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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이재명 랠리’ 코스피 3000 돌파…"韓국방비, GDP 5%로" 트럼프의 안보 청구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증권국내증시 2025.06.22 09:30:00▲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3000 돌파와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입 현상: 코스피가 3021.84에 마감하며 3년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이 이달에만 4조8142억원을 순매수하며 자금 유입을 주도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인 이달 2일 2698.97에서 불과 12거래일 만에 파죽지세로 323포인트 급등했다. 국내 주식형 ETF 설정액은 올해 7조5898억원 늘어나 해외 주식형 ETF 증가분을 웃돌았다. ■ 구조혁신펀드 2배 확대로 제조업 재편 가속화: 정부가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 규모를 기존 5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으로 2배 늘려 석유화학·철강 등 미국 관세정책 피해 업종 구조조정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정책금융기관 출자금을 2000억원에서 4000억~4500억원으로 인상하고 민간 매칭으로 전체 규모를 1조원까지 키운다는 계획이다. ■ 미국의 한국 방위비 대폭 증액 요구 현실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방위비를 GDP 5% 수준인 130조원까지 늘리라고 요구하며 현재 61조원 대비 2배 확대 압박을 가하고 나섰다. 중국의 대규모 군비 확장과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을 고려하면 아시아태평양 동맹국들이 유럽과 같은 수준으로 국방비를 늘리는 것이 상식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정부가 민간 자본을 활용해 기업 구조조정을 돕는 기업구조혁신펀드의 규모를 2배가량 늘린다고 발표했다.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의 투자금을 기존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출자금을 2000억 원에서 4000억~4500억원 수준으로 인상한다. 석유화학과 철강 등 글로벌 공급과잉과 미국의 관세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주요 산업 재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들도 국방비 지출을 각국 GDP의 5%까지 늘려야 한다는 새 기준을 제시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우리나라는 61조원 규모인 국방비를 2배 수준인 약 130조원 가까이 늘려야 한다. 숀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유럽 동맹들이 아시아 지역 동맹을 위한 글로벌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기준 GDP의 2.32% 수준인 약 61조원의 국방비를 지출했는데 24일 나토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3년6개월 만에 '삼천피' 시대가 다시 열렸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10포인트(1.48%) 오른 3021.8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한 것은 2021년 12월 28일(3020.24) 이후 처음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인 이달 2일 2698.97에서 불과 12거래일 만에 파죽지세로 323포인트 급등했다. 국내 주식형 ETF 370개의 설정액은 48조3426억원으로 올 들어 7조5898억원 증가하며 해외 주식형 ETF 설정액 증가분 7조5608억원을 웃돌았다. - 핵심 요약: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단기간 급등할 수 있었던 배경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자본시장 개혁안 추진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달에만 4조 8142억 원 어치를 사들이며 유동성을 공급했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5645억원, 385억원씩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2471조 814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한국 증시 급등이 지속 가능할까요? A. 2분기 실적 발표가 핵심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코스피 3000 돌파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유동성 공급에 따른 것으로 7월 말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기업들의 실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어야 추가 상승이 가능합니다.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20% 가까이 웃돌았지만 2분기는 선수요 효과로 저조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시아 포트폴리오 내 한국 비중을 단계적으로 25-30%까지 확대하되 실적 발표 전까지는 변동성에 대비한 10-15% 헤지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미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가 한국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요? A. 재정건전성 악화와 성장률 둔화 우려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하는 GDP 5% 수준의 방위비는 현재 61조원에서 130조원으로 2배 증가를 의미하여 한국의 재정수지와 국가부채에 직접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방 관련 산업은 정부 지출 확대로 수혜를 볼 수 있어 방산·조선 등 관련 주식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 검토가 가능합니다. 한국 국채 투자 시에는 듀레이션을 기존 5-7년에서 3-5년으로 단축하여 금리 상승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 한국 제조업 구조조정이 글로벌 투자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요? A. 선별 투자 전략으로 리스크와 기회를 동시에 관리해야 합니다. 정부의 1조원 규모 구조조정 펀드는 석유화학·철강 등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된 업종의 체질 개선을 지원하지만 과정에서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제조업 전체 비중을 기존 비율에서 축소하되 경쟁력 있는 선도 기업과 구조조정 수혜 기업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2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은 미국 관세정책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를 검토할 만합니다. [글로벌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한국 증시 비중 조정: 코스피 3000 돌파 모멘텀 활용한 아시아 포트폴리오 내 한국 비중 확대 검토, 실적 발표 전까지 헤지 전략 병행 ✓ 방위비 증액 영향 분석: 재정건전성 우려에 따른 국채 듀레이션 단축 고려, 국방 관련 산업 투자 기회 포착 ✓ 제조업 섹터 선별 강화: 구조조정 대상과 수혜 기업 구분하여 첨단 제조업 중심 재배치, 전통 제조업 비중 축소 [키워드 TOP 5] 동학개미복귀, 코스피3000, 구조혁신펀드, 방위비증액, 2분기실적, 유동성장세, AI PRISM, AI 프리즘 -
결혼 늘자…혼수가전 들여놓는 신세계百 강남점
산업생활 2025.06.22 09:29:0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프리미엄 가전과 혼수용 생활·주방용품을 강화한 ‘가전 전문관’을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관 9층에 위치한 가전 전문관은 1000㎡(300여 평) 규모로 4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혼인율 회복과 VIP 고객 비중이 절반에 이르는 강남 상권의 특성을 반영했다. 과거 신혼 필수품은 TV와 냉장고 등 대형 가전 위주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세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건조기와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에 이어 와인셀러, 커피머신, 오븐 등 생활·주방 가전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대형 가전을 구매한 고객 중 51%가 소형 가전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 전문관에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 ‘데이코’와,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가게나우와 디트리쉬, 유로까브, 리페르, 스메그 등 하이엔드 빌트인 브랜드 매장을 실제 주방을 연상시키는 쇼룸 형태로 구성해 체험형 공간으로 선보인다. 유명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9월에는 오디오 전문 편집숍도 열 예정이다. 셰에라자드, 드비알레 등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반포 인근 신규 아파트 입주와 VIP 수요, 혼수가전 확대 흐름을 반영해 프리미엄 가전과 체험 콘텐츠는 물론 생활·주방가전 라인업까지 강화했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이란, 전쟁 종식 동의해야…오전 11시 대국민 TV 연설”
국제국제일반 2025.06.22 09:25: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에 미국이 본격적으로 개입하면서, 중동 정세는 일촉즉발의 국면에 접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빠져나왔다. 모든 항공기는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폭탄 전체 탑재량이 모두 투하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에 대해 "세계 어느 군대도 해낼 수 없는 일"이라며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습 대상 중 하나인 포르도는 대표적인 이란의 핵 시설의 심장부로 불리는 시설로, 이곳에서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 등이 진행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미국의 공격에 B-2 스텔스 폭격기가 관여했다고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B-2 폭격기는 지하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핵 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현존 유일한 초대형 폭탄인 '벙커버스터 GBU-57'을 2개 이상 탑재할 수 있는 최첨단 공군 자산이다. B-2가 동원된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작전을 '성공'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미뤄 이번 공격에 벙커버스터 GBU-57이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B-2 폭격기 여러 대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괌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미 당국자를 인용해 전한 바 있지만, 이 폭격기들이 이번 작전에 동원됐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는 "포르도는 끝장났다"(FORDOW IS GONE)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나는 오늘 오후 10시 백악관에서 이란에서의 매우 성공적인 군사 작전에 대해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에 해당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는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세계를 위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란은 이제 이 전쟁을 끝내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포르도 등 이란 3개 핵시설 공격"…美 직접 개입
국제정치·사회 2025.06.22 09:23:3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포르도를 포함한 이란의 핵 시설 세 곳을 상대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수행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등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주요 표적인 포르도에는 폭탄을 대량 투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이미 이란 영공을 벗어나 무사히 귀환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위대한 미군 장병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이런 작전을 해낼 수 있는 군대는 전 세계에 미군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상황에서 단행됐다. -
경기도, '경계지능 청년 일 역량강화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사회전국 2025.06.22 09:21:59경기도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강화 프로젝트’ 참여자 15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종합심리검사(웩슬러지능검사) 결과지 보유 청년들이다. 북부·동남·서남 3개 권역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진로컨설팅, 일 역량강화 교육 등 총 4개월간의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권역별 전문 교육기관이 훈련을 담당하며, 직업기초 능력 및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사업체 인턴십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경기청년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일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발표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계선지능 청년은 일반적인 복지 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집단으로, 이번 사업은 그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속보] 미,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트럼프 "포르도 '끝장나'"
국제정치·사회 2025.06.22 09:15:22 -
[속보] 트럼프 "포르도 '끝장나'"…美,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
국제국제일반 2025.06.22 09:14:2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해 미국이 직접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직접 군사 개입에 나섰다는 점에서 중동 정세의 긴장 수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우리는 포르도(Fordo), 나탄즈(Natanz), 이스파한(Isfahan) 등 이란의 3개 핵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빠져나왔다. 모든 항공기는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폭탄 전체 탑재량이 모두 투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세계 어느 군대도 이같은 일을 해낼 수 없다”며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 '청년 기후특사단' 200명 내달 8일까지 모집
사회전국 2025.06.22 09:00:43경기도는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200명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기후도지사’를 자임하는 김동연 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8월에 3개국(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에 120명을, 10월에 2개국(캄보디아, 라오스)에 8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파견 전까지 완수한 후 국가별로 8월과 10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성원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경기청년들이 해외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해외봉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열정있는 도내 청년들이 많이 도전해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동학개미’ 돌아왔다" 코스피, 3년 6개월 만에 3000 돌파…맥쿼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6만원"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6.22 09:0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3년 6개월 만에 3000 돌파: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4.10포인트(1.48%) 오른 3021.84에 장을 마쳤다. 2021년 12월 28일(3020.24) 이후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전인 이달 2일 2698.97에서 불과 12거래일 만에 파죽지세로 323포인트 급등한 결과다. 국내 주식형 ETF 설정액은 최근 한 달간 1조 7206억 원 급증해 해외 주식형 ETF 설정액 증가분 1059억 원보다 16배 이상 많았다. ■ SK하이닉스 목표 주가 16% 상향 조정: 맥쿼리증권이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 주가를 기존 31만 원 대비 16% 상향한 36만 원으로 제시했다. 12개월 기대 수익률은 47%로 조정했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했으며 사실상 단독 선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7년에는 영업이익 90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32조 7260억 원의 세 배에 달할 것으로 진단했다. ■ 콴텍, AI 기반 개인형퇴직연금 서비스 출시: 이상근 콴텍 대표가 “퇴직연금 시장은 이제 성과 중심 시대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투자자의 생애 주기와 성향을 반영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는 퇴직연금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콴텍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에서 연 환산 수익률 1위와 6개월·3개월 기준 운용 수익률 1위 등을 기록하며 성능과 신뢰성을 모두 인정받은 ‘AI 어드바이저’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코스피가 3년 6개월 만에 3000을 돌파하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2거래일 만에 323포인트 급등세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주가가 12.96% 상승한 것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힌다”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국내 주식형 ETF 설정액은 최근 한 달간 1조 7206억 원 급증해 해외 주식형 ETF 1059억 원 증가의 16배를 기록했다. 올해 국내 주식형 ETF 평균 수익률 22.98%가 해외 주식형 ETF -5.95%를 30% 가까이 압도한 모습이다. - 핵심 요약: 맥쿼리증권이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16% 상향 조정하며 12개월 기대 수익률 47%를 제시했다.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 사실상 단독 선두 체제를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D램 매출 중 HBM 비중이 2027년까지 7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영업익은 90조 7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진다. 주요 고객으로는 엔비디아·브로드컴·아마존웹서비스(AWS)가 언급됐다.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확대 가능성도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콴텍이 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 6곳과 AI 기반 개인형퇴직연금(IRP) 일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상근 콴텍 대표는 “퇴직연금 시장은 이제 성과 중심 시대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투자자의 생애 주기와 성향을 반영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RA)가 퇴직연금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콴텍은 상용화가 가능한 알고리즘 103개를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 핵심 요약: 정부가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의 투자금을 기존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으로 2배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책금융기관 출자금을 2000억 원에서 4000억~4500억 원 수준으로 인상해 민간 자본과 1대1 매칭으로 총 1조 원 규모를 조성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철강·2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피해 예상 업종의 구조조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올 하반기 중 최종 조성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코스피 3000 돌파, 지금 투자해도 될까요? A. 동학개미 자금 유입과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상승 모멘텀이 뚜렷합니다. 국내 주식형 ETF로의 자금 유입이 최근 한 달간 1조 7206억 원에 달하며 해외 자금의 16배를 기록했고, 올해 국내 주식형 ETF 평균 수익률이 22.98%로 해외 대비 압도적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시대' 선언과 자본시장 제도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 상승 동력이 충분합니다. 다만 급등 후 단기 조정 가능성을 감안해 분할 매수나 우량주 중심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Q. SK하이닉스 목표가 36만 원, 얼마나 믿을 만한가요? A. HBM 시장 독점적 지위와 초대형 실적 성장 근거가 확실합니다. 맥쿼리증권은 2027년 영업익 90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 32조 7260억 원의 3배 성장을 전망했고, D램 매출 중 HBM 비중이 2027년까지 74%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엔비디아·브로드컴·AWS 등 주요 고객 확보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입니다. 현재 주가 25만 7000원에서 47%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으로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Q. 퇴직연금 관련주 투자 기회는 어떤가요? A.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로 퇴직연금 시장 지각변동이 시작됐습니다. 콴텍처럼 기술력을 입증한 핀테크 기업들과 주요 금융기관들의 협업이 확산되며 성과 중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 추진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시 운용 성과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술 기반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AI 기술력과 알고리즘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주식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코스피 3000 돌파 모멘텀: 동학개미 자금 유입 지속과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추가 상승 동력 확보 ✓ SK하이닉스 투자 전략: HBM 독점 지위 기반 2027년 90조 원 영업익 달성으로 중장기 성장 확실 ✓ 국내외 자금 흐름 역전: 해외 주식형 ETF 대신 국내 주식형 ETF로 자금 이동 트렌드 지속 전망 ✓ 퇴직연금 혁신 수혜주: AI 기반 자산운용 기술력 보유 핀테크와 주요 금융기관 협업 확산 ✓ 구조조정 펀드 확대: 1조 원 규모 기업구조혁신펀드로 석화·철강 등 업종 재편 가속화 예상 [키워드 TOP 5] 코스피 3000 돌파, 동학개미 귀환, SK하이닉스 HBM 독점, 퇴직연금 AI 혁신, 구조조정 펀드 확대, AI PRISM, AI 프리즘 -
‘범죄인 송환 진행 여부’ 공개 거부한 법무부… 법원 “정보 공개해야”
사회사회일반 2025.06.22 09:00:00국외에 있는 범죄인의 국내 송환 여부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을 거부한 법무부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고은설)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4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캄보디아에서 약 1억원 상당의 필로폰 2.003㎏을 국내로 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B씨가 건강식품 등을 보낸다고 해 받았을 뿐, 그 안에 필로폰이 들어있는 줄은 몰랐다”고 주장하며 B 씨가 작성한 자필사실확인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나 A씨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는 2021년 2월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같은 해 11월 형이 확정됐다. 이후 A씨는 B씨를 대전지검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B 씨가 국외로 출국해 소재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씨는 2023년 10월 B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요청 절차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B 씨의 송환 여부 및 송환 시기는 송환 직전에야 확인 가능한 내용으로 존재하지 않는 정보에 해당한다”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이에 A 씨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B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이나 송환 요청 여부는 법무부 내부 전산시스템의 검색 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법무부가 이를 전자적 형태로 보유·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해당 정보가 외교관계에 관한 사항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공개로 인해 침해될 국가의 중대한 이익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경우 향후 진행될 절차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며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게 되면 범죄인 인도 관련 정보는 무조건 비공개할 수 있게 돼, 국민의 알권리와 정보공개법의 취지를 몰각할 우려가 크다”고 판시했다. -
[속보] 트럼프 “미, 이란 핵시설 3곳 성공적 타격…모든 美항공기 안전 귀환 중”
국제국제일반 2025.06.22 08:58:56[속보] 트럼프 “미, 이란 핵시설 3곳 성공적 타격…모든 美항공기 안전 귀환 중” -
"당분간 커피·술 절대 먹지 마세요"…美 기상청의 섬뜩한 '경고', 왜?
국제국제일반 2025.06.22 08:55:23미국 서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리진 가운데 미 기상청이 주민들에게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은 캘리포니아·애리조나·네바다 등 3개 주에 18~19일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애리조나 남부 일부 지역의 기온은 섭씨 46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라스베이거스 지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염 시 행동 수칙을 공유하며 “햇볕이 강한 시간대 외출은 피해야 한다”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되,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하는 커피나 술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영양학자 로렌 매네이커 박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날씨가 정말 더울 때는 차가운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며 “알코올은 이뇨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탈수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체온 조절 능력을 방해해 더 덥게 느껴질 수 있다”며 “열사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카페인의 경우 적정량은 괜찮지만, 과다 섭취 시 역시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매네이커 박사는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커피나 차 한 잔 정도로 심각한 탈수가 일어날 가능성은 작지만,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수분 보충 음료로 우유를 추천했다. “연구에 따르면 우유는 물이나 스포츠 음료보다 실제로 수분 공급에 더 효과적”이라며 “우유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외에도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운동 후 신체를 회복하고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의과대학의 2016년 연구에 따르면 무지방 우유가 수분 공급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폭염 시 식단 조절도 강조했다. 단백질을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체온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매네이커 박사는“소화하기 힘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체온이 올라갈 수 있다”며 “몸에 부담이 적은 샐러드와 구운 채소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경기도, 환경 감시체계 명칭 ‘첨단환경G킴이’ 선정
사회전국 2025.06.22 08:42:19경기도는 첨단감시장비를 통한 과학적 환경관리 체계의 명칭을 공모를 통해 ‘첨단환경G(지)킴이’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첨단환경G(지)킴이’는 ‘첨단기술로 환경을 지키는 감시대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9월부터 운영한 경기도의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체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산업단지 대기오염을 24시간 감시하는 스캐닝 라이다(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 △대기오염원 측정 및 열화상 카메라 드론 △환경오염물질 정보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등을 말한다. 이 같은 체계를 통해 경기도는 불법배출 사각지대 해소와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 단속, 민원 신속 대응 등 다층적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시흥지역에서는 스캐닝 라이다 측정 결과를 분석해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소재 사업장 246개소를 점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등 23건을 적발하고, 드론을 활용한 민원 다발 산업단지 현장점검에서는 대기오염방지시설 훼손 의심사업장 304개소를 점검해 방지시설 훼손․방치 등 5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스캐닝 라이다 운영 지점을 안산·시흥 반월·시화국가산단, 평택 포승국가산단, 동두천 동두천일반산단 등 3개 산업단지로 확대 구축했고, 드론 운영반도 기존 2개에서 5개로 증설했다. 경기도는 이번 명칭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상표 이미지)를 7월 개발할 예정이다. 이후 차량 스티커, 행정봉투, 안전모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디자인(애플리케이션) 등도 제작한다. 김경호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환경관리체계는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안전망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정책 브랜드인 ‘첨단환경G킴이’를 중심으로 도민과의 신뢰와 공감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
"구조혁신펀드 1조로" '석화 재편' 속도낸다…“퇴직연금도 성과중심 시대, 개인화 전략 필요” [AI 프리즘*기업CEO 뉴스]
산업기업 2025.06.22 08:3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콴텍, AI 기반 퇴직연금 서비스 본격 출시: 콴텍이 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 6곳과 로보어드바이저 개인형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콴텍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연 환산 수익률 1위와 6개월·3개월 기준 운용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상용화가 가능한 알고리즘 103개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 정부,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 규모 대폭 확대: 정부가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의 투자금을 기존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출자금을 2000억 원에서 4000억~4500억 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해당 펀드는 석유화학·철강·2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의 구조조정을 지원한다. ■ 이재명 대통령,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산업 현장 첫 방문지로 20일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최태원 SK회장에게 “우리 SK 회장님 애썼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직접 표시했다. 최태원 회장은 울산 AI 데이터센터 규모가 100㎿로 투자 규모는 7조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1GW로 확장해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설립 9년차에 접어든 핀테크 기업 ‘콴텍’이 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과 로보어드바이저 개인형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콴텍은 금융위원회 주관 코스콤 테스트베드에서 연환산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이상근 콴텍 대표는 “모두가 똑같은 포트폴리오를 쓰던 시대는 끝났다”며 500개가 넘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시 운용 성과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 3년 내 미래에셋증권과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핵심 요약: 정부가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의 투자금을 기존 5000억 원에서 최대 1조 원으로 2배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출자금을 2000억 원에서 4500억 원 수준으로 증액한다. 정부 예산을 더해 최대 5000억 원을 공공 분야에서 대면 민간에서 5000억 원가량을 출자해 1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석유화학·철강·2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미국 관세정책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의 구조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하며 ‘AI 정부’ 구현 의지를 드러냈다. 대통령은 최태원 SK회장과의 간담회에서 현 경제상황을 ‘깔딱고개’라고 표현하며 AI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100㎿ 규모 7조 원 투자 데이터센터를 향후 1GW로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 정부 주도 AI 시장 형성 등 5대 제안도 내놓았다. - 핵심 요약: 한국전력공사가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9년만에 A등급을 받았다. 한전은 지난해 4년 만에 3조 20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9조 7000억 원의 이익 개선 효과를 거뒀다.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조직개편·인력감축·자산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의 결과로 평가받았다. 반면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은 D등급 이하를 받았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출에 성공한 한국수력원자력은 2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퇴직연금 성과 중심 전환이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임직원 복리후생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유치 도구로 활용 가능합니다. 기존 은행 중심의 원금보존형 퇴직연금에서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로 전환하면 임직원들의 실질 수익률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콴텍 같은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기관과 협력해 500개 이상의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어, 기업들은 임직원 만족도 향상과 함께 우수 인재 확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Q. 구조혁신펀드 확대가 우리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 석화·철강 등 구조조정 대상 업종은 정부 지원 확대 기회입니다. 펀드 규모가 1조 원으로 2배 증액되면서 미국 관세정책과 글로벌 공급과잉 피해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지원이 본격화됩니다. 해당 업종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지원 자금 활용 방안을 검토해야 하며, 업종 재편 과정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정부의 AI 산업 지원 확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A. AI 관련 사업 진출이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회로 활용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AI 데이터센터 방문과 ‘AI 정부’ 구현 의지는 관련 지원 정책 확대 신호입니다. SK그룹처럼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이나 정부 주도 AI 시장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과 인재 양성 정책 확대로 AI 생태계 참여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영진 핵심 체크포인트] ✓ 즉시 구조조정 펀드 활용 방안 분석: 자사 업종별 정부 지원 정책 파악, 필요시 구조조정 자금 확보 전략 수립 ✓ AI 투자 계획 수립: 정부 AI 정책 지원 확대에 따른 관련 사업 기회 발굴과 투자 우선순위 결정 ✓ 분기별 공공기관 벤치마킹: 한국전력 등 성공 사례의 구조조정 방식과 자구노력 사례 분석, 자사 적용 방안 검토 [키워드 TOP 5] 퇴직연금 성과혁신, 구조조정 펀드 확대, AI 정부 정책, 공공기관 효율화, 산업 재편 가속화, AI PRISM, AI 프리즘 = -
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신차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고심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6.22 08:22:48크라이슬러 할시온 컨셉전세계적인 규모를 갖고 있는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그룹 내 14개라는 수 많은 브랜드들으 보유하고 있다.한 그룹 내에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고, 이들이 상호 경쟁 및 협력이 이뤄진다면 무척 이상적이겠지만 스텔란티스의 경우 ’14개의 브랜드’ 모두가 아쉬운 행보를 이어가며 그룹의 거대한 ‘숙제’와 같은 상황이다.실제 지프(Jeep)를 비롯해 일부 브랜드의 경우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포트폴리오 전개 및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브랜드’는 브랜드만 존재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그룹 출범 이후 가장 ‘퇴색된 브랜드’라 한다면 크라이슬러(Chrysler)를 떠올릴 수 있다. 실제 크라이슬러는 과거의 다채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대폭 축소된 상태다.실제 크라이슬러는 현재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퍼시피카’와 ‘보이저’ 즉, MPV 두 종만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다른 브랜드와 비교 할 때에도 신차 개발 및 출시 일정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크라이슬러 할시온 컨셉그러나 이런 가운데 스텔란티스에서 ‘크라이슬러’에 대한 의지, 그리고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실제 스텔란티스 측에서는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업계에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북미 중심의 브랜드인 만큼 전동화와 함께 내연기관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며 ‘스텔란티스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상징과 같았던 ‘300’의 부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공개했던 ‘할시온 컨셉(Halcyon Concept)이 기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과연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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