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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7연패 수렁…개막 14경기 ‘무승’
스포츠2025.12.0407:49:45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7연패 수렁에 빠졌다. 개막 14경기째 무승(2무 12패)이다. 울버햄프턴은 4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5~2026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이고르 제주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했다. 이 경기 패배로 울버햄프턴은 최근 7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실패했다. 또 올 시즌 2무 12패(승점 2)를 쌓아 20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9위 번리(승점 1
북스엔
'태평양의 화약고' 대만, 중국의 침공 어떻게 억지할 것인가 [북스&]
문화 2025.12.03 07:00:00
최근 미국 의회 자문 기구는 이르면 2027년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 있으며 실제로 군사 작전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군사·안보 전문가 로버트 해딕은 신간에서 ‘물 위의 화약고’ 대만에서의 무력 충돌은 제2차 세계대전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책에서 중국의 전략적 목표를 분석하고 서태평양에서 미국의 군사적 균형을 유지하며 중국의 무력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어떤
별별시승
전동화로 더욱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다 -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12.03 18:29:22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2025년 여름, KGM는 브랜드의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확장성을 더하고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는 차량 ‘액티언(Actyon)’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나섰다.KGM의 새로운 차량, 액티언은 과거 ‘쿠페형 SUV’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액티언의 이름을 계승하고 최신의 디자인 감각, 그리고 더욱 쾌적한 사용성으로 무장한 차량이다. 더불어 브랜드 출범 이후 다소 정체
  • 더 기아 PV5, 잇딴 수상 행진…英 '왓 밴 어워즈'서 ‘올해의 밴’ 선정
    자동차 2025.12.04 10:00:04
    기아의 첫 전동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가 해외 주요 상용차 어워즈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3일(현지시각)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What Van?)'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Van of the Year)’ 및 ‘올해의 콤팩트 밴(Compact Van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PV5는 지난해 ‘2025 왓 밴 어워즈’에서 ‘주목할 모델(One to Watch)’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 감기약도 '맞춤형'이 대세…낮에 안 졸리고 기침 집중 완화
    헬스 2025.12.04 09:49:00
    제약업계가 겨울을 맞아 맞춤형 감기약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잠이 오는 성분을 뺀 ‘데이용’ 제품, 기침만 집중 공략하는 감기약 등 생활패턴과 증상에 따라 세분화하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낮과 밤의 생활패턴에 맞춘 감기약인 '씨콜드프리미엄정'을 출시했다. 주간용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을 뺐고, 야간용은 항히스타민제이자 진정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포함해 숙면을 돕도록 설계했다. 감기약 매출 1위 동아제약도 9월 기존 종합감기약인 판피린큐에서 카페인을 배제하고 디펜히드라민을
  • 삼양식품, 식품업계 첫 '9억불 수출탑' 수상
    라이프 2025.12.04 09:42:21
    삼양식품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작년 ‘7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1년 만이다. 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올해 수출탑 기업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삼양식품의 수출탑 수상은 여섯 번째다. 지난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 2022년 4억불, 지난해 7억불 수출탑을 받았고, 올해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
  • 발레의 매력을 정지된 사진으로…국립발레단 사진전 '스틸 인 모션' 개최
    문화 2025.12.04 09:17:01
    국립발레단이 11~18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특별 사진전 '스틸 인 모션'을 연다.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일곱 개를 정윤민 총괄감독의 섬세한 감각과 여섯 명의 한국 대표 사진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정지된 이미지 안에서도 여전히 흐르는 발레의 움직임과 호흡을 시각예술로 확장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한창이던 5년 전 '멈춘 무대의 시간'에서 비롯한 질문을 바탕으로 무용수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감정, 무대 뒤의 호흡까지 예술적 기록으로 남
  • 킴 카다시안도 "고통스럽다" 말한 '이 병'…부자일수록 더 잘 걸린다? [건강UP]
    헬스 2025.12.04 08:27:48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부유한 지역일수록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인 ‘건선’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선은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재생되면서 붉은 반점 위에 하얀 비늘이 쌓이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전염되지 않으며 평생 관리가 필요한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주로 팔꿈치, 무릎, 두피 등에 붉은 비늘 모양의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스트레스, 기후 변화, 건강 상태 악화 등
  • 성북구립미술관, 150점 소장품 엄선한 '선집' 첫 발간해
    문화 2025.12.04 08:18:34
    성북구립미술관이 2009년 개관 이래 수집해온 소장품 4700여 점 중 주요 작품 150점을 선별해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 선집’을 출간한다고 4일 밝혔다. 미술관은 그동안 다양한 전시를 통해 소장품을 일부 공개해왔고 이번에 주요 작가 및 작품을 한데 모아 처음으로 소장품 선집으로 공개한다. 작품의 수와 작품 매체의 다양성 등을 고려했으며 소장품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전문가 자문 등을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기본 정보(작가명, 작품명, 제작연도 등)도 제공했다. 선집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으로 미
  • 마사회 감사실, 투명성기구 선정 ‘투명사회상’ 수상
    스포츠 2025.12.04 07:52:00
    한국마사회(사진) 감사실이 이달 9일인 UN 세계 반부패의 날을 앞두고 투명사회상을 수상했다고 마사회가 3일 알려왔다. 투명사회상은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 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에서 시상한다. 투명 사회를 위해 노력한 개인,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업, 공직자, 공익제보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2001년 반부패상과 청백리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이했다. 올해 투명사회상은 △실천 내용의 타당성과 사회적 공감도 △반부패 노력의 지속성 △반부패 실천의 영향력과 효과 △반부패 실천에 따른
  • "어쩐지 40대 후반부터 폭삭 늙더라"…노화 직격탄, 제일 먼저 망가지는 곳은 바로 [건강UP]
    헬스 2025.12.04 07:49:54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인간의 노화가 서서히 진행된다는 통념이 깨졌다. 45~55세 사이 신체 단백질이 급격히 변하는 '가속 구간'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동맥이 가장 먼저 노화하며, 이것이 전신 노화의 방아쇠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의료계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과 베이징 생명체학연구소, 수도 의과대학 공동연구진은 최근 14~68세 사후 기증자 76
  •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7연패 수렁…개막 14경기 ‘무승’
    스포츠 2025.12.04 07:49:45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7연패 수렁에 빠졌다. 개막 14경기째 무승(2무 12패)이다. 울버햄프턴은 4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5~2026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이고르 제주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했다. 이 경기 패배로 울버햄프턴은 최근 7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실패했다. 또 올 시즌 2무 12패(승점 2)를 쌓아 20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9위 번리(승점 1
  • 韓탁구, 강호 프랑스에 8대7 신승…혼성단체 월드컵 4연승
    스포츠 2025.12.04 07:46:00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 단체 월드컵 8강 리그 첫 판에서 프랑스에 신승을 거뒀다. 한국은 3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2스테이지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프랑스를 8대7로 이겼다. 앞서 1스테이지에서 스웨덴에 8대3, 대만에 8대6, 미국에 8대0 승리를 거둔 한국은 대회 4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4일 최강 중국과 홍콩을 연이어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1스테이지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가 2스테이지 8강 리그를 펼치고 여기서 4위 안에
  • [오늘의 날씨] "영하 10도?" 살벌한 겨울날씨…퇴근길엔 강한 눈
    라이프 2025.12.04 07:34:00
    목요일인 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는 -10도 안팎, 강원 내륙·산지는 -15도 안팎까지 아침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4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 MG, 100년의 청사진 담은 전기 하이퍼카 ‘EXE181 콘셉트’ 공개
    자동차 2025.12.04 06:30:00
    MG, EXE181 콘셉트 공개영국 헤리티지 자동차 브랜드 MG가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압도적인 비전의 전기 하이퍼카, ‘EXE181 콘셉트’를 공개했다.브랜드의 대대적인 커뮤니케이션 속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 콘셉트카는 단순한 기념 모델을 넘어, MG가 축적해 온 속도에 대한 집념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강력하게 선포하는 ‘선언문’과도 같다.EXE181의 뿌리는 19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포효하는 물방울(Roaring Raindrop)’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MG의 전설적인 랜드 스피드 기록차 ‘EX181’
  • "결국 한국이 세계 2위 등극"…서울 고급주택 가격 1년만에 25% '쑥', 1위는?
    라이프 2025.12.04 06:27:04
    서울 고급주택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25% 넘게 오르며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상승세는 일본 도쿄로, 전년 대비 55% 이상 뛰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가 발표한 ‘프라임 글로벌 도시 지수(Prime Global Cities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서울의 고급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5.2% 상승했다. 이 지수는 도시별 주택 시장 상위 5%의 가격 변동을 집계해 글로벌 고급주택 흐름을 보여준다. 서울은 지난해
  • “고단했던 한 해, 아름다운 선율이 건넨 따뜻한 위로”
    문화 2025.12.03 22:10:00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5 기업인을 위한 서경 송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가수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박주연 작사·조용필 작곡)’가 장식했다. 오케스트라 선율 위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지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음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숨죽이며 집중했다. 딱 1년 전 비상 계엄으로 온
  • "곰 고기를 먹긴 하지만"…일본 덮친 곰 6000마리 '처리 곤란', 어떻게 해야 하나
    라이프 2025.12.03 20:25:55
    올해 일본에서 사람 생활권에 출몰한 곰을 사살·회수하는 ‘구제(사살·회수)’ 건수가 역대 최대치에 육박하면서, 각 지자체가 급증하는 사체 처리 문제로 비상이 걸렸다. 2일(현지시간) NHK와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지난 4~9월 구제된 곰은 5983마리로, 지난해 1년 전체(5136마리)를 이미 넘어섰다. 환경성은 먹이 부족과 개체 증가로 곰이 더 자주 민가에 출몰한 결과라고 밝혔다. 곰 구제 건수 급증으로 곰 사체 처리가 새로운 현안으로 떠올랐다. NHK는 곰 고기가 일부 지역에서 식용되지만 사살된 곰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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