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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니켐, 장중 신저가 기록.. 1,500→1,441(▼59)
증권News봇 2024.07.30 14:32:52오후 2시 32분 현재 유니켐(011330)이 9.94% 내린 1,441원(▼159)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9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1,500원이다. 체결강도는 7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08,010주, 총매도체결량은 288,24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2,655만, 거래량은 40만3,23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8(매도):4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2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유니켐, 현재가 5.89% 급락
증권News봇 2024.07.30 14:32:21오후 2시 32분 현재 유니켐(011330)의 현재가는 1,485원으로 1분전 1,578원 대비 5.89%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80(매도):20(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유니켐은 20.25%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0.98%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0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업'은 0.00% 유지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0.79%↓)
증권News봇 2024.07.30 14:30:353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60p(-0.69%) 하락한 802.3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2.62%), 기타 제조업(-2.12%), 출판·매체복제업(-1.69%)이며, 강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55%), 건설업(+0.52%), 오락·문화업(+0.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기기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47:5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341억, 기관은 13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7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옵티코어(380540)가 29.92% 오른 1,346원을 기록 중이고, 이화공영(001840)(+29.83%), 푸드나무(290720)(+27.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바이오니아(064550)(-14.37%),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12.32%), 유니온커뮤니티(203450)(-10.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3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0.98%↓)
증권News봇 2024.07.30 14:30:183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82p(-1.15%) 하락한 2733.71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79%), 기계업(-2.61%), 의료정밀업(-2.04%)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업(+0.78%), 운수창고업(+0.3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75:2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23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152억, 기관은 3,31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산일전기(062040)가 19.12% 오른 59,800원을 기록 중이고, 진원생명과학(011000)(+18.60%), KCTC(009070)(+18.5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치에스효성(487570)(-19.01%), 갤럭시아에스엠(011420)(-8.21%), GS글로벌(001250)(-7.9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64개, 상승종목은 2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에스파 카리나, 日 콘서트 잇단 불참 "아직 컨디션 회복 못해"
서경스타가요 2024.07.30 14:30:16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30∼31일 후쿠오카 공연에도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카리나는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쿠오카 공연은 지젤, 윈터, 닝닝 3명으로 진행한다.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 주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 준 팬들에게 다시 한번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 인 재팬'에도 불참했다. 에스파는 이날부터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SYNK: PARALLEL LINE-)을 개최한다. 에스파는 올해 정규 1집 선공개 곡 '슈퍼노바'에 이어 최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구영배 "큐텐 지분 38%, 모든 거 내놓겠다"…"최대 동원 자금 800억원"
산업생활 2024.07.30 14:29:53구영배 큐텐 대표는 30일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와 파트너,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그룹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원이다. 이 부분을 다 투입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회사에 투입했다"며 "회사 지분 가치가 잘 나갔을 때는 5000억원까지 밸류(가치)를 받았지만, 이 사태 일어나고는 지분 담보를…"이라며 말을 흐렸다. 그는 이번 사태 해법에 대해 질문하자 "그룹이 갖고 있는 부분,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 원인데 바로 이 부분으로 다 투입할 수 있을진 (미지수)"라며 "큐텐 지분 38%를 갖고 있다.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지난 2월 인수한 북미·유럽 기반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을 인수하는데 티몬과 위메프 자금을 쓴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인수 자금이 어디에서 나왔느냐는 질의에 "현금으로 들어간 돈은 4500만(달러)이었고 그 돈에 대해 일시적으로 티몬과 위메프 자금까지 동원했다"면서 "다만 이는 한 달 내에 바로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산 지연 사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구 대표는 “싱가포르 기반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태로 불가피하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대표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8일 위메프에서 시작된 정산 지연 사태 발생 이후 22일 만이다. 구 대표는 전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고객과 파트너사,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신속한 대처로 사태 확산을 막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당일 오후 티몬과 위메프는 전격적으로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철저하게 법에 따라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금융 당국은 사태를 지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가 시장에서 해야 할 첫 임무는 반칙하는 행위를 강력히 분리·격리하는 것"이라며 "시장이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에서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행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릉시·시민 반발에 부딪힌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무산'
사회전국 2024.07.30 14:29:48강원 강릉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던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사업이 무산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30일 강릉시 주문진읍 주민진문화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문진 폐기물 건설 취소 주민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태영건설은 전날 강릉시에 폐기물매립장 건설 중단 결정 문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은 2021년 7월 태영동부환경을 설립해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일대에 사업 면적 34만 8602㎡, 매립면적 16만 1129㎡의 폐기물 매립시설 건설을 추진해 왔다. 시와 주민들은 사업 예정지 주변이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뛰어난 자연환경 유산을 가진 곳으로 매립시설을 설치하면 각종 개발과 관광산업, 자연환경 등에 미치는 피해가 클 것이라며 추진을 반대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사업자와 원주지방환경청에 각각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의견제출시 주변 개발 계획과 관광사업 등에 미치는 악영향 및 대다수 지역주민들의 반대 의사도 전달했다. 특히 김 시장은 주민진 폐기물매립장 건설사업 초기부터 반대 의사를 수차례 밝히는 한편, 지난해 7월에는 주문진과 연곡면민들에게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건설은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건설을 중단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강릉시와 시민이 하나로 결집해 강릉을 청정하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함께 공감하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만을 위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캐즘에도 갈 길 간다…삼성SDI, 연내 전고체 생산공법 확정
산업기업 2024.07.30 14:29:38삼성SDI가 당초 계획한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기술 확보를 서두른다.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기인 전기차 시장이 올해 4분기부터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전지의 생산 공법을 확정하고 46파이(지름 46㎜) 배터리 양산 시점을 내년 초로 앞당기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삼성SDI는 30일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배터리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은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봤다.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이차전지 산업은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판단 아래 계획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수차례 강조했다. 김윤태 삼성SDI 경영지원실 상무는 “올해 헝가리 법인 증설, 미주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JV) 공장 건설 등 이미 확보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와 전고체 전지 및 46파이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투자 계획에는 큰 변동이 없으며 상반기 기준으로 이미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투자를 집행을 했다”고 말했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한 전고체 전지 개발도 진전을 보였다. 삼성SDI는 2분기 전고체 전지의 샘플 공급을 5개 고객사로 확대했다. 기존 고객사 외에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들 업체들은 전고체 전지 샘플에 대한 성능 평가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연내 전고체 전지 생산 공법을 확정할 계획이다. 생산 공법은 전지 양산에 있어서 핵심 사항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전고체 전지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하반기 중에는 일부 초기 시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고체 전지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갖춰 대표적인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46파이 원형 전지 양산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삼성SDI가 최근 소형 이동수단용 신규 고객사를 처음으로 확보하면서다. 이번 46파이 전지 양산으로 제품 경쟁력을 시장에 입증하고 전기차 분야에서도 공급 계약을 따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전기차 수요 회복에 발맞춰 미주 내 각형 P6 배터리 공급을 늘리고 스텔란티스와 합작사인 스타플러스에너지의 미국 인디애나주 1공장 가동 시점을 내년에서 올 하반기로 조정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삼성SDI는 최근 미국 최대 전력 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로부터 1조 원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삼성배터리박스(SBB)를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들과 장기 공급 물량을 추가 협의 중이다. 미국의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 인상 등을 고려할 때 사업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삼성SDI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8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감소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24% 줄어든 4조 4501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012억 원으로 38% 줄었다. -
정부 "전공의 지원 인원 많지 않아… 수련기간 단축 고려 안 한다"
사회사회일반 2024.07.30 14:29:10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이 하루 남았지만 지원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전공의 수련 기간 단축 등 복귀를 위한 추가 지원책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다만 수련을 마친 해에 전문의 자격을 따는 데는 문제가 없도록 전문의 추가 시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의료현장과 수련과정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수련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지만,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인원은 많지 않은 실정”이라며 “복귀를 망설이고 있는 사직 전공의들은 환자와 본인을 위해 용기를 내 달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과도한 전공의 의존을 줄일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같은 실효적이고 근본적인 개혁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 비중을 높이기 위해 중환자실 입원료 수가와 중증수술 수가 인상, 운영 성과에 따른 병원별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또 “최근 의료계가 전국 의사 대토론회에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해줬다”며 “현재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전공의 수련 관련 내용을 활발히 논의 중인 만큼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공의가 특위에 참여해준다면 의료개혁 완수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대화를 촉구했다. 정부는 일각에서 제기된 하반기 모집 전공의에 대한 수 기간 단축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어진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거론되는 하반기 모집 전공의에 대한 수련 기간 단축 등 추가 복귀 지원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대신 수련 과정을 마치면 그 해에 전문의 자격을 딸 수 있도록 전문의 시험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대생들을 위한 추가 의사 국가시험 시행은 적극 검토한다. 일부 의대 교수들이 하반기 복귀 전공의에 대한 지도 거부를 선언한 데 대해 김 국장은 “실제 여러 교수와 병원장을 만나보면 전공의를 뽑은 뒤 수련을 하지 않을 가능성은 작다고 한다”며 “(교수들이) 수련을 맡는 지도전문의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주실 거라 믿고 만약 (보이콧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을 9월 중 시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이 가능할지 묻자 김 국장은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지만, 현재 운영 중인 비상진료대책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해서 보강하겠다”며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가는 과정에서 구조개혁을 위해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의 지원이 필요한데,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알리바바 클라우드, 파리올림픽용 'OBS클라우드 3.0' 출시
산업IT 2024.07.30 14:28:29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는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OBS 클라우드 3.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OBS 클라우드 3.0은 방송 중계권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를 위해 54개 방송사가 OBS 라이브 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따르면 올림픽 방송 중계를 통해 379개의 비디오(UHD 11개, HD 368개)와 100개의 오디오 피드가 라이브 클라우드를 통해 전송될 예정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관계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콘텐츠를 전송하면 지연이 덜하고 높은 복원력을 갖춰 유연하다”면서 “전 세계적인 대규모 스포츠 행사 방송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호스팅 되는 OBS의 콘텐츠 딜리버리 플랫폼 콘텐츠플러스(Content+)는 원격 제작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고 라이브 세션, 선수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및 소셜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OBS는 파리올림픽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때 보다 15% 증가한 1만 1000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접근 방식이 원격 프로덕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대회 기간 동안 중단 없이 원활한 콘텐츠 전송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콘텐츠플러스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통해 최초로 UHD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OBS 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은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프레임 프리즈 슬로 모션(frame-freeze slow motion)으로 리플레이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심층 분석할 수 있도록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파리올림픽 경기에서 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럭비와 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이 대상이다. 대회 영상은 클라우드에서 수 초만에 재구성돼 전체 생중계 영상에 통합된다. 고급 멀티 플랫폼 비디오 플레이어 서비스(OVP)도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해 UHD 라이브 스트리밍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
<코>지니언스, 현재가 7.76% 급락
증권News봇 2024.07.30 14:28:29오후 2시 28분 현재 지니언스(263860)의 현재가는 9,270원으로 1분전 10,050원 대비 7.76%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지니언스는 5.79%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2.3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출판·매체복제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1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출판·매체복제업'은 1.66%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화오션, 3년 건조한 원유생산설비 인도…"납기·안전 다 잡아"
산업산업일반 2024.07.30 14:27:02한화오션이 카타르 NOC(North Oil Company)로부터 수주한 고정식 원유생산설비 1기에 대한 건조를 마쳐 인도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설비의 전체 무게는 3만4800톤에 달하며 건조에는 총 3년이 소요됐다. 고정식 원유생산설비는 한화오션이 가장 많이 건조한 해양 설비로, 출항을 마친 건 이번이 31번째다. 원유생산설비가 설치된 상부구조물, 해저에 고정하기 위한 하부구조물로 구성된다. 총 무게는 3만 4800톤으로 최종 설치되면 하루 약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생산설비는 약 한 달 간의 항해를 거쳐 세계 최대 해상 유전 지역인 카타르 알샤힌 유전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지 설치 작업 및 시운전을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원유 생산에 들어간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코로나19 팬더믹 등으로 인해 해외에서 가져오는 주요 자재의 입고가 늦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일정에 맞춰 인도됐다. 지난 4월 한화오션의 해양사업부장으로 영입된 필립 레비 한화오션 사장은 “한화오션은 혁신적 변화를 통해 업계 표준을 설정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재난안전 진단 모바일 교육 실시
사회사회일반 2024.07.30 14:25:22서울 용산구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0월까지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진단 모바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교육은 퀴즈로 구성해 개인별 재난안전 인식 수준과 상황별 행동 요령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진단 항목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폭염, 지진 등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 사회재난 △전기·승강기·가스 등 생활안전 등 3개 분야 7~15개 영역을 다룬다. 교육은 △기초 진단(OX 퀴즈) △응용 진단(2지선다) △심화 진단(4지선다)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진단 결과는 향후 구 재난안전 관련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물리적 제약이 없는 이번 모바일 교육에 많이 참여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응할 힘을 기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시드오픈리서치, 일본 웹3 육성 전략 분석 보고서 발간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7.30 14:23:31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리서치 기업 해시드오픈리서치가 ‘일본 가상자산 제도 현황과 웹3 육성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업비트, 빗썸 등 거래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진출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 소유권을 개인에게 부여한 웹3 시장으로의 진출은 더딘 상황이라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 일본은 웹3 산업을 국가 성장 전략으로 채택했다. 적극적인 산업 육성책을 통해 글로벌 웹3 시장의 주목을 받는 배경이다. 보고서는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이 ‘웹3 프로젝트팀’을 신설한 점을 강조했다. 웹3 프로젝트팀은 주요국 중 최초로 매년 웹3 정책안을 담은 백서를 발간 중이다. 백서에 제안된 내용 대부분은 1~2년 내로 일본 정책에 반영됐다. 지난 4월 발간한 백서는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준비금에 일본국채(JGB) 포함 가능성 △가상자산 개인 과세 완화 △유한책임회사 형태의 탈중앙화 자율조직(DAO·다오) 설립·운영 방안을 담았다. 보고서는 “일본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까지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일본이 웹3 정책을 추진할 때 전통적인 관료 프로세스를 밟지 않은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보수 관료 집단의 업무 프로세스를 새로운 산업에 적용하면 산업 진흥의 적기를 놓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은 웹3 프로젝트팀의 실무진을 민간 변호사 중심으로 구성한 바 있다. 이미선 해시드오픈리서치 센터장은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을 발 빠르게 구축해 글로벌 인터넷 시장의 선두에 올랐다”며 “한국도 웹3 고도화 전략과 대응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유>GS건설, 장중 신고가 돌파.. 20,100→20,150(▲50)
증권News봇 2024.07.30 14:20:49오후 2시 20분 현재 GS건설(006360)이 2.39% 오른 20,150원(▲47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29일 기록한 20,100원이다. 체결강도는 9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66,238주, 총매도체결량은 408,65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1억8,320만, 거래량은 77만3,37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5십7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4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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