 사들인 뒤 사업 주체에 되파는 ‘미분양 안심환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 “석달새 4억 뛰었다는데 실화?”…마용성 위협하는 신흥 불장[집슐랭]
    주택 2025.06.19 17:57:53
    강남 3구 아파트 값이 고공 행진하면서 매수세가 한강 변까지 확산하고 있다. 3월 24일 구(區) 단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유의 규제 카드를 꺼냈는데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값이 솟구치면서 불안한 수요자들이 ‘한강벨트’로 몰리며 불길이 옮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월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이를 피하기 위한 ‘막차 수요’까지 몰리면서 급등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6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남
  • 서울은 오피스텔도 들썩인다…올 거래량 3년 만에 최대
    주택 2025.06.19 17:50:10
    서울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오피스텔 거래량도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금리 수준이 낮아진데다 공급 감소,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임대수익률 상승 등이 겹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 등을 강화할 경우 대체재인 오피스텔 시장으로 상승세가 번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신고된 서울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6251건으로, 전년 동기(5368건)
  • 손배소 이어 검찰 수사…흔들리는 '신탁 재건축'
    주택 2025.06.19 17:44:08
    책임준공 사업 미이행을 둘러싸고 신탁 업계에 손해배상 소송이 잇따르는 가운데 신탁사 전·현직 임직원의 금품수수 혐의와 내부 비리 등으로 검찰 수사까지 겹치며 신탁 방식을 선택한 재건축 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신탁은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단지 재건축 신탁 사업에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이달 4일 재건축준비위원회에 공식 전달했다. 신한자산은 최근 정부의 신탁업 규제 강화와 내부 경영 이슈, 손해배상 소송 대응 등을 참여 불가의 이유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목동 1단지 재건
  • 한강변도 들썩…서울 아파트값 6년 9개월만에 최대폭 상승[집슐랭]
    주택 2025.06.19 17:39:29
    서울 강남권 매수 열기가 한강 변으로 급격히 번지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6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일 새 0.36% 오르며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은 문재인 정부 2년 차인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5월 첫째 주부터 상승률은 △0.08% △0.10% △0.13% △0.16% △0.19% △0.26% △0.
  • 건설업계 "정부 2차 추경 환영…내년 SOC예산 30조 필요"
    건설업계 2025.06.19 17:21:08
    건설업계는 이재명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조 7000억 원을 편성한 것은 공사비 급등,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을 환매 조건부로 1만 가구 매입하는 등 다양한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입장문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 위기에서 벗어나 성장 동력 확보, 민생경기 회복 및
  • 현대건설, 다음 달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분양 [집슐랭]
    분양 2025.06.19 17:20:58
    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와 84㎡ 등 총 67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전자동의 도입…공공택지 전매 기준 완화
    정책·제도 2025.06.19 16:28:51
    앞으로 전국의 모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전자 동의 방식이 도입된다. 또 공동주택 건설용지를 공급받은 사업자가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전매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는 정비사업 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받아 검증해야 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3000가구 기준으로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하는
  • “국민안전 걸린 일, 꼼꼼히 보자”…렌터카 차령 연장에 제동 건 이재명 대통령
    주택 2025.06.19 16:28:40
    이재명 대통령이 렌터카 차령을 연장하라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의 권고에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에 급제동을 걸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1996년부터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자동차는 렌터카로 사용을 못해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이 나오자 국토부에 규제 완화를 권고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꼼꼼하게 다시 들여다보자”며 시행령 개정안을 부결시킨 것이다. 관가에서는 여야 간 쟁점이 없는 시행령 개정에 대통령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지고 예상과 달리 부결로 결론이 나자 “이런 국무회
  • 삼성·대우, 개포우성7차 재건축 경쟁…5년만에 맞붙는다[집슐랭]
    주택 2025.06.19 15:57:20
    공사비 6700억 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맞붙는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2곳이 응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막판 저울질 끝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경쟁 입찰이 성사된 만큼 조합은 올해 8월 23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재건축 시장에서 대결하는 건 2020년 서초구 ‘반포3주구’ 이후 약 5년 만이다. 당시 삼성물산은 대우건설을 약 70표
  • HUG, 수도권 600가구 규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정책·제도 2025.06.19 15:32:45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5일부터 수도권에서 총 600가구 규모로 제7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 가구에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HUG가 임대인이어서 전세금 반환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정도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도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가구 수는 전 회차 대비 20% 늘어난 규모다.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에 공급된다. 앞서 HUG가 지난해 7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공급한
  • 지방경기 회복에 총력… '준공 전 주택', 분양가 50%에 1만 가구 매입
    정책·제도 2025.06.19 15:25:08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지방 건설경기 보완을 위해 준공 전 주택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또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에 대응해 브릿지론 단계에서의 지원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PF 지원 활성화와 준공 전 미분양 주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방의 공정률 50% 이상 준공 전 주택에 대해 분양가의 50% 금액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 안심환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6만 가구를 넘어서는 등 시장 침체 여파가 뚜렷해지자 준공
  • 불 붙은 서울 아파트…주간 상승폭, 6년 9개월 만 최고[집슐랭]
    주택 2025.06.19 14:00:00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주간 상승폭이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6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새 0.36% 오르며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8년 9월 둘째 주(0.45%) 이후 6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서울(0.26→0.36%), 수도권(0.09→0.13%), 전국(0.03→0.05%)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03→-0.03%)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강남구(0.51→0.75%)
  • 전주·안산·김천·김해·대구,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
    정책·제도 2025.06.19 11:00:00
    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적용 대상으로 전북 전주시, 경기 안산시, 경북 김천시, 경남 김해시, 대구광역시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3월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3개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하고 최근까지 선정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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