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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 입장하는 민희진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5 15:28:53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BNB 체인, 일일 활성 사용자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 공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4.25 15:28:37BNB 체인이 일일 활성 사용자(DAU)를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BNB 스마트 체인(BSC)에서 활동 중인 온체인 게임과 고빈도 트랜잭션이 필요한 다양한 디앱(DApp)들에 최대 20만 달러의 BNB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opBNB라는 BNB 체인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기반 위에서 구축된 프로젝트들까지 확장됐다. 지난 30일간 BNB 체인은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185만 달러의 현금 인센티브를 투입했다. 이 중 △가장 높은 총 가치 증가를 기록한 상위 5개 프로젝트에 16만 달러, △총 거래량, 시가총액 및 밈 커뮤니티 보유자 순위에 따른 자격 있는 참가자에게 100만 달러, △2분기 해커톤 참가자에게는 49만 달러가 각각 지급됐다. BNB 체인은 이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DAU 증가를 목표로 한다. 혁신적인 온체인 게임,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사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고 보상할 계획이다. BNB 체인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역동적이고 보람 있는 생태계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1일 이후 BSC 또는 opBNB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프로젝트들은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에는 최소 한 번의 보안 감사 완료 및 신청 전 7일간의 일일 평균 사용자 수가 최소 10명 이상인 것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평균 DAU, 증가된 DAU, 가스비 등 3가지 차원에서의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쟁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다. 보상의 50%는 이벤트 종료 후 3주 이내에 지급되며 나머지 50%는 프로젝트가 평균 DAU를 최대 15% 감소 이내로 유지할 경우 다음 달에 지급된다. 자세한 정보 및 프로그램 신청은 BNB 체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민희진, 입가에 미소? 어두운 입장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5 15:28:35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STEM 교육 선두주자 MOPS 광주, 부산경상대와 협업…"우수한 인력 바탕 양질 교육 서비스 제공"
사회전국 2024.04.25 15:28:12과학·기술·공학·수학을 합친 ‘STEM 교육’의 선두주자 마운트올리브스쿨(MOPS) 광주 본원은 최근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화신학원 산하 부산경상대학교와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MOPS는 본원과 지점에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어 교육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OPS는 현재 광주에서 5세~G5 과정의 교육과정를 운영 중이다. 소수정예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강사들의 직강을 들을 수 있는 영어스피치, 영어뮤지컬 등 다양한 과목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인 교육 달성을 목표로 예술, 체육 분야의 교육은 RAM 코리아, 맛있는 스피치 등 한국 최고의 교육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에 소재한 MOPS는 1972년 설립된 미국 전국 상위 1%의 STEM 명문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458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융합교육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교육의 결과로 MOPS의 대학진학율은 95%를 넘는다. MOPS는 한국에서도 본교의 우수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산하교육기관인 MOPS를 2023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본점 설립 1년 만에 5개의 지점(전주, 나주, 광주첨단, 천안, 천안아산)을 확정했으며, 2025년부터 천안아산지점을 시작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MOPS는 설립 1년 만에 6개의 지점 확정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MOPS와 국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공동업무에 착수했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와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준 MOPS 대표는 “협약을 계기로 본점과 지점에 안정적으로 우수한 영어교육과 행정 인력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 미국과 한국에서 최고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두 학교의 노하우를 서로 접목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이 이번 협약이 갖는 중요한 의미”라고 설명한 뒤 “한국은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요한 시장이며, 이를 반증하듯 2023년 본원 설립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전주, 나주, 광주첨단, 천안에 4개의 지점이 확정됐다”며 “올해 천안아산지점을 시작으로 4~5개의 지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10개 이상의 지점에서 매년 100명 이상의 국제학교 입학희망 학생들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른 시일 내 국제학교를 설립해 이러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中시장 잡자"…아이오닉 5N 등 전략 차종 대거 공개
산업기업 2024.04.25 15:27:46현대차·기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전략 차종을 대거 공개하는 등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최근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반등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25일 중국 국제전람센터 순이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여해 고성능 전동화 기술이 포함된 차량들을 잇달아 공개했다.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다. 코로나19로 수년간 중단된 후 4년 만에 개최됐다. 현대차는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공개했다.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아이오닉 5는 합산 448㎾(609마력)의 최고 출력을 낼 수 있다. 현대차는 8월부터 중국 현지 생산이 예정돼 있는 신형 싼타페도 전시했다. 오익균 현대차 중국사업 부사장은 “지난해 4월 중국에 진출한 현대차 N 브랜드는 현지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중국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플랫폼인 EV5를 공개했다. EV5의 롱레인지 2WD 모델의 경우 중국 기준 720㎞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동급 차량 기준 최고 수준이다. 아울러 기아는 가격경쟁이 거센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엔트리 차량인 ‘쏘넷’을 선보이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된 ‘G80 전동화 부분 변경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기아가 중국 시장에 능력을 총동원하는 것은 최근의 부진한 성적 때문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6%에 불과하다. 독일(17.8%)과 일본(14.5%)은 물론 중국과 무역 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8.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 1000여 명의 임직원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장에서의 현대차·기아에 대한 평가와 중국 전기차 회사의 강점들을 살펴보겠다는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해외 모터쇼에 파견되는 연구개발(R&D) 인원뿐 아니라 영업·마케팅·구매 분야 직원도 행사에 참여했다. -
서울경제·스모어톡, 생성형 AI로 비주얼 콘텐츠 만든다
문화 · 스포츠헬스 2024.04.25 15:27:32서울경제신문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모어톡과 손잡고 AI를 활용한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홍준석 서울경제신문 전략기획실장 겸 백상경제연구원장과 황현지 스모어톡 대표는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제신문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주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와 스모어톡은 AI를 활용해 기사의 내용, 어조, 분위기에 적합한 이미지를 사진, 일러스트, 벡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자동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29일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스모어톡은 AI 기반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툴인 ‘플라멜’을 운영 중이다. 플라멜은 자체 보유한 10만 건의 한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프롬프트 튜닝 기술을 적용해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플라멜 기술을 저널리즘 분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기사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이미지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하는 것은 물론 영상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다. 양측은 생성형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저널리즘 분야의 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제3자의 저작권, 초상권, 상표권 등을 침해하지 않고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황 대표는 “플라멜은 다른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와 달리 복잡한 프롬프트 없이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기사에 적합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사를 더 읽기 싶고 이해하기 좋게 만드는 비주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원장은 “기사는 내용 못지 않게 시각적 자료가 중요하다”며 “스모어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독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모어톡은 한국어 오픈소스 거대 모델 성능지표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포스텍홀딩스, 한국투자 액셀러레이터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고, 도전K스타트업 왕중왕전 특허청장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
HLB, 다음달 미국 암학회서 간암환자 생존기간 추적결과 발표
문화 · 스포츠헬스 2024.04.25 15:25:45HLB(028300)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환자의 최종 생존기간을 추적 분석한 결과를 미국암학회(ASCO)에서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ASCO는 세계 최대 암학회로 다음달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미국 현지시간 23일 먼저 공개된 발표예정 목록에는 ‘CARES-310에 대한 최종 전체생존기간 분석 결과’가 포함돼 있다. CARES-310은 HLB의 글로벌 3상 결과를 의미한다. 최종 분석 결과 데이터는 오는 다음달 23일 연구 초록 전문이 공개되면 확인할 수 있다. HLB의 간암치료제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기존 발표된 환자생존기간(mOS)이 22.1개월이다. 간암 치료제 사상 처음으로 20개월을 넘어섰다. 현재 미국 FDA의 본심사 막바지에 진입해 신약허가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간암 석학들이 주도했다. HLB 간암신약 최종 분석 데이터는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전문의이자 유럽 간암분야 최고 석학인 안트 보겔 교수를 비롯해 스티븐 찬 홍콩 중문의대 교수, 안리청 타이페이 국립대 교수, 아흐메드 카셉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교수 등이 참여했다. 특히 2022년 유럽암학회(ESMO)에서 3상 결과를 처음 발표했던 CARES-310 연구 최고 책임자이자 중국 난징 군병원 전문의인 슈쿠이 친 교수도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HLB 관계자는 "회사는 론칭목표일인 9월 3일을 더 앞당기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항서제약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이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생산 절차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ASCO에서는 글로벌 3상 추적 관찰 결과 외에도 추가 하위그룹 분석결과와 다른 적응증에서 진행된 유방암, 교모세포종암 등에 대한 리보세라닙 관련 18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
민 대표, 피곤한 듯 모자 넘기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5 15:25:23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민희진 대표, 부담스러운 세간의 관심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5 15:24:56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 김값 급등에 생산 대량 확대
경제 · 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4.25 15:24:43김 수출이 급증하면서 국내 김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가 신규 양식장 개발과 수입산 김에 대한 할당관세 도입을 뒤늦게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올해 7월부터 2700㏊ 규모의 양식장을 신규 개발하기로 했다. 지난달 2000㏊의 김 양식장 개발 계획을 발표했으나 목표치를 늘려잡았다. 해수부는 양식장 확대를 통해 김 580만 속(속=김 100장)이 추가로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7월 신규 양식 면허를 부여하면 실제 김 생산은 올해 10월부터 이뤄진다. 정부는 김 생산이 늘어날 때까지 수입 마른김과 조미김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마른김과 조미김에 각각 20%와 8%의 기본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정부는 중국·일본·베트남·대만 등에서 김을 수입하고 있다. 수입산 김은 주로 가루김의 재료로 활용된다. 정부가 김 생산 확대에 나선 것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4일 기준 마른김 중품 10장의 소매가는 1224원으로 평년(917원) 대비 33.5% 높다. 식품 업계에서는 “비싼 가격에 김 없는 김밥이 나올 판”이라는 얘기가 들릴 정도다. 조미김의 경우 할당관세를 적용해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조미김의 70%가 베트남산, 16%가 태국산인데 현재 관세가 5% 수준으로 낮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김 수출이 많아 가격이 뛴다는 내용이 알려진 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뒷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
세계 최대 광산기업 BHP, 몸집 더 불리나…앵글로아메리칸 인수 추진
국제경제·마켓 2024.04.25 15:24:36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호주의 BHP가 107년 전통의 영국 기반의 광산기업 앵글로 아메리칸의 인수를 추진한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올해 최대의 ‘메가 딜’이자 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10년 만의 최대 거래로 기록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앵글로 아메리칸은 이날 BHP로부터 ‘요청하지 않은’ 전액 주식 합병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앵글로 측 이사회는 제안을 검토 중이며 성사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BHP의 제안 검토는 남아프리카 백금 및 철광석 사업부를 분리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라고도 덧붙였다. BHP의 제안은 구리 사업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최근 광산업계는 전기차 및 에너지 전환 등으로 구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구리 생산량 확대를 모색 중이다. 실제 구리 가격은 1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톤당 9749달러를 기록하는 등 1만 달러에 육박했다. BHP도 최근 구리 생산량을 확대하며 칠레 국영기업이자 세계 1위 구리 생산업체인 코델코의 지위를 위협해왔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에서 연평균 100만 톤 가량의 구리를 생산하는 등 주요 구리 생산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다만 보유하던 원자재 공장의 관리 및 유지 보수 등의 문제로 올해 예상 생산량을 예년 대비 20% 이상 줄인 70만~80만 톤 수준으로 낮추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앵글로의 주가는 지난 1년간 12% 가까이 하락해 기업가치가 340억 달러(약 46조 8000억원) 규모로 위축된 상황이다. 런던과 시드니증시에 상장된 BHP의 기업가치는 1490억 달러(약 205조원)에 이른다. 블룸버그는 합병이 성사될 경우 단숨에 세계 1위 구리 생산업체의 자리를 꿰차는 ‘메가 딜’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앵글로의 복잡한 기업 구조 탓에 인수가 원활히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앵글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상장된 백금 생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 플래티넘’과 철광석 업체 ‘쿰바 아이언’의 대주주이자 다이아몬드 회사 ‘드비어’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BHP의 인수 제안에 백금 및 철광석 사업부 분리가 우선이라고 조건을 내세운 것도 이런 지배 구조와 관련 있다. -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에 뜨거운 취재 열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5 15:24:32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찍지 마세요" 민희진 대표, 사진 촬영 거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5 15:23:52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민희진, 착잡한 표정으로 기자회견 참석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5 15:23:28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
"플래시 세례가 부담스러워" 고개 숙인 민희진 대표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5 15:23:03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 대표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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