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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도 노인 새 일자리' 9개 사업 선정
사회전국 2024.05.13 07:52:51인천시가 ‘인천형 노인 새 일자리’로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한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를 대응하고자 지난 3월 8일부터 4주간 2024년 인천형 노인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공모에서 보조금관리위원회(위원회)는 총 27개의 응모사업 중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늘봄예술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펀펀(fun fun)라인댄스(효성노인문화센터)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무단투기 폐쇄회로(CC)TV관리(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이 그린(Green) 환경지도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남동시니어클럽) △교육시설관리사(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다. 해당 노인일자리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1억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일자리 참여에 관심 있는 노인은 사업별 관할 군·구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
"SK 최태원이 내 친구" 거짓말로 2억 뜯은 60대 실형
사회사회일반 2024.05.13 07:49:19재계 인사와의 친분을 지어내서 거액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60대 남성이 감옥살이를 하게 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손승우 판사)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모(62)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박씨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명을 속여 총 1억 7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씨는 2016년 6월 별도의 사기죄로 1년 8개월 간의 징역형을 마치고 나온 직후 또 다른 사기를 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당시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알게 된 피해자 이 모 씨에게 'SK 최 회장이 내가 교도소에 있을 당시 인터넷 편지를 보냈다','최 회장이 나를 위해 유명 법무법인의 변호사를 선임해 줬다' 등의 거짓말을 하며 허위 서신을 보여줬다. 이후 같은 해 10월 피해자 이 씨가 평창 모 빌라의 건축사업을 추진 중에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박씨는 "최 회장에게 부탁해 빌라 건축사업을 책임지고 시공하게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 박씨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급전 3000만원이 필요하다. 빌린 돈은 3개월 안에 갚을 수 있다"고 이 씨를 꼬드겼지만 사실 사설 경마 도박으로 1억 원 이상의 채무를, 국세청 등에는 2억 8000여만 원의 채무를 지고 있었다. 이에 속은 이씨는 2017년 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1억 1500만원을 박 씨에게 건넸다. 이밖에 박씨는 2017년에는 또 다른 피해자 범 모 씨에게 "석수 사업을 하고 있는데 3500만 원을 빌려주면 3달 내로 갚겠다"면서 "갚지 못하면 아내 소유의 경기 파주시 무허가주택의 소유권을 이전해 주겠다"고 돈을 빌렸다. 2019년에는 피해자 박 모 씨에게 "보증금을 주면 A역 내 크로켓 매장 중 하나를 운영하게 해주겠다"면서 2600만원을 뜯어냈다. 이에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하고 "사건 범행이 좋지 아니하고, 변제를 미루다가 사건 범행의 수사 또는 재판 과정에서야 비로소 피해자들에게 변제했다"면서도 "사건 범행으로 인한 모든 피해액을 회복해 피해자들이 모두 피고인의 처벌을 불원하는 점, 피고인이 배우자와 음식점을 운영하며 출소자를 고용하는 등 유리한 정상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저 벌레들 뭐야" 지하철 뒤덮은 '팅커벨'…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네
사회사회일반 2024.05.13 07:46:54일명 ‘팅커벨’로 불리는 동양하루살이가 따뜻한 날씨에 예년보다 이른 시기 출몰하고 있다. 13일 KBS에 따르면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도심 곳곳에서 날벌레 떼를 발견했다는 경험담이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경의중앙성 열차 상황”이라며 전철 차량 내부에 날벌레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 날벌레의 이름은 동양하루살이(Ephemera orientalis). 몸길이가 18~22㎜인데, 날개가 50㎜로 몸보다 훨씬 커 ‘팅커벨’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동양하루살이는 해마다 5~6월과 8~9월 등 1년에 두 번 우화(유충이 날개가 있는 성충이 됨)한다. 보통 봄에 우화하는 쪽이 몸집이 크다. 이 때문에 동양하루살이 떼가 늦봄·초여름에 나타날 때 불편 민원이 많이 접수된다. 특히 성수동 일대에 대량 출몰해 성동구는 지난 8일부터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과거엔 경기 남양주시 덕소리 등 남한강 주변 일대에서 해마다 관측됐는데, 최근 지역 상권이 발달하면서 밝은 조명이 늘어난 성수동 일대까지 몰려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4월로 기록될 정도로 따뜻해 동양하루살이의 대량 출몰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동양하루살이는 해충이 아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병을 옮기지 않으며 성충이 되면 입이 퇴화해 먹지도 않고 물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단지 짝짓기에만 몰두하고, 짝짓기를 마친 암컷은 수면 위에 내려앉아 2000~3000개의 알을 낳은 뒤 바로 죽는다. 또한 동양하루살이의 유충은 2급수 이상 되는 깨끗한 물에서 살기에 인근 하천이 깨끗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게다가 동양하루살이 유충은 하천의 유기물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생태계 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유충과 성체 모두 물고기와 새의 먹이가 되므로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건물이나 공공시설 등에 대량으로 달라붙어 있는 광경이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 특히 식당이나 상점 등의 유리창에 붙어 영업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동양하루살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조명을 줄이거나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창문 등에 붙으면 먼지떨이를 쓰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떨어뜨릴 수 있다. -
어선은행 설립해 유휴어선 임대…‘어촌형 기회발전특구’ 도입 추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3 07:40:00정부가 유휴어선을 매입해 청년 어업인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어선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국·공유지에 해양·수산 기업을 유치하는 ‘어촌형 기회발전특구’도 도입한다. 13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어촌·연안이 위치한 74개 시·군·구 가운데 31개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어촌과 연안을 통칭한 ‘바다생활권’을 활성화해 민생 경제의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해수부는 어선은행을 통해 유휴어선을 청년 어업인에게 월 100여만 원 선으로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신규 어업인이 어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어선은행은 감척·유휴어선을 확보하고 불법·폐어구 상시 수거 선박 운영 등을 전담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관계부처 협업으로 세컨드홈과 지역활력타운 등을 활성화해 어촌 주거 여건도 개선한다. 세컨드홈 혜택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 세제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올해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발표된 바 있다. 다만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는 수도권과 광역시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어촌·어항 지역의 5800만 평 국·공유지를 활용해 어촌형 기회발전특구를 활성화하고 해양수산 기업을 유치에도 나선다. 부산항 북항, 인천 내항 재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놀거리, 쉴거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아울러 스마트·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수산업 혁신을 도모하기로 했다. 어선어업은 2027년까지 규제를 절반으로 줄이면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서해5도 어장을 확대해 시간에 관계없이 조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곰소만·금강하구 지역 등에 대해 금어기를 해제하는 등의 규제 완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최근 수출량이 늘며 가격이 오르고 있는 김은 2700㏊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해 공급을 늘린다. 스마트·자동화를 통해 도시에서도 원격으로 양식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주거와 수산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귀어종합타운 조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가 협업해 주택단지와 생활인프라를 연계하는 지역활력타운도 조성한다. 이번 대책은 어촌 지역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에 따르면 어가 인구는 2018년 12만 명에서 2023년 8만 7000명으로 27.5% 감소했다. 다만 정부는 해양레저와 관광 등의 목적으로 연안 지역을 방문하는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어촌과 연안을 포괄하는 ‘바다생활권’을 활성화하는 대책을 세웠다. 어촌과 연안에서 실거주하는 국민은 390만 명에 달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다생활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어촌·연안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른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부, 지역전용 벤처펀드 2026년까지 누적 1조 원 공급
경제·금융정책 2024.05.13 07:40:00정부는 2026년까지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누적 1조 원 이상 신규 공급하는 등 지역 창업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나치게 수도권에 집중된 지원서비스를 분산시켜 지역의 창업을 늘리고,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목표에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한국의 창업생태계는 그간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지역의 창업생태계 자생력은 수도권과 비교해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서비스 지원 강화방안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벤처·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투자(벤처캐피탈, VC)와 보육(액셀러레이터, AC) 및 전문서비스(법률·회계, 컨설팅 등)로 나눠 세부적인 지원 서비스가 강화된다. 우선, 지역 소재 투자·보육 전문기업의 펀드 결성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개인투자조합에 20% 이상 출자 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법인의 출자 허용비율을 30%에서 49%까지 확대하고, 지역의 우수한 투자·보육 전문기업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벤처펀드 특별보증 신청 시 평가 및 보증을 우대한다. 보육 전문기업이 투자금을 회수하고, 다시 초기 창업기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지역 AC 세컨더리 펀드 출자규모(2024년 100억 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소재 투자·보육 전문기업의 실적·경력쌓기를 지원하기 위해 모태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시, 지역 소재 투자·보육 전문기업에 대한 평가 가점을 확대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을 위한 펀드 조성 시, 지역의 투자·보육 전문기업에 우선 위탁 운용토록 하고,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에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관련 항목 신설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의 성장지원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창업기업이 투자·보육 업종 병행을 희망하는 경우 전문 교육과 모의 투자·보육서비스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심사역 등 전문인력이 지방에 정주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씨앗융자 등을 통해 민간 업무복합시설(업무·창업시설과 주택이 복합된 시설) 건설을 적극 지원한다. 현재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성장지원 서비스업 현황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성장지원 서비스업 특수분류 개발을 추진한다. 지역의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병행해,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도 확대한다.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지역계정 출자규모(2024년 10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6년까지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누적 1조 원 이상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창업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권역별 대규모 정기 ‘피칭데이’를 개최한다. 지역 창업초기 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 시, 중점투자지역 내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는 경우 가점을 신설해 지역 금융회사의 벤처·창업기업 지원도 촉진할 예정이다. -
1호 공약 제물포르네상스 속도낸다…인천시, 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추진
사회전국 2024.05.13 07:37:40인천시가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운영한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업으로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인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계획이다. 또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TFT를 꾸려 규제의 실효성과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를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으로 민선 8기 1호 공약사업과 함께 원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이라며 “과감한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해 피의자 1명 잡혔다
국제정치·사회 2024.05.13 07:34:21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파타야에서 30대 관광객 한국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 중 1명이 국내로 입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소재를 추적해오다가 전날 오후 7시 46분께 자신의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기 힘들다"고 말했다. -
성남시 일상 속에서 시민 만난다…'생생소통 현장투어' 개시
사회전국 2024.05.13 07:26:27성남시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과 즉석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안이 있거나 의견수렴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 방문해 길거리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퀴즈 형식의 시정성과를 알린다.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이 특징이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5월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을 시작으로 △5월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6월 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6월 24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등 한 달에 2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성남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추후 세부 일정과 장소를 정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평소 만나기 힘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소통 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책에 대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체감도를 가늠해 보고,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용하여 성남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날씨]아침엔 쌀쌀하고 일교차 커…미세먼지는 '보통'
사회사회일반 2024.05.13 07:22:00월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1도, 인천 13.2도, 수원 9.6도, 춘천 8.2도, 강릉 12.7도, 청주 12.0도, 대전 9.7도, 전주 10.7도, 광주 12.3도, 제주 13.5도, 대구 11.6도, 부산 14.1도, 울산 12.8도, 창원 14.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이날 아침까지 바람이 30∼60㎞/h(9∼16㎞/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
'슈퍼 코끼리' 인도…고급 주택 판매량도 껑충
국제경제·마켓 2024.05.13 07:20:00경제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인도에서 고급 주택 판매량도 지난 5년간 3배로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부동산 컨설턴트 아나록그룹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인도 상위 7개 도시에서 판매된 전체 주택 중 1500만 루피(약 2억 5000만원) 이상의 고급 주택 판매량이 전체의 2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의 경우 고급 주택 판매량이 7% 그쳤던 점을 감안할 때 3배가 늘어난 셈이다. 인도 부동산 시장의 호황은 강력한 경제 성장과 비거주 인도인의 수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SCMP에 따르면 올해 초 인도의 수도 뉴델리 인근에서 1100가구로 구성된 고급 주택 단지가 착공 3일 만에 완판됐는데 이중 4분의 1이 비거주 인도인에 의해 팔렸다. 경제 호황에 더 큰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아누이 푸리 아나록그룹 회장은 “고급 주택 부문의 시장 점유율 증가는 우수한 입지에 자리잡은 더 큰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도하고 있다”며 “저가 주택 판매 비중이 2019년보다 더 높아지는 때는 이제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고급 주택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저렴한 주택 판매는 감소하는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400만 루피(약 6500만원) 이하의 저가 주택은 같은 기간 37%에서 18%로 판매 비중이 줄었다. 400만~1500만 루피의 중급 주택은 5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같은 변화는 신규 주택 공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급 주택 공급량은 2019년의 11%에서 현재 신규 주택의 25%로 증가한 반면, 저렴한 주택 공급은 같은 기간 40%에서 18%로 감소했다. -
'달콤한 축제가 다가온다' 시흥 거북섬서 열리는 봄 축제
사회전국 2024.05.13 07:18:54경기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질 체험 부스는 관내 참여 업체 심사와 사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총 22곳의 관내 업체가 참여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와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거북섬 마리나에서 축제 기간 중 17일과 18일에는 버스킹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끈다. 우선 17일 ‘물길 따라 버스킹’과 18일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진행된다. 별빛광장 본 무대에서는 19일 ‘전국 듀엣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전국 듀엣가요제’에는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 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든다. 축제 기간 거북섬 마리나에서는 임시 개방에 따른 연계 행사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8일에 요트, 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에 참여할 6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이 진행된다. 시흥시는 관광과 소속의 시흥축제사무국을 중심으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업무보고 맘에 안든다고 진압봉으로 때린 장교 "위험한 물건 아냐" 주장해
사회사회일반 2024.05.13 07:15:17업무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부하를 진압봉으로 폭행한 장교에게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장교 A씨는 재판에서 “진압봉으로 가격한 사실이 없고 진압봉이 위험한 물건도 아니다”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2부(박영재 황진구 지영난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폭행,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영관급 군 장교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1월 위관급 장교인 부하 직원 B씨가 업무 보고를 하자 "왜 이런 식으로 진행했냐"고 질책하면서 자신의 책상 뒤에 있던 진압봉을 들어 B씨의 등을 1∼2회 가격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사무실에서 B씨가 앉아 있던 의자 등받이를 3회 진압봉으로 가격한 혐의도 있다. B씨가 일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똑바로 좀 하라"며 목덜미를 손으로 강하게 쥐고, 표정이 좋지 않은 B씨에게 기분을 풀라며 목덜미를 움켜잡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A씨는 진압봉으로 가격한 사실이 없고 진압봉이 위험한 물건도 아니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맨손으로 폭행한 혐의도 "장난을 친 것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1·2심 재판부는 그러나 B씨가 피해 사실에 관해 구체적이고 일관적으로 진술했다며 A씨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아울러 "진압봉은 소요, 폭동, 반란 등을 진압하는 용도로 제작됐고, A씨가 사용한 진압봉은 30~50㎝ 길이에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이다"라며 "B씨가 아프다는 소리를 냈고 실제로 아파했던 점을 고려하면 진압봉은 군형법상 '위험한 물건'이 맞다"고 판단했다. 다만 "A씨는 처벌 전력이 없고 가족과 동료들이 선처를 탄원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전남친한테 돈 줘야 헤어질 수 있어"…데이팅앱에서 30억 뜯어낸 40대 여성
사회사회일반 2024.05.13 07:07:14데이팅 앱에서 사업가 행세를 하며 남성들에게 접근해 연인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수억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0대, 40대, 50대 피해 남성 3명으로부터 총 6억7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미술품 관련 사업가 행세 등을 하면서 데이트 앱을 통해 남성들에게 접근한 후 "돈이 묶여 당장 재료비나 직원 밥값이 없다. 월말에 비용 처리해서 주겠다"며 돈을 빌리는 척 받아 챙겼다. A씨는 또 남성들과 연인처럼 만나면서 "이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렸는데 갚지 않으면 헤어져 주지 않을 것 같다. 돈을 빨리 갚고 당신과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돈을 뜯어냈다. A씨는 남성들을 속이기 위해 1인 2역을 해가며 마치 실제 이전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금전 관련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처럼 조작하기도 했다. 서 경찰은 이번에 판결 난 사건 외에도 피해 남성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해 검찰에 넘겼다. 경찰 조사에선 A씨가 7명의 남성과 사귀며 총 30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남성 5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사기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A씨는 우선 피해 남성들에게 명품 시계와 골프채 등을 선물하고, 해외여행을 함께 다니면서 믿게 한 후 범행했다. 11억원 넘게 A씨에게 준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용인소방서장 제안에 용인시장은 바로 응답했다
사회전국 2024.05.13 07:02:17용인시는 지역 내 아파트 463단지와 오피스텔 116곳, 초‧중‧고등학교 187곳에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피난 유도 설비 7686개를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난 유도 설비는 옥상 출입문을 알려주는 안내표지와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테이프,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이탈방지 펜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지원은 지난 2월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나온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의 제안을 이상일 시장이 현장에서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이 서장은 당시 회의에서 지난 2020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에 당시 대피하려고 옥상으로 향한 주민들이 옥상 문을 찾지 못해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인 권상기실의 닫힌 문 앞에서 숨진 사건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유도 표지를 설치하는 게 필수라고 제안했다. 안 소방서장은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부하도록 시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속도를 늦출 이유가 없다며 바로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판단되는 만큼 재난안전기금을 활용, 신속하게 추진해 3개월 만에 용인의 모든 아파트에 '화재대피문' 표지를 옥상으로 나가는 문에 붙이고, '화재대피문'을 안내하는 화살표 스티커도 붙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총 596곳의 아파트 중 피난 유도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 463곳과 오피스텔 116곳, 학교 187곳 등 총 766곳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일 용인소방서와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피난 유도 설비를 전달했다. 소방서와 교육지원청이 순차적으로 각 아파트와 학교에 배부하면 시설물 관리자가 직접 부착하면 된다. 이미 피난 유도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 164단지와 오피스텔 20곳은 제외됐다. 출입문이나 옥상출입통로가 없는 학교 6곳도 신청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유관기관이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옥상 피난 유도 설비를 신속하게 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준 용인소방서에 감사하며 이번 옥상 피난 유도 설비 설치는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협업모델로 전국적으로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트부산 2024 폐막] '컬린이'들의 봄 축제 된 아트페어
문화·스포츠문화 2024.05.13 07:00:00재미는 있지만 사지는 않는다. 12일 폐막을 앞둔 ‘아트부산 2024’를 설명하는 한 문장이다. 쾌적한 환경에 컬렉터들은 환영…볼거리도 많았다 아트부산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나흘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아트부산에는 지난해(22개국·146개 갤러리)에 비해 다소 규모가 줄어든 20개국·12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많은 갤러리들이 같은 기간 대만에서 열리는 ‘당다이(Danai) 아트페어’에 참여하기 위해 아트부산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 부스 비용이 2~3배 가까이 비싸진 것도 국내 작은 갤러리들의 참여를 꺼리게 한 요인이다. 당다이 아트페어에 참여한 한 국내 갤러리는 “국내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느껴져 아트부산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제 막 미술품 수집을 시작한 신규 컬렉터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오히려 반겼다. 지난해 보다 갤러리가 20여 곳 줄어들면서 페어장은 쾌적하고 넓어졌다. 수년 째 아트부산을 찾고 있는 한 40대 관람객은 “넓고 부스가 크다, 또 앉아있을 공간이 많아서 오랜 시간 머물기에도 좋은 듯하다”고 말했다. ‘대작’이 빠진 자리를 채운 특별전도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특별전 ‘커넥트(CONNECT)’는 기존 아트페어의 한계를 벗어나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제시하기 위해 주연화 홍익대학교 교수를 처음으로 디렉터로 선임해 총 9개의 전시를 선보였다. 특별전 중 아시아 1세대 여성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허스토리(HERSTORY)’나 중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포커스 아시아’가 열린 특별전 전시관에는 전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주진스(Zhu Jinshi)의 가로 4.8m, 세로 1.8m의 대형 연작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깊이 있는 기획전과 함께 서인 갤러리, 갤러리 밈, 디오, 갤러리 인 등 23개의 국내 신규 갤러리 뿐 아니라 베를린의 소시에테, 마드리드의 위콜렉트, 뉴욕의 아트 트라이베카 등이 새롭게 아트부산에서 부스를 차리면서 컬렉터들의 선택지도 넓어졌다. 아트부산에 올해로 3회째 참여하며 국내에 진출한 독일 갤러리 에프레미디스는 이미 다수의 전시를 열며 국내에서 미술품 컬렉터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에 소개할 국내 작가를 찾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갤러리들은 후순위…"좋은 작품은 프리즈에" 하지만 이같은 분위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해 참여 갤러리들의 성적은 사실상 저조했다. 출품한 작품 중 눈에 띄는 대작이 거의 없으니 당연한 일이다. 이미 상반기에 홍콩에서 ‘아트 바젤’이 열렸고, 하반기에 열릴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큰 작품은 꺼내 놓지 않은 듯한 분위기였다. 조지콘도, 게르하르트 리히터, 쿠사마 야요이 등 ‘아트페어의 스타’라 할 수 있는 대형 작가들의 작품을 종종 볼 수 있었으나 그들의 대표작은 아니었다. 그간 정석호 아트부산 이사는 아트부산 등의 아트페어를 ‘갤러리와 컬렉터 간 미술품 거래 플랫폼’이라고 설명해 왔는데, 많은 국내 갤러리와 한국에 진출한지 2~3년 정도 된 갤러리들이 아트부산이라는 플랫폼을 다른 플랫폼에 비해 후순위에 두고 있다는 의미다. 한 국내 대형 갤러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너무 많은 아트페어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열렸고, 부산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에 좋은 작품을 많이 가져오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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