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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디자인 직접 참여한 라켓 꿈나무 289명에게 선물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5.06 12:36:02신유빈(21·대한항공)이 탁구 어린이 꿈나무 선수들에게 자신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라켓을 선물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인 GNS는 "신유빈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289명에게 자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신유빈 라켓'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라켓 전달은 신유빈이 2024년 11월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에 참여해 참가 유소년 선수들 전원에게 라켓을 선물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이뤄졌다. 신유빈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신유빈 라켓'을 준비하고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시 탁구 축제에 참여했던 289명의 유소년 선수 전원에게 '신유빈 라켓'을 전달했다. GNS는 "신유빈 선수에게 탁구용품을 후원하는 DHS와 협업해 신유빈의 이름을 딴 라켓을 제작했다. 선수 본인이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 테스트에 직접 참여했고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GNS는 이어 "출시 일정이 지연돼 대회 직후 바로 전달하진 못했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유빈은 "직접 사용하는 라켓이어서 더욱 정성을 들여 제작에 참여했다. 선물 받은 꿈나무 선수들이 기뻐할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실제 사용하면서도 만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정부 "韓 의약품, 美 약가 부담 완화에 기여"…의견서 제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5.06 12:33:21미국이 수입 의약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안보 영향 조사에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가 “한국산 의약품은 미국 공급망 안정 및 환자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는 4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수입 의약품 안보 영향 조사에 대한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달 1일부터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해 의약품 및 관련 성분 수입에 대한 국가 안보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정부는 의견서를 통해 “한미 간 제약 산업·의료 시장 규모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한국 내 주요 의약품 수입국”이라며 “이는 양국 간 긴밀한 경제·보건 협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국 위탁생산개발(CDMO) 기업은 미국 제약사의 생산 이원화를 지원하며 공급망 안정성과 환자 약가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 간 필수 의약품 접근성 강화 및 혁신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 신뢰에 기반한 공급망 구축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극대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의약품을 포함해 의료 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범정부 통상 협상에 적극 임하는 한편 의약품 품목 관세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우리 업계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산업 관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관세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
"같은 월급이라면 차라리"…공무원 대신 '사기업' 가는 Z세대, 왜?
사회사회일반 2025.05.06 12:11:10Z세대는 월급이 비슷하더라도 공무원보다 사기업 입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비중은 10%에 불과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6일 Z세대 구직자 2074명을 대상으로 월급이 300만 원으로 같은 경우 사기업과 공무원 중 어디를 선택할지 질문한 결과 ‘사기업’을 선택한 비중이 53%로 ‘공무원(47%)’보다 높았다. ‘공무원 준비 의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9%가 ‘준비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특히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라는 응답은 10%에 머물렀으며 ‘지금은 아니지만 향후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중은 16%였다. ‘과거 준비했으나 현재 의향이 없는 응답자(5%)’까지 포함하면 공무원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는 비율은 74%에 달했다. Z세대가 공무원을 희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낮은 연봉(42%)’이 지목됐다. 이어 ‘성향과 맞지 않음(20%)’, ‘낮은 성장 가능성(10%)’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경직된 조직문화(9%) △긴 시험 준비 기간(7%) △합격 불확실성(6%) △커리어 정체 우려(4%) 순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고용 안정성(49%)’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정년 보장(17%)’, ‘워라밸(12%)’이라고 답한 경우도 있었고, 이외에 △복지제도(7%) △성향에 잘 맞음(7%) △성과 경쟁이 덜함(3%) △연봉(2%) △주변 지인의 권유(2%) 순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직에 대한 기대 연봉 수준도 현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9급 기준 월 269만 원인 현재 공무원 급여에 대해 ‘300만 원’(26%), ‘500만 원 이상’(25%)은 돼야 지원 의향이 생긴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어서 ‘350만 원(22%)’, ‘400만 원(21%)’, ‘450만 원(8%)’ 순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가 지난해 진행한 동일 주제 설문에서도 Z세대의 78%가 공무원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바 있다. 당시에도 ‘낮은 연봉’과 ‘직무 비적합’이 주된 이유였으며, 희망 연봉으로는 5000만 원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기성세대와 달리 Z세대는 단순 안정성보다는 연봉이나 커리어 발전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공 부문도 공무원 연봉 인상 등 재정비를 시도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는 구직자들에게 대기업, 중견, 상위 10% 중소 기업정보와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기업에는 상위권 신입, 경력 풀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
"주 52시간제도 지키기 힘든 판에 4.5일제는 무슨 얘기인지…"
산업중기·벤처 2025.05.06 12:00:00“주 52시간제도 지키기 힘든 마당에 4.5일제는 또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대권주자들이 너도나도 노동계 표를 얻으려고 공약을 내놓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중소기업계의 한 관계자) 제21 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나오고 있는 대권주자들의 친노동 정책에 중소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달 페이스북에 올린 ‘직장인 정책 발표문’을 통해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확실한 지원 방안을 만들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주4일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하로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과로사를 막기 위해 하루 근로 시간에 상한을 설정하고 최소휴식 시간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며 "관련 법을 제정해 국가가 과로사 예방을 위한 효율적 대책 수립 의무를 지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보다 먼저 다른 방식의 4.5일제를 제시했다. 유연근로형 4.5일제로 이를 테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 4시간만 근무하는 방식이다. 전체 근로시간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5일제의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일률적인 규제는 기업 자율성을 해친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주 4일제, 4.5일제 공약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지난달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주 4일제라는 포퓰리즘의 서막을 열자 국민의힘은 주 4.5일제라는 무원칙한 추종 정책으로 맞대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현행 주 5일제를 주 4일제로 전환하면서 임금 수준을 유지하려면 최소 25% 이상의 생산성 향상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노동계는 최저 임금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 후보와 지난달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동결 및 구분적용 등을 요청했지만 이 후보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주휴수당 폐지 요청과 관련해서는 ‘논쟁적인 이슈인만큼 인상률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냈다는 게 소공연의 설명이다. 김 후보는 기본적으로 최저임금 결정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 역시 차등적용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해 8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발상은 좋으나 평등의식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논의는 충분히 진행돼야 한다"며 "그냥 밀어붙이면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고 말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 후보는 2022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은 올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정부의 업종별 차등 적용 심의 관련 기초자료 연구를 권고하기로 의결했다"면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선후보들의 노동 공약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사용자보다는 근로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용자보다 노동자 표심을 공략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
온라인 쇼핑 시대…대형마트 의무 휴업 "효과 없어"
산업기업 2025.05.06 12:00:00대형마트의 휴업을 강제했지만 전통시장 매출은 계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어 영업 규제 정책이 전통시장은 커녕 대형 마트 영업마저 흔들어 온라인 쇼핑 시대만 부채질해 골목상권을 더욱 황폐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022년 농촌진흥청 자료에 근거해 연 130만 건의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전통시장 식료품 구매액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기준 610만원으로 오히려 대형마트가 영업하는 일요일(630만원)보다 낮았다. 영업 규제가 오히려 온라인 구매를 가속화했다. 2015년과 2022년을 비교해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식품 평균 구매액은 전통시장이 1370만 원에서 610만 원으로 55%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구매액은 350만 원에서 8170만 원으로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인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슈퍼마켓은 같은 기간 식료품 구매액이 모두 감소했다. 유민희 한경연 연구위원은 "소비자들은 대형마트가 문을 닫더라도 온라인 구매를 이용하거나 다른 날에 미리 구매하는 것을 선택한다"면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경쟁 관계가 아닌 보완적 유통채널의 성격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위원은 또 "소비의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는 더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으로 전환하도록 해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위축을 가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의 구매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대형마트의 판매지수는 2011년 1분기 114.2에서 2024년 4분기 92.0으로 감소했다. 반대로 인터넷쇼핑 판매지수는 2011년 1분기 21.8에서 2024년 4분기 135.3으로 급증했고 2020년을 기점으로 인터넷쇼핑 판매액이 대형마트 판매액을 추월했다. 그 결과 대형마트 3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에 영향을 받아 최근 10년간 대형마트 52곳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202곳이 폐업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업 전반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한경협은 선진국들이 영업규제를 폐지했듯이 한국도 관련 정책을 손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일, 영국, 캐나다 등이 과거 일요일 영업시간을 제한한 적이 있지만 종교활동 보호가 목적이었고 일본은 1973년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규제했다가 2000년 폐지했다. -
개인정보위, '전 분야 마이데이터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 안내서' 발간
산업IT 2025.05.06 12:00:00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공·금융 분야에 이어 전 분야로 확대 시행 중인 마이데이터 제도와 관련해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전 분야 마이데이터)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 3월 말 인터넷을 통해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정보주체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법령 해설 및 구체적인 권리행사 방법을 담았다. 또한 자주 제기된 주요 질문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제공하고, 특히 본인전송 요구의 대리 행사에 관한 문의가 빈번해 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법상 전송을 요구할 수 있는 정보는 정보주체 본인에 관한 개인정보로 컴퓨터 등으로 처리가 가능한 모든 정보를 의미한다. 정보주체는 정보전송자 홈페이지에서 본인정보를 직접 내려 받거나, 대리인에게 위임하여 내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리인이 인증 정보를 위임받아 자동화 도구를 통해 수집하는 경우 정보전송자는 기술적·관리적 취약점을 고려해 안전한 전송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개인정보위는 안내서에서 최근 급증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심 스와핑에 의한 휴대폰 인증 도용 등 개인정보 침해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중 인증(MFA) △캡차(CAPTCHA) 적용 △비정상 로그인 시도 탐지 및 차단 등 보안기능 강화를 위한 기술적 조치 도입을 권고했다. 또한 정보전송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송 방식을 정한 자에 한해 자동화된 도구에 의한 접근을 허용하도록 홈페이지 이용약관을 개정하는 등 제도적 장치 도입도 추천했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정보주체의 전송요구권 보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책임있는 활용이 필수”라며 “이번 안내서 발간에 이어,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와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문수 "전당대회 소집 이유 뭐냐"…국힘 "단일화 대비한 행정절차일 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5.06 11:57:32국민의힘이 오는 8~11일 중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를 잇따라 소집한 것과 관련해 김문수 대선 후보 측이 개최 이유를 밝히라며 반발하자 “당헌·당규 개정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행정적인 절차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과정에서 만약 한덕수 후보가 이기면 그 분을 우리 당 후보로 만들어야 하는데 전당대회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가 단일화를 통해 최종 후보가 된다면 후보 등록일 마감일인 오는 11일 전 후보를 다시 공식 결정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사무총장은 “전당대회를 미리 소집해두지 않으면 단일화 후보를 뽑고도 우리 당 후보로 등록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5일 전 소집하도록 돼있는 전당대회를 전날 의원총회에서 의결했다는 취지다. 이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김 후보 측이 의구심을 가지는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전당대회 소집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국위원회를 소집한 이유도 동일하다는 것이 이 사무총장의 설명이다. 그는 “전당대회를 못할 경우 전국위원회로 대체할 수 있다”며 “전국위는 3일 전 소집할 수 있는데 어제 의원총회에서 의결을 했기 때문에 8일부터 대응이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후보를 배제한 채 일방적 당 운영을 감행하는 등 사실상 당의 공식 대선후보로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등 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후보가 요구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사무총장 교체, 당무우선권 부여 등 문제가 해결돼야 단일화 논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취하며 주도권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단일화추진본부 1차 회의도 김 후보 측 인사들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 사무총장은 “당에서 단일화를 하라고 이야기한 적은 없다”며 “김 후보 본인이 단일화를 들고 나와 국민들과 당원들의 마음을 얻었는데, 이제 후보가 됐으니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부고] 최환수(SK에너지 CLX대외협력실 차장)씨 장인상
사회피플 2025.05.06 11:34:30▲권영치씨 별세, 최환수(SK에너지 CLX대외협력실 차장)씨 장인상=6일 쉴낙원김포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8일 0시 (031)449-1009 -
'김 없는' 주먹밥이 웬 말?…쌀값 폭등하자 '특단의 조치' 내놓는 日편의점
국제국제일반 2025.05.06 11:28:00쌀값이 폭등하자 일본 식품업계가 '김 없는 김 주먹밥'을 출시하는 등 비상대책에 나섰다. 편의점에서는 '김 없는 주먹밥' 매출이 크게 늘었고, 일부 업체는 쌀을 국수로 대체한 도시락을 개발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아사히TV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의 지난 3월 주먹밥 '무스비'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김 없는 무스비' 매출은 40% 급증해 일반 무스비보다 매출 증가율이 두 배나 높았다. 패밀리마트의 '무스비'는 속재료를 넣은 밥을 세모 모양으로 만들고 김으로 싼 일본식 주먹밥 '오무스비'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광고모델로 발탁할 정도로 주력 상품이다. 패밀리마트는 쌀값 폭등으로 저렴한 주먹밥 수요가 늘자 '김 없는 무스비' 2종을 선보였다. '연어 마요네즈 무스비'(138엔)와 '매실 다시마 무스비'(140엔)는 일반 무스비보다 20~60엔 저렴하다. 패밀리마트 측은 "속재료와 밥을 섞고 김을 덜어내 생산 비용을 낮췄다"며 "올해 안에 '김 없는 무스비'를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자이니치신문은 "식품·유통업계가 쌀 가격 상승에 대응해 저가 식품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유통업체 CGC그룹은 밥 대신 우동이나 야키소바를 활용한 '국수 도시락'을 출시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일본 농림수산청에 따르면 일본 내 쌀 가격은 5㎏ 기준 4220엔으로 16주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가 비축미를 풀었지만 실제 소매점에 공급된 물량은 미미해 가격 안정에는 역부족이었다. -
지역화폐 불법환전 등 부정사용 막는다…경기도, 7~28일 일제 단속
사회전국 2025.05.06 11:27:52경기도가 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 7~28일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의심 사례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민원 등을 기반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경기지역화폐의 공정한 사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경기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속에서는 총 20건 적발됐다. 유형 별로 보면 제한업종 사용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금영수증 미발행 7건, 현금과의 차별 대우 3건, 결제 거부 1건 등의 순이었다. 적발된 사례 중 13건이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 및 7건의 현장 계도로 조치했다.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지역화폐 사용 사례를 발견하면 경기도 콜센터 또는 시군 지역화폐 담당 부서에 제보하면 된다. -
민주 "조희대, 李 선거법 '파기자판' 검토했는지 밝혀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5.06 11:21:15더불어민주당이 6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두고 파기자판을 검토한 사실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건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법률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법원은 이번 사건이 어떠한 절차와 논의 과정을 거쳐 파기환송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지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파기환송심 결정은 단순한 사법 판단이 아니라 명백한 사법쿠데타”라며 “파기자판 검토 의혹이 사실이라면 대법원장이 내란세력의 꼭두각시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께 사건 결정 기간인 9일 동안 과연 수만 쪽의 사건 기록을 누가, 어떻게 검토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결론이 사전에 기획된 ‘답정너’ 판결이 아니라면 이에 대한 로그 기록을 신속히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집요하게 주장했던 ‘파기자판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내란 세력의 요구에 응답하려 했던 것이 아닌가”라며 “사건 전반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라고 경고했다. -
아이폰도 신제품 연 2회 출시…삼성과 '정면 승부'
산업산업일반 2025.05.06 11:17:46애플 아이폰 신제품도 일 년에 두 번 나온다. 폴더블과 에어 등 고부가 모델이 추가되면서 새 모델에 관심과 매출을 집중시키는 한편 상반기에 치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전략이다. 내후년부터는 삼성전자(005930)가 플래그십 제품을 내놓는 연초에 애플도 새 제품을 출시하면서 양 사의 정면 대결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8 시리즈가 나오는 내년부터 신제품 출시 전략을 바꾼다. 기존에는 연 1회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내놓았는데 이를 9월과 다음 해 초로 분산시키는 것이다. 애플은 첫 아이폰 제품을 내놓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불규칙적으로 출시해온 보급형을 제외하고는 어김없이 매년 한 차례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내년 9월에 아이폰18 에어와 맥스 시리즈, 최초의 폴더블 제품 등 세가지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과거 함께 공개하던 일반 모델은 반년 후인 2027년 초 내놓는다. 에어 모델은 기존 대비 얇은 두께의 제품이고 폴더블은 삼성전자의 Z시리즈처럼 접을 수 있다. 애플의 출시 전략 변화는 고부가의 신형 폼팩터 제품에 시선을 집중시켜 매출을 최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 매출이 2% 하락하는 등 고전했다. 이를 극복하고자 애플은 지난해 하반기 자사 첫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애플인텔리전스를 꺼냈지만 4분기에도 아이폰 출하량은 4% 감소했다. 판매 전략 변화는 하반기에 집중된 아이폰 매출을 분산시키는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김준호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초 16e 모델을 내놓은 것처럼 향후 보급형 모델과 일반 모델을 묶어 매년 초를 타격할 수도 있다”며 “하반기 치중된 매출 구조를 완화하려는 목적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의 신제품이 상·하반기 모두 출격하면 삼성전자와의 경쟁도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삼성전자는 상반기, 애플은 하반기로 각자의 시간이 분명했지만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을 출시하는 1월 아이폰 일반 모델이 나오면 갤럭시S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 올해 초 아이폰16e 모델 출시돼 1분기 실제 판매량 기준에서 애플이 삼성전자를 처음 밀어내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전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내년부터 매년 9월에 나올 애플의 폴더블폰과 7~8월에 나올 삼성전자의 Z 시리즈의 출시 시기가 불과 한 달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매출 간섭이 불가피하다. 최근 글로벌은 물론 안방에서도 분위기가 좋지 않은 삼성전자는 애플 공세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은 지난해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를 2년 연속 눌렀다. 안방인 국내에서도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점유율이 한국 진출 후 최대치인 39%까지 올라왔다. -
제다이 만들려다 시스된 트럼프…백악관 '스타워즈' 팀킬[글로벌 왓]
국제국제일반 2025.05.06 11:13:1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교황으로 묘사한 인공지능(AI) 이미지가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백악관이 이번엔 인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선한 영웅·평화 수호 집단인 ‘제다이’를 연상케하는 AI 이미지를 공식 SNS 계정에 올려 다시 화제를 모았다. 정작 이미지 속 트럼프 대통령은 영화의 악당들이 쓰는 붉은색 광선검을 들고 있어 ‘스타워즈 세계관을 모르는 담당자가 트럼프를 영웅으로 만들려다 악당으로 만들었다’는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4일 공식 X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타워즈의 날’을 축하하며 트럼프를 근육질의 제다이로 묘사한 이미지를 게시했다. 5월 4일은 영화 스타워즈 속 명대사 “May the Force be with you(포스가 함께하기를)”와 발음이 비슷해 영화 팬들이 ‘스타워즈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날 이미지와 함께 “급진적 좌파 광신도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5월 4일을 바란다. 그들은 시스 로드(Sith Lord·영화 속 암흑 세력), 살인자, 마약 밀매자, 위험한 죄수들, 그리고 악명 높은 갱단원들을 우리 은하계로 다시 데려오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영화 팬들과 온라인 상에서는 사진 속 트럼프가 든 광선검의 색깔이 화제가 됐다. 스타워즈 팬들은 (트럼프가 든) 붉은색 광선검은 제다이가 아닌 시스 로드가 사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화 제작자 조지 루카스에 따르면 극 중 제다이는 초록색과 파란색을 사용하고, 다스 베이더로 대표되는 나쁜 사람들은 빨간색을 사용한다. 한 X 이용자는 “붉은색 광선검은 시스만 사용하기 때문에 트럼프를 악당으로 정확하게 묘사했다”며 백악관 관계자들을 “가짜 (스타워즈) 덕후들”이라고 비꼬았다. 이번 스타워즈 이미지 해프닝은 트럼프가 자신을 교황으로 묘사한 AI 이미지를 공유한 지 불과 3일 만에 또 다시 논란 거리를 만들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거 소식 직후 기자들에게 “내가 교황이 되고 싶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자신을 교황으로 묘사한 AI 이미지를 트루스 소셜에 올렸고, 백악관은 이를 공식 SNS에 다시 게시했다. 한편 미 국방부의 SNS 계정은 같은 날 트럼프가 초록색 광선검을 들고 있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파란색 광선검을 든 모습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
KB금융,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경제·금융은행 2025.05.06 11:12:18KB금융(105560)그룹은 이달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다목적홀에서 주요 계열사의 직장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만 3~5세반에 재원 중인 원아 93명이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위에 똥쌌어?’를 관람하고 풍선 아트와 삐에로 공연 등을 체험했다. KB금융은 직장 어린이집 재원 아동 173명에게 수제 쿠키 세트와 KB스타프렌즈 캐릭터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선물도 제공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목표로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과 돌봄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며 저출생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육아 등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의 공동 과제임을 인식하고 가정의 안정을 통해 일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저출생 지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임직원들이 퇴근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024년 금융권 최초로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 제도를 도입했다. 퇴직 시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부여해 육아휴직 2년을 포함해 최대 5년 동안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시행 첫 해와 올해 각각 45명, 23명 총 68명의 직원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KB증권은 난임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최대 1년의 휴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KB손해보험은 자녀의료비 지원기금을 운영하며 자녀 출산 후에도 희귀병·난치병·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자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
다저스 김혜성의 '최고의 날'…첫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 등 만점 활약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5.06 11:11:19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처음으로 선발 출격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비롯해 타점과 득점을 수확한 것도 모자라 도루까지 추가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김혜성은 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달 4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콜업된 뒤 처음으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혜성은 5회 초 두 번째 타석부터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2022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마이애미 우완 선발 투수 산디 알칸타라의 155.5㎞ 직구를 밀어 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2루 도루를 성공시킨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의 2점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시즌 9번째 아치를 그린 오타니는 덕아웃에서 김혜성의 헬멧을 두드리며 그의 빅리그 첫 안타를 축하했다. 한 번 불붙은 김혜성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모르고 타올랐다. 팀이 5대0으로 앞선 6회 초 공격에서 그는 2사 1·2루에서 오른손 불펜 투수 타일러 필립스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혜성의 안타로 2루에 있던 안디 파헤스는 홈을 밟았다. 김혜성의 빅리그 첫 타점이었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운 마무리를 했지만 충분히 제 몫을 다 한 경기였다. 김혜성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그는 7대4로 앞선 8회 말 상대 팀 로니 시몬의 느린 땅볼을 달려 나와 잡아낸 뒤 글러브 토스로 송구했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이 공을 잡지 못해 아웃 카운트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묘기에 가까운 수비였다. 김혜성의 맹활약 속에 다저스는 마이애미를 7대4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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