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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임신 20주 남편은 전종환 전 아나운서, 뉴스 1년 정지 사연이? “웃음 참지 못하고 웃어버려”

문지애 임신 20주 남편은 전종환 전 아나운서, 뉴스 1년 정지 사연이? “웃음 참지 못하고 웃어버려”




문지애가 임신 20주 차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문지애는 한 행사에서 “임신한 지 20주가 넘었다”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2012년 문지애는 MBC 기자 전종환과 결혼하며 세간의 부러움을 샀으며 이후 두 사람은 tvN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 부부의 케미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그때 당시 문지애는 “MBC 입사 이듬해에 전종환과 교제를 시작했다. 내가 결혼한다면 이 사람과 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문지애의 남편 전종환은 1980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1년 사내 직종전환공모에 응시해, 그해 10월부터 사회 2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과거 방송된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에서 문지애는 “뉴스를 다 끝내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사레가 들렸다. 그래서 웃음을 못 참고 웃어버렸다”라며 실수담을 전했다.

문지애는 “뉴스 하면서 웃으면 아나 된다고 하더라. 결국, 뉴스 1년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사진=문지애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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