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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H·GH,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 발족
부동산정책·제도 2025.05.08 13:27:41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인천도시공사(i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도권 지역의 도시정비 사업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SH공사는 iH·GH와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를 구성하고 SH공사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는 수도권 도시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도시정비 사업 전반에 걸쳐 제도 개선·기술 교류·실무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가 및 지자체 도시정비 사업 △재개발·재건축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도심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소규모 주택정비 및 반지하 주택 리모델링 등이다. 협의회는 분기별 실무 협의회를 운영하고, 공동 연구회와 도시정비포럼 개최 등을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선진 사례 도입에도 힘쓸 예정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 공사 간 연대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공 역할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간 김 생산량, 올해 첫 200억 장 넘긴다…'금값'된 김값 전망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5.08 13:27:022025년산 김(마른김) 생산량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만 장을 돌파하게 됐다. 지난해 김값 급등 사태가 벌어지자 정부가 생산 확대에 나선 결과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생산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급이 부족해 김값 및 김밥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꺾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2025년산(지난해 10월~올해 5월) 김 생산량이 총 2억 673만 속(1속=100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년산보다 38.1% 급증한 규모로, 김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한 해 김 생산량이 2억 속을 것은 2025년산이 처음이다. 국내 김 생산량은 앞서 2019년에 1억 7746만 속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2020~2024년 5년 간 1억 3000만~1억 5000만 속을 오간 바 있다. 김 생산량이 급증한 것은 올해 기상 조건이 양호했던 데다 정부가 김 양식장을 대거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김값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20~30%씩 폭등하자 축구장 3800개에 달하는 2700헥타르(㏊)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허가한 바 있다. 관측센터 관계자는 “김은 5월을 마지막으로 생산이 종료되는데, 작황이나 가격을 고려해 어기(어업 시기)를 늦게 종료하려는 어가들의 의향이 높아 이 역시 생산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김값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김값은 1년 전보다 25.5% 상승하며 전체 조사 품목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김 가격 상승률은 올해 1월에 역대 최고치(35.4%)를 기록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가 집계한 서울 김밥 한 줄 가격은 올해 3월 기준 3600원으로, 3년 전보다 769원(27.1%) 올랐고 작년보다도 277원(8.3%) 상승한 상태다. 관측센터는 올 한 해 김밥용 김 평균 도매 가격 역시 1속 당 1만 338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0.2% 하락하기는 했지만 김값 폭등 전인 2023년 평균 가격이 5877원이었음을 고려하면 여전히 1.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김 생산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값이 상승하는 것은 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내수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마른김의 경우 현재 약 60% 가량이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 업계에서 통상 1~2년치 재고량을 확보해두는데 지난해 재고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생산량 증대분이 가격에 반영이 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공 시설·인력이 부족해 마른김의 원료가 되는 물김이 미처 다 쓰이지 못하고 산지에서 버려진 것도 공급을 늘리지 못한 배경으로 꼽힌다. 정부 관계자는 “김 가공 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을 내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가덕도신공항, 결국 재입찰할 듯… 현대건설 “108개월 필요” 설명서 제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5.08 13:18:41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와 관련 108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최종 입장을 정부에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기본설계안과 입장에 대해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검증한 뒤 재입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국가계약법 상 명시된 공기를 연장해달라는 입장인 만큼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는 박탈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부는 재입찰을 하게 되더라도 2029년 조기 개항과 2031년 12월 준공이라는 대원칙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국토부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기간 연장의 필요성 등을 담은 설명자료를 제출했다. 설명자료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6개월 동안 하루 평균 250여 명의 공항·항만·설계 전문인력이 참여한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바닷속 연약지반을 견고하게 개량하는 동시에 산을 옮겨 바다를 매립하는 공사의 복잡성 △높은 파랑에 대비한 안전 시공법 적용 필요성 △활주로 구간의 해저 지층의 지반 침하 방지를 위한 안정성 추가 확보 등을 이유로 공사 기간이 당초 정부가 제시한 84개월이 아닌 108개월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남산의 3배에 달하는 산봉우리를 발파하고 파도가 최대 12m에 달하는 해상을 매립해야 하는 난도 높은 공사”라며 “안전과 품질을 고려한 적정 공기를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의 입장을 검토한 뒤 재입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사기간을 108개월로 늘려야 한다는 내용의 기본설계도를 제출하자 사업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자문회의를 꾸린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초 입찰공고에 공사 기간 84개월을 제시한 것도 연구용역을 거쳐 도출한 것이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를 받아들여 입찰에 응한 것”이라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기 연장을 주장하는 이유를 세밀하게 검토한 뒤 추가 대응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안팎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국가계약법 상 명시된 공사기간을 준수하지 못한다고 밝힌 만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박탈되고 재입찰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사기간이 2년 늘어나면 사업비도 증액될 수밖에 없는 만큼 현재의 입찰계약은 유효성을 상실한다는 이유에서다. 부산시에서 재입찰을 재촉하고 나선 점도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준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부시장은 전날 “현대건설이 지금 공기를 줄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 국토부가 개선안을 내라고 요구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며 “그렇다면 바로 재입찰해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재입찰 공고를 하게 된다면 빨라야 이달 중하순이 될 전망이다. 이 경우 당초 입찰공고와 동일하게 공사기간 84개월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와의 검토 등을 고려하면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재입찰을 공고하게 되면 공기는 그대로 유지되고 공사비는 물가 상승률을 추가로 반영하는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건설업계에서는 부산시의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의지가 크지만 2029년 우선개항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달 중하순 재입찰 공고가 나더라도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유찰된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앞서 4차례 유찰 끝에 지난해 9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의계약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바 있다. 현재와 같이 공사기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2곳 이상의 건설사가 경쟁 입찰에 나설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공사의 난도와 공사 기간, 사업비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 큰 이익이 없다고 판단했기에 4차례나 유찰됐던 것”이라며 “현재의 분위기에서 2곳 이상의 건설사가 경쟁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시공사를 어렵게 선정하더라도 기본설계 기간 6개월 등의 작업이 다시 진행돼야 한다는 점도 조기개항을 어렵게 하는 이유로 꼽힌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운 시공사가 선정되면 기본 설계 6개월을 다시 해야 하는 건 불가피하다”며 “정부로서는 지연이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정부와 부산시가 안전한 공항 조성을 위해 준공 시점을 2033년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한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무안공항 참사에서 보듯이 공항 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2030 부산엑스포가 무산된 만큼 가덕도신공항의 조기개항에 집착하지 않고 지반침하 가능성이 없도록 공항을 정교하게 잘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
서울 등 22개 지역 버스노조 동시조정…결렬땐 28일 동시파업
사회사회일반 2025.05.08 13:13:05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22개 지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시내버스 노조가 노사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예고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8일 오전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서종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간 조정 기간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며 "합의할 수 있는 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모든 제안을 협상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교섭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한 각 지역 버스노조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통상임금 개편 문제 등을 두고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된 이후 노사 간 교섭은 중단된 상태다. 이에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달 30일 한 차례 준법투쟁(준법운행)을 진행했으며 이달 7일 준법투쟁을 재개했다. -
대전시, 중부권 창업 메이커 허브로 도약
사회전국 2025.05.08 13:10:23대전이 중부권 창업 메이커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ICT 기반 제조 창업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 주기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메이커 활동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7505건의 시제품 제작, 23건의 신규 창업, 133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창업 전담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3D 프린팅 전문기업 펀펀쓰리디, 디지털 제조 전문 스타트업 그래비티컴퍼니와 협력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특화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성장 지원 △메이킹 교육 △메이커 행사 개최 및 참여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등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잡은 대전창작Lab을 중심으로 대덕특구 연구기관, 대학, 창업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기술창업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메이커스페이스 ‘대전창작Lab’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창작Lab은 중부권 대표 메이커 창작 공간”이라며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이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 연계, 스케일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리체 Ⅱ’ 8일 1순위 청약 접수
사회사회이슈 2025.05.08 13:03:55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Ⅱ’가 오늘 8일(목)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목)이다.지난 30일(수) 오픈한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연휴 사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적였다. 단지 인근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서울 강남권 및 수원 원도심으로의 높은 접근성에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견본주택 내 타입별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전용면적에 비해 더욱 넓게 느껴진다’며 상품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인접 단지…대형 학원가와 지역 명문고 인근으로 ‘신흥 학군지’ 부상 기대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원가 부지와 인접한 해당 단지는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인기를 몰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이어지는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은 연면적의 약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되어 있어, 대형 학원가가 조성될 전망이다.해당 상업시설은 바로 옆으로 위치한 2,512세대 규모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와 3,498세대 규모의 ‘수원SK스카이뷰’ 사이에 위치해 약 6천세대의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수원자이렉스비아 2,607세대, 수원장안힐스테이트 927세대, 수원장안 STX칸 1단지 734세대 등 총 1만 세대가 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대형 상권으로, 추후 ‘디에트르 더리체’ 입주시기인 2027년에는 수원의 3대 학원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그 외에도 인근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예정되어 있고, 단지 인근으로 ‘동원동우고’와 높은 상위권 대학 진학률로 선호도 높은 ‘장안고’도 위치해있어, 자녀교육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사우나, 수영장, 러닝트랙 등 다양한 커뮤니티 갖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4레일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 온수 SPA, 사우나까지 갖춰져있어, 흡사 아파트 커뮤니티가 아닌 호텔 부대시설을 방불케 한다. 이에 더해 ‘건강과 운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최근 경향을 반영하여,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실내 러닝트랙,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키즈룸,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 도서관을 갖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난해 선분양한 768세대 규모의 1차 바로 옆에 1,744세대 규모로 들어서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디에트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
<코>메타바이오메드, 상한가 진입.. +29.88% ↑
증권News봇 2025.05.08 13:00:50오후 1시 0분 현재 메타바이오메드(059210)가 +29.88% 오른 6,020원(▲1,38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71억7,176만, 거래량은 1,771만4,59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메타바이오메드는 전일 상승(4,635원, ▲30, +0.65%)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메타바이오메드는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6.74%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70%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2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7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스(450330) +20.00%, 대화제약(067080) +7.1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6.0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화학업(1.43%↑)
증권News봇 2025.05.08 13:00:218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32p(+0.74%) 상승한 728.13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3.61%), 유통업(+2.88%), 화학업(+1.43%)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류업(-0.70%), 통신업(-0.58%), 운송업(-0.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35억, 외국인은 389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7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나우로보틱스(459510)가 143.38% 오른 16,550원을 기록 중이고, 에코아이(448280)(+30.00%), 블루엠텍(439580)(+29.9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엔에스이엔엠(078860)(-14.37%), 시공테크(020710)(-11.46%), 바이오솔루션(086820)(-10.0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899개, 하락종목은 69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31%↓)
증권News봇 2025.05.08 13:00:118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2p(+0.50%) 상승한 2586.72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71%), 화학업(+1.74%), 서비스업(+1.73%)이며, 약세업종은 IT 서비스업(-1.89%), 운수창고업(-0.91%), 건설업(-0.8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85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9억, 외국인은 1,09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29.91% 오른 8,99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피알(278470)(+26.83%), 영흥(012160)(+25.0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와이홀딩스우(36328K)(-14.22%), 대한제당우(001795)(-10.49%), 금호건설우(002995)(-9.9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63개, 하락종목은 4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단일화 방식 제안한 김문수…"국힘, 입당도 않은 유령과 단일화 강요"
정치정치일반 2025.05.08 12:53:38관훈클럽 토론회에 나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당무우선권’은 본인에게 있다면서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압박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토론회에서 “몇 사람이 작당해 대통령 후보까지 끌어내린다면 당원 동지와 국민들이 받아들이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관훈 토론회는 최근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인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문제와 관련한 날카로운 질문이 나왔다. 특히 한 후보와의 단일화 의사를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한 후보는 입당도 하지 않고 11일(대통령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본인을 꽃가마에 태워주면 입당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입당도 하지 않은 사람과 공식적인 절차를 거친 후보와 단일화를 강요하는 것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라며 “유령과 단일화하라는 것”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대통령 후보가 당무우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거에 있어서는 내가 당이다”며 “한 후보는 당이 아닌 나와 단일화 논의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단일화 여부를 두고 당과 반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조치로 법적 조치도 포함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입장은 선 단일화, 후 선대위 구성인데 이것은 완전한 해당행위이며 선거운동을 안 하겠다는 것”이라며 “법적 조치가 필요하면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국민의힘과 한 후보 측에 새로운 단일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전날 한 후보와의 만찬 회동이 빈 손으로 끝나고 국민의힘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자 역제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일주일 간 선거 운동을 하자”며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 하자”고 제안했다.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한 후보와 2차 회동을 가지고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다만 아직 시간과 장소 등 명확히 결정된 바는 없다. -
이복현 "롯데손보, 후순위채 일방적 조기상환 추진…우려 크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5.08 12:48:12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 콜옵션(조기 상환권) 행사와 관련해 “일방적으로 조기 상환을 추진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사에서 열린 금융 상황 점검 회의에서 “롯데손보는 지급여력(K-ICS) 비율 저하로 조기 상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법규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원장은 “롯데손보가 계약자 보호에 필요한 재무 건전성을 갖추고 있는지 면밀히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손보는 이날 9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에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금감원은 K-ICS 비율을 이유로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콜옵션을 행사하려면 상환 이후 K-ICS 비율이 150%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롯데손보가 조기 상환에 나설 경우 이 비율이 150%을 밑돌게 된다. 이 원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한 것과 관련해 “최근 미국 경제가 예상 밖의 역성장에도 고용지표는 양호해 향후 금리 경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통상 정책 불확실성과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포함해 잠재적 대외 리스크도 매우 큰 상황”이라며 “F4(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감원) 중심의 긴밀한 협조 체계 하에 필요한 안정 조치를 신속히 검토하고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양산선 경전철 차량 첫 편성 반입…내년 개통 목표
사회전국 2025.05.08 12:41:17부산교통공사는 8일 양산선(부산 금정구 노포동~양산시 북정동) 구간에 투입될 경전철 차량 1개 편성이 양산선 차량기지에 첫 반입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입은 공사가 양산시로부터 수탁받아 수행 중인 양산선 건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사는 우진산전과 2022년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총 18칸(9개 편성)의 차량 설계부터 제작,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품질 확보와 납기 준수를 위해 관리·감독을 이어 왔다. 양산선 경전철 차량은 단선 구간에서 무인으로 운행되는 시스템에 최적화된 신형 사양이다. 강화된 철도안전법 기준에 따라 에너지 흡수율을 높인 연결기와 전면 유리창도 갖췄다. 또한 국내 경전철 최초로 통합형 인버터(VVVF-SIV·경전철 특화 인버터)와 대차별 제동 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주거지 인접 구간 통과 시 자동으로 불투명해지는 창문 흐림 장치, 냉방 효율을 높인 덕트형 냉방장치와 객실 송풍기를 설치해 주민 사생활 보호와 승객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강화했다. 공사는 반입된 첫 차량에 대한 차량기지 내 시험운전과 본선 시운전을 거쳐 안전성을 검증한 후 나머지 16칸(8개 편성)을 오는 8월까지 반입할 예정이다. 양산선은 1호선 노포역에서 2호선 양산중앙(종합운동장)역을 경유해 양산시 북정동까지 총연장 11.43km, 7개 정거장 규모의 노선이다. 2011년부터 2026년까지 총 791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 89%를 기록 중이다. 이번 초도 편성 반입을 시작으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내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양산선 경전철 차량의 잔여 편성 또한 품질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해 반입할 예정”이라며 “도시철도 운영과 건설에 대한 전국 유일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양산선 이용객의 교통 이용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화학업(1.35%↑)
증권News봇 2025.05.08 12:30:20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96p(+0.69%) 상승한 727.77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3.09%), 유통업(+2.46%), 화학업(+1.35%)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류업(-0.75%), 운송업(-0.37%), 오락·문화업(-0.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17억, 외국인은 350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2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나우로보틱스(459510)가 147.06% 오른 16,800원을 기록 중이고, 에코아이(448280)(+30.00%), 블루엠텍(439580)(+29.9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엔에스이엔엠(078860)(-13.68%), 시공테크(020710)(-11.21%), 바이오솔루션(086820)(-9.6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897개, 하락종목은 70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46%↓)
증권News봇 2025.05.08 12:30:10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8p(+0.53%) 상승한 2587.48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78%), 화학업(+1.82%), 서비스업(+1.79%)이며, 약세업종은 IT 서비스업(-1.93%), 건설업(-0.95%), 운수창고업(-0.9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57억, 기관은 93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6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29.91% 오른 8,99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피알(278470)(+24.08%), 평화홀딩스(010770)(+24.0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와이홀딩스우(36328K)(-13.35%), 대한제당우(001795)(-10.17%), 금호건설우(002995)(-7.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5개, 하락종목은 3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과기정통부, 건양대병원 등 4곳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산업IT 2025.05.08 12:22:5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건양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 기술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을 ‘데이터 안심 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데이터 안심 구역은 데이터산업법 11조에 따라 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정된 ‘안전한 구역’으로, 민감한 미개방 데이터를 기술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면서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에 따라 건양대학교병원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건양대병원 연구 2동 11층에 의료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설정했다. 이곳에서는 질병 데이터 등의 안전한 분석이 이뤄진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을 지정해 교통 및 에너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본사 3층과 4층에 데이터 안심 구역을 정했고,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에 성남시 소재의 데이터 안심 구역을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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