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단지는 '도시 동맥' 간선도로 따라 인기[집슐랭]
주택2025.05.1707:00:00
지방 분양시장에서 간선도로를 따라 분양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의 동맥’인 간선도로가 직주근접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광역 교통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디벨로퍼 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이달 분양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가 대표적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를 바로 앞에 두고 있으며, 1·3순환로와 강서IC도 가까워 청주 시내외는 물론 인근 대전시·세종시·
집슐랭
지방 아파트 단지는 '도시 동맥' 간선도로 따라 인기[집슐랭]
정책·제도
2025.05.17
07:00:00
지방 분양시장에서 간선도로를 따라 분양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의 동맥’인 간선도로가 직주근접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광역 교통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디벨로퍼 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이달 분양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가 대표적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는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를 바로 앞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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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5.12 07:49:22부동산을 사고팔 때 계약서에 ‘양도소득세는 매수인이 낸다’고 써뒀다면, 세금 감면이 되지 않아도 매수인이 끝까지 부담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세금이 얼마나 나오는지와 관계없이, 계약서에 쓴 대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박 모 씨가 문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에서 원심 판결을 뒤집고 사건을 다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박 씨는 2021년 충북 진천에 있는 땅을 피고들에게 9억4000만 원에 팔면서, 계약서에 ‘양도소득세는 매수인이 부담한다’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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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2 07:40:00지난 3월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마포·강동·성동구 아파트 매수자의 대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지역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인근으로 투자 심리가 옮겨붙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면서 대출을 더 받아서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선 ‘영끌족’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1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월 마포구에서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이 접수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거래가액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평균 56%로 1월(47%)보다 약 9%포인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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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12 07:30:005월 분양 성수기를 맞았지만, 대통령 선거가 본격화하면서 분양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선거 현수막 등으로 인해 분양 광고가 여의치 않게되자 분양 일정을 대거 미루는 상황이 펼쳐지는 형국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부산 동래구와 부산진구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었던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 분양 일정이 대선 이후로 연기됐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경기도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도 올 초 분양 예정이었지만 7월 이후로 늦췄다. 대구 수성구 범어 아이파크2차, 안양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등도 분양 시기를 조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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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2 07:00:00서울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모두 나오고 사업 속도가 빨라지면서 연일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신시가지 단지 인근에 지어진 비(非)단지 아파트들도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단지도 최고 연식 33년이 넘어가고 있어 전체 정비사업 시기에 함께 신축화를 진행해 향후 자산가치를 방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한신청구아파트(1512가구)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설문조사에는 리모델링과 재건축 둘 중 어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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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5.12 06:40:00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최대 3.5%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 받는 금융 상품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와 SC제일은행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으로 기본 이율 2.6%에 우대이율 1.1%를 적용받고 에너지 절감률이 5%를 초과하면 최대 3.5%의 추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부금은 100만원 이하이다.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절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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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1 17:46:24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에 속도가 붙으면서 인근 비(非)단지 아파트의 ‘갭 메우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목동 1~14단지가 정비계획안을 모두 제출하면서 재건축이 가시화하자 인근 목동 한신청구, 우성 1·2차 등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가치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 아파트는 목동 1~14단지와 달리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이지 않았다는 점 등에서 향후 오름세가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한신청구(1512가구)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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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1 17:33:45임차인이 집에서 이미 나간 뒤 임차권등기를 했더라도, 예전에 갖고 있던 권리가 되살아나는 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보증금을 대신 지급한 보험사가 새 집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은 ‘세입자가 집을 비운 시점이 먼저 확인돼야 한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판결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최근 서울보증보험이 이모 씨를 상대로 낸 임대차보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17년 A씨는 주택을 전세로 얻으며 보증금 9500만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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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1 15:26:58임차인이 집에서 이미 나간 뒤 임차권등기를 했더라도, 예전에 갖고 있던 권리가 되살아나는 건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보증금을 대신 지급한 보험사가 새 집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은 ‘세입자가 집을 비운 시점이 먼저 확인돼야 한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판결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최근 서울보증보험이 이 씨를 상대로 낸 임대차보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사건은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보험사로부터 돈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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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5.11 14:51:26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생아·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LH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2800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지난해 8·8 공급대책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LH가 빌라·다세대 등을 먼저 임대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 신생아·다자녀 가구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0%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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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11 11:23:315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5304가구(일반분양 2422가구)가 공급된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59-1번지 일원에서 원당1구역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고양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6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636가구로 전용면적 39~74㎡로 구성됐다. 교외선 원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호국로·고양대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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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11 11:07:40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의 수주액이 이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11일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개 건설사의 1~4월 정비사업 수주액은 14조 71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27조 8702억 원)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다. 한남 4구역 재개발(1조 5695억 원)을 비롯해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1조 2972억 원),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1조 1945억 원), 서초 신반포4차 재건축(1조 310억 원) 등 대형 사업장의 시공이 연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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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5.11 11:00:00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 최대 3.5%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받는 적금 상품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SC제일은행과 함께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너지절약 두드림적금’으로 기본 이율 2.6%에 우대이율 1.1%를 적용받고 에너지 절감률이 5%를 초과하면 최대 3.5%의 추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부금은 100만원 이하이다.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절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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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11 10:54:49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마포·강동·성동구 아파트 매수자의 대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지역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인근으로 투자 심리가 옮겨붙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이들 지역은 30~40대 매수 비율이 높아 향후 부동산 시장 조정시기에 청년층의 대출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1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월 마포구에서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이 접수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거래가액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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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5.11 10: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3040세대 주도 시장: 3040세대의 아파트 매매 비중이 53.4%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요 매수자로서 자녀 등하굣길 안전을 최우선시해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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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11 07:00:00단지명 : 연희파크푸르지오(2018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36에 위치한 5개동, 최고 높이 19층 396가구 아파트입니다. △전용 59㎡ 136가구 △전용84㎡ 225가구, 전용 112㎡ 35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 층에 3 가구, 계단식 아파트입니다. 전용 59㎡ 최고가는 2021년 10억 8000만 원, 현재는 9억 4000만 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용 84㎡ 최고가는 2021년 12억 8000만 원, 현재는 10억 7000만 원입니다. 전용 112㎡의 경우 최고가는 2021년 14억 원인데, 2023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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