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혐의 경찰 조사 후 석방
사회 사회일반 2023.03.29 19:47:26[속보]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혐의 경찰 조사 후 석방 -
"남녀가 도로서 비틀비틀 걸어"…잡고 보니 마약에 취해
사회 사회일반 2023.03.28 07:44:16마약에 취해 도로를 활보하던 남녀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남성과 태국인 여성 등 30대 연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경찰은 도로를 오르내리거나 비틀거리는 등 위험하게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9시께 마약에 취한 상태로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술 냄새가 나지 않는데 언행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한 경찰은 간이 검사를 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이들은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신원 미상의 판매자로부터 필로폰 약 30만 원어치를 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안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한편 이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했거나 배달한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 -
인천공항서 체포한 전우원 "죄 보여드렸다…마약사용 병원기록 있어"
정치 정치일반 2023.03.28 07:17:19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 입국…경찰, ‘마약류 투약 혐의’ 체포영장 발부
정치 정치일반 2023.03.28 07:12:28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 입국…경찰, ‘마약류 투약 혐의’ 체포영장 발부
사회 사회일반 2023.03.28 07:10:50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
전두환 손자 전우원 공항서 체포…경찰, '마약' 혐의 수사
사회 사회일반 2023.03.28 07:07:03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되고 있다. 영종도=권욱 기자 2023.03.28 -
[속보]전두환 손자 전우원 공항서 체포…경찰, '마약' 혐의 수사
사회 사회일반 2023.03.28 05:25:38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족들을 직접 만나 사죄하겠다며 28일 새벽 귀국했다. 전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은 전 씨의 입국 즉시 체포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7일 전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체포 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전 씨는 입국 즉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마약 검사와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직후 전 씨를 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로 연행해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씨는 이날 입국 직후 “저 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할 기회를 주셔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수사받고 나와 5·18 단체와 유가족,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전 씨는 사과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죄인이니까”라고 답한 뒤 “제 삶이 소중한만큼 모든 사람의 삶이 소중하고, 저는 살아있지만 그 분들은 여기 안계시니까 제게 죄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황이었다. 전 씨는 입국 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며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씨는 귀국하자마자 광주에 가겠다는 계획이 경찰 조사로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 “정말 광주에 가고 싶지만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제 운명이기 때문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전 씨의 가족들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처벌 가능성을 이유로 전 씨의 한국행을 만류했다고 덧붙였다. 전날인 27일 0시(현지시간)께 전 씨는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5·18기념재단에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5·18 관련 단체들에 방문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항에서 언론 인터뷰를 갖고 “(어릴 때) 집에서 5·18은 폭동이었고 우리 가족이 피해자란 교육을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된 사죄와 회개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전 씨는 지난 14일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의혹과 지인들의 마약 투약 등 혐의에 대한 폭로를 이어왔다. 전 씨의 폭로와 SNS 등을 통해 알려진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검찰은 전 씨가 폭로한 비자금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에 따라 전 씨는 입국 직후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전 씨는 17일 거주지인 미국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 등을 복용한 뒤 현지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
[속보]전두환 손자 전우원 귀국…경찰, ‘마약 투약 혐의’ 체포영장 집행
사회 사회일반 2023.03.28 05:23:08[속보]전두환 손자 전우원 귀국…경찰, ‘마약 투약 혐의’ 체포영장 집행 -
마약류 투약 혐의 유아인, 멍한 표정 [SE★포토]
서경스타 포토 2023.03.27 21:36:38배우 유아인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와 대마, 케타민, 코카인 등 네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4일 출석하기로 했다가 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이날로 조사를 미뤘다. -
'마약 4종 투약 혐의' 유아인 끝내 구속수사 받나
사회 사회일반 2023.03.27 14:47:22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27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유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프로포폴 등의 투약 경위와 목적을 조사했다. 유 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유 씨는 취재진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유 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 의심되는 51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유 씨 모발과 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지난달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넘겨받았다. 경찰은 유 씨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용산구 일대 병·의원과 유 씨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병·의원 관계자와 매니저·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정확한 투약 횟수와 경위, 이날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유 씨가 의료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 등을 처방받았거나 의료기록에 투약 횟수를 축소해 남긴 것으로 확인될 경우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의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국제우편 위장 마약 밀반입, 클럽에 공급한 일당 검거
사회 전국 2023.03.27 11:27:16마약류를 국제우편으로 위장해 국내에 밀반입한 후 클럽에 공급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가 20억원 상당의 마약류도 압수됐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다량의 마약류를 밀반입한 총책 A 씨 등 3명과 클럽 등에서 마약류를 판매·투약한 66명 등 모두 69명을 적발했다. 이중 A 씨 등 11명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클럽 영업직원(MD) 출신인 A씨는 미국 하와이에 살면서 2022년 1월부터 최근까지 50차례에 걸쳐 대마, 엑스터시, 코카인 등 마약류를 진공 포장한 후 과자류와 동봉해 국제우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다. 밀반입된 마약류는 서울·대구·부산 등 전국 클럽 인근의 특정한 장소에 두면 구매자가 찾아가는 ‘던지기 수법’(비대면 방식)으로 은밀하게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클럽 MD들에게도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국내 수거책을 특정한 데 이어 증거 확보와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 등으로 국내에 입국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벌이다가 세관 및 검찰과 협업해 기존에 수사 중이거나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미제로 종결된 마약류 밀반입 사건 9건도 A씨 범행인 것을 밝혀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대마초 5.8㎏, 엑스터시 2920정, 코카인 20.5g 등 시가 20억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종식을 통해 해방감을 느낀 젊은 층들이 클럽 등에서 마약을 접하거나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마약을 구입해 투약하는 경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는 7월까지 클럽과 인터넷 상 등에서 이뤄지는 마약류 유통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
[속보] '마약류 투약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소환 조사 중
사회 사회일반 2023.03.27 09:39:29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27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를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20분께 경찰에 출석한 유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당초 지난 24일 출석할 예정이었던 유씨는 조사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경찰에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유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
사회 사회일반 2023.03.27 09:37:2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유 씨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경찰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당초 지난 24일 경찰 출석 예정이었던 유 씨는 조사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경찰에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유 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
남경필 아들, 마약 재범에 현장 체포인데…영장기각 논란
사회 사회일반 2023.03.26 15:54:51필로폰 투약 혐의로 현장 체포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마약 투약과 밀수 전과가 있는데다가 투약 현장에서 주사기 여러 개가 발견됐는데도 풀려난 점이 마약 범죄를 엄단하자는 사회적 분위기와 동떨어졌다는 지적이다. 수원지법 김주연 판사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 전 지사의 장남 남모(32)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씨는 지난 23일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남씨의 가족은 오후 10시 14분 남씨가 이상 행동을 보이자 “(남씨가) 마약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남 전 지사는 부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약물에 취한 상태였고 현장에는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 여러 개가 발견됐다고 한다. 남씨는 뒤늦게 간이시약 검사에 협조했지만 체포 당시엔 소변 및 모발 검사를 거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남씨가 관련 범죄를 저지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7년에도 중국 베이징과 서울 강남구 자택 등에서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하고 해외에서 구매한 필로폰을 몰래 숨겨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이듬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재판부의 결정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재판부 내심의 판단 근거가 있었겠지만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으니 국민들 입장에선 의아할 수 있다”며 “도망이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어보인다고 해도 범죄의 중대성이나 재범 위험성이 상당해보이므로 구속 사안이 된다고 외부에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마약 폭로' 전두환 손자 전우원 "한국 가 5·18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겠다"
사회 사회일반 2023.03.26 14:29:08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가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27일) 미국 뉴욕공항을 떠나, 모레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는 내용의 비행기 예약 내역을 게시했다. 전 씨는 "한국에 도착한 뒤 정부 기관에 의해 바로 잡혀 들어가지 않는다면 짐만 풀고 5·18 유가족과 정신적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무지와 부족함으로 인해 믿고 지지해주던 5·18 유가족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면서 자신과 가족이 잘못한 만큼 사죄하고 벌을 받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는 것이 하나 없고 어디로 가야 유가족분을 뵐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앞서 미국 뉴욕에 체류 중인 전 씨는 지난 13일부터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사범이자 성범죄자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한국 시각으로 17일 오전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에 실려 갔다. 이후 건강을 되찾고 퇴원한 전 씨는 지난 24일 SNS에 “신께서 저 같은 놈을 또 한 번 살려주셨다”며 유튜브 생방송 마약 난동 일주일 만에 자신의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목요일에 사람들이 집에 들어오고 얼마 안 돼 기절했다"면서 "3시간 이상 폐가 작동을 멈췄고 기도가 닫혔다. 삽관이 저를 살려줬고 금요일 오후 눈을 떴을 때 목 안 깊숙이 튜브가 넣어져 있었고 숨이 안 쉬어졌고 온몸이 피멍투성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까지 비자발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했다"면서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민폐 끼쳐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걱정하지 말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