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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막는다"… LH,'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 시행
경제·금융공기업 2025.05.09 09:14:19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223개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LH는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공공주택, 금융지원 관련 최신 정책정보부터 전세사기 방지 부동산 계약 방법 등 맞춤형 상담 등이 이뤄졌다.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업해 대학교 등에서 청년 맞춤형 주거사업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LH는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주거상담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교, 군부대, 청년센터 등 청년들이 다수 밀집하는 장소에 주거상담소를 열고, 주거지원 교육은 물론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충북청년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등에서 청년 대상 주거 상담 교육을 3회 시행한 바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정책을 가장 가까이서 전달하는 청년센터 근로자의 주거정책 이해도와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자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
집값 주도하는 '초품아'…부동산 시장 큰손 3040 덕분
부동산분양 2025.05.09 09:14:1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30대와 40대의 매수세가 거센 가운데,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일컫는 이른바 ‘초품아’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이 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면서 초품아 단지가 지역 내 집값을 이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12만 3169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3040세대의 매매거래는 총 6만 6014건으로 전체의 53.4%를 차지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 2건 중 1건 이상이 3040세대에서 이뤄진 셈이다. 3040세대의 아파트 매매 비중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5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큰 손’으로 떠오르는 3040세대 대부분은 초등학생이나 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라는 특징이 있다. 이들은 등하굣길의 안전성을 중심으로 자녀들의 돌봄 여건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3040 학부모에게 ‘초품아’는 주거 선택의 최우선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304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교·학원 등 자녀교육’이 3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택가격 및 임차료(24.4%), 직장 거리(17.1%)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에 ‘초품아’의 집값 상승률도 두드러지고 있다. 3040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를 형성하며 집값 상승률이 지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는 모습이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소재 ‘신봉마을 자이 3차’ 전용 84㎡ 실거래가는 7억 5000만원(9층)으로 조사됐다. 이 단지는 성복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자리한 ‘초품아’로 지난해 3월 실거래가 7억원(9층)보다 5000만원(7%)이 올랐다. 지난 1년 동안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2.7%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상승률이다. 올해 4월 동탄2신도시에 속하는 경기 화성시 청계동 소재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전용 84㎡는 12억 4000만원(11층)에 매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거래가 11억 3800만원(17층)보다 1억 원 이상이 오른 금액이다. 이 단지는 바로 인근에 화성청계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반면, 최근 1년 동안 경기 화성시 청계동의 아파트 매매가는 약 2000만 원 오르는 것에 그쳤다. -
홍준표 “3년 전 두 놈이 尹 데리고 올 때 망조”…‘쌍권’ 직격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5.09 09:14:00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9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겨냥해 “‘비(非)상식’이 아니라 ‘반(反)상식’”이라고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0여년 줄타기 관료인생이 저렇게 허망하게 끝나는구나”라면서 “퇴장할 때 아름다워야 지나온 모든 여정이 아름답거늘 저렇게 허욕에 들떠 탐욕 부리다가 퇴장 당하면 남는 건 추(醜)함 뿐”이라고 한 후보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건 ‘비상식’이 아니라 ‘반상식’”이라며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놈들도 똑같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전날 밤에도 “3년 전 두 놈이 윤석열을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다시 엉뚱한 짓으로 당이 헤어날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진다”며 당 지도부를 공개 저격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를 압박하고 있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내 이럴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 한번 궤멸될 것”이라며 “김문수 주장이 맞다. 윤통과 두 놈은 천벌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7~8일 이틀간 단일화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섰다. -
<코>에스엘에스바이오, 상한가 진입.. +29.99% ↑
증권News봇 2025.05.09 09:12:31오전 9시 12분 현재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가 +29.99% 오른 2,115원(▲488)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2억8,395만, 거래량은 169만9,91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스엘에스바이오는 전일 상승(1,627원, ▲36, +2.2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상승 13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5.58%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41%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3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 +38.33%, 에코아이(448280) +12.62%,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9.0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포바이포, 이스트소프트와 맞손…AI 기술 협력 위한 전략적 MOU 체결
산업IT 2025.05.09 09:12:08포바이포(389140)가 이스트소프트(047560)와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상호 지원함으로써 AI 기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제작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우선 포바이포는 화질 개선 및 용량 절감 AI솔루션 ‘픽셀’ 솔루션을 활용해 이스트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휴먼 영상 생성 및 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 콘텐츠의 화질을 업스케일링한다. 또한 초고화질 영상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컴퓨팅 파워도 절감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영상 콘텐츠 저장 및 전송 효율도 높여 줄 수 있어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관련 비즈니스 전체의 효율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트소프트 역시 AI 휴먼 제작 기술을 포바이포의 인물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기술을 적용해 더욱 사실적이고 몰입감 높은 버튜버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이번 MOU는 각자 다른 AI 기술이 만나 융합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큰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더 큰 효율을 끌어낼 수 있는 많은 AI 기업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속보] 권성동 "김문수, 11시 의총 참석…단일화 당원 기대 부응하길"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5.09 09:09:3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우리 당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전 11시 의원총회에 참석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청과 소통을 위한 김 후보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일 김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회담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대선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은 독재의 마술을 드러내고 있는데 우리는 여전히 단일 대오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
출고가 39만9300원…LG U+, 갤럭시 버디4 단독 출시
산업IT 2025.05.09 09:07:19LG유플러스(032640)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4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 이 제품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 (최대 1.5TB)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FE(50명), 스타벅스 굿즈(950명) 등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유플러스닷컴에서 진행하는 ‘갤럭시 패밀리 페스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 풀리오 마사지기(50명)을 포함해 영양제, 스마트 체중계, 텀블러 등 경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선보일 방침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버디4 출시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휴대폰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단말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코스닥] 1.42포인트(0.19%) 오른 731.01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5.09 09:06:56[코스닥] 1.42포인트(0.19%) 오른 731.01 출발 -
중기중앙회, '중기 사랑나눔 콘서트'…"중기, 문화 나눔 확산"
산업중기·벤처 2025.05.09 09:06:05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19년부터 전국 순회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5회로 예정된 권역별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주한 오만·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춤추는 지휘자'로 유명한 백윤학 지휘자, 진성원 테너, 길병민 바리톤, 박성희 소프라노, 김순영 소프라노, 고아라 재즈보컬리스트,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 영화 OST, 추억의 팝송 등을 연주하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바쁜 일상에 지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들을 응원코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
[코스피] 8.45포인트(0.33%) 오른 2587.93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5.05.09 09:06:04[코스피] 8.45포인트(0.33%) 오른 2587.93 출발 -
[개장 시황] 코스닥 731.01..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1.42, +0.19%)
증권News봇 2025.05.09 09:05:06코스닥이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2p(+0.19%) 오른 731.01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1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64억, 기관은 19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IT 서비스업(+0.44%), 기타서비스업(+0.41%), 종이·목재업(+0.3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81%), 섬유·의류업(-0.54%), 운송업(-0.31%)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원일티엔아이(136150)가 75.56% 오른 23,700원을 기록 중이고, 대호특수강(021040)(+29.98%), 에코아이(448280)(+29.9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듀오백(073190)(-16.82%), 카페24(042000)(-13.06%), 메타바이오메드(059210)(-5.7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99개, 하락종목은 77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587.93..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8.45, +0.33%)
증권News봇 2025.05.09 09:05:05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45p(+0.33%) 오른 2587.93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392억, 외국인은 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44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1.04%), 철강금속업(+0.79%), IT 서비스업(+0.7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1.01%), 금융업(-0.29%), 보험업(-0.2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SK케미칼우(28513K)가 14.15% 오른 23,400원을 기록 중이고, 평화홀딩스(010770)(+11.43%), SK케미칼(285130)(+6.9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BGF리테일(282330)(-5.15%), 덴티움(145720)(-5.06%),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4.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07개, 하락종목은 3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코아이,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05.09 09:04:32오전 9시 4분 현재 에코아이(448280)가 +29.95% 오른 17,400원(▲4,0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억3,714만, 거래량은 5만3,85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코아이는 전일 상한가(13,390원, ▲3,090, +30.0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코아이는 상한가 1회,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56%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80%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3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 +13.81%, 인벤티지랩(389470) +12.10%,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 +10.0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대호특수강,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5.05.09 09:04:32오전 9시 4분 현재 대호특수강(021040)이 +29.98% 오른 2,645원(▲6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억8,667만, 거래량은 14만6,19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대호특수강은 전일 상한가(2,035원, ▲466, +29.7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호특수강은 상한가 4회, 상승 13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90.66%였다. 이 기간 '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59%를 기록했다.현재 '금속업' 총 7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3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호특수강우(021045) +29.88%, 삼보산업(009620) +6.19%, 율촌(146060) +1.4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1분기 철강 생산 15년만에 '최저치'…"재고만 쌓여"
산업기업 2025.05.09 09:03:20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적은 양의 쇳물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은 전세계적인 수요 침체와 중국산 저가 공세, 미국 관세 압박의 ‘삼중고’ 앞에 잇따라 공장을 폐쇄하고 설비 가동을 멈추는 등 생산 조절에 들어갔다. 8일 한국철강협회·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내 조강 생산량은 1550만 톤으로 최근 4년 연속 감소했다. 1분기 조강 생산량이 1600만 톤 밑으로 떨어진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1368만 톤)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조강 재고는 지난해 연말부터 계속 쌓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107만 톤이던 재고 규모는 올 해 1월 114만 톤, 2월 121만 톤으로 늘어났다. 그만큼 판매가 부진하다. 올 1~2월 조강의 내수 판매량은 19만 6500톤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29만 5600톤)과 비교해 33.5% 감소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국내 강재 수요의 마지노선으로 인식되던 5000만 톤(연간) 명목 소비가 작년 붕괴된 후 올해는 최저 수준에 달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2021년 연간 1100만 톤에 달했던 국내 철근 수요의 경우 지난해 780만 톤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는 600만 톤 수준까지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여건 역시 좋지 않다. 미국이 3월 12일부터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그간 쿼터제 적용을 받던 국내 업체들 역시 관세를 부담하게 됐다. 고수익 시장인 미국의 관세 시행 첫 달인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3억 4000만 달러(약 4740억 원)로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이에 더해 일본 등 주력 수출국 대부분이 시장 방어에 나서면서 수출 다각화도 쉽지 않은 형국이다. 철강업계는 재고가 쌓이자 생산 조절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004020)은 4월 한 달간 인천공장 철근 설비를 폐쇄했다. 이달 역시 15일간 철근 생산라인 절반에 대한 보수 일정을 잡아 설비를 제대로 가동하는 날이 많지 않다. 포스코 역시 지난해 공장 2곳을 폐쇄한 후 감산을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했다. 조강을 가공해 제품을 생산하는 제강사들도 공장 가동률을 60%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감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제강(460860)은 올 초 철근 공장의 생산 및 출하 일정을 조정하고 야간 조업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제강과 환영제강은 이달 공장 비가동일수를 15일로 확정했으며 야간 조업 등을 통해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대한제강 역시 추가 출하 중단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철근 가격이 원가 수준에서 형성돼 팔수록 적자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철강업계가 1분기 잇따라 악화된 실적을 내놓으면서 재무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1분기 영업손실 190억 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포스코는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346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 개선을 이루는 등 실적 방어에 성공했지만 업황에 따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미국 관세 대응을 위한 대규모 현지 투자 역시 추진하고 있어 재무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그룹 차원에서 미 루이지애나 일관제철소 건설에 58억 달러를 투입하며, 포스코 역시 전략적 투자자로서 수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송동환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경우 재무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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