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속보] 트럼프 “이란, 즉시 중단 않으면 추가 공격”…공습 직후 네타냐후와 통화
국제국제일반 2025.06.22 10:27:35[속보] 트럼프 “이란, 즉시 중단 않으면 추가 공격”…공습 직후 네타냐후와 통화 -
[속보] 트럼프 "이란, 즉시 중단 않으면 다시 공격받을 것" <로이터>
국제국제일반 2025.06.22 10:26:57 -
[속보] "트럼프, 이란 핵시설 공습 후 네타냐후와 통화" <CNN>
국제국제일반 2025.06.22 10:25:11 -
새 정부 첫 韓美 관세 협의…"이번에 여러 부분 상세히 논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6.22 10:24:47이재명 정부 들어 첫 대미 협상 길에 오른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새 정부 들어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는 이 기세를 몰아 최대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부가 당초 밝힌 ‘줄라이(7월) 패키지’ 마련 계획은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여 본부장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 DC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 사항이 있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 상호호혜적 협상에 방점을 두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여 본부장은 “새 정부 들어 첫 번째로 양국 통상 수장이 만나는 자리”라며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협상을 가속화해 상호호혜적인 협상 결과를 만들겠다는 선의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22~27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 미국 행정부와 장관급 면담을 개최할 계획이다. 다만 여 본부장은 미국이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7월 8일까지 미국과 관세·비관세 및 비통상 이슈까지 포괄한 ‘7월 패키지’를 도출하기로 한 계획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이제 7월 패키지라는 말은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미국 내 상황이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가변적이어서 7월 초 상황을 현재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이 한국 측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소고기 월령 제한 폐지, 정밀 지도 반출 허용 등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번 기술 협의에서 여러 가지 부분들이 상세히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미 기술 협상 실무 대표를 맡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은 “이번 협의에서는 16일 발족한 대미 협상 태스크포스(TF) 및 관계 부처가 참석해 양측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수용 가능한 대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 본부장은 “새로 확대된 체제 아래 이번에 심도 있게 모든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우리에게 민감한 부분들을 최대한 미국 측에 설명하고 설득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미 의회 주요 인사와도 면담을 진행하고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한 한국 측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IRA 세액공제 개편을 포함한 예상조정법안과 관련해 한국의 대미 투자 기업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지지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양국의 산업, 경제는 긴밀히 연계되어 있는 만큼 이번 방미를 통해 우리 기업의 원활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내 우군들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내 공장에 대한 미국산 장비 공급을 제한한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서는 “우리 업계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겠다”며 “이런 부분도 미 상무부나 USTR, 백악관 쪽과 접촉해 충분히 우리 업계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고 건설적으로 협의해 나갈 부분이 있는지 최대한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CBS "美,이란에 '공격이 계획의 전부…정권교체 계획없다' 전달"
국제국제일반 2025.06.22 10:22:59 -
'개원 5주년' 일산차병원, 팝업 행사…"신뢰받는 병원 만들 것"
사회사회일반 2025.06.22 10:22:15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은 최근 개원 5주년을 맞아 환자와 직원을 위한 팝업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개원한 일산차병원은 경기 서북부 지역을 넘어 국내·외 환자들의 중증 암, 난임 치료와 출산 등을 도우며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치료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는 환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한편, 병원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2일 원내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병원이 만든 아크릴 키링, 아크릴 집게, 지비츠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가 전시됐다. 직원들이 직접 문구와 디자인을 선택해 나만의 특별한 티셔츠를 제작해 보는 '커스텀 티셔츠 존' 운영 등 MZ세대 직원들의 취향을 반영한 행사에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 푸드트럭에서는 와플과 츄러스 등 간식이 제공됐으며, 5주년을 기념해 스톱워치를 이용한 '숫자 5 맞기 게임' 등 이벤트도 열렸다. 장기근속자 15명을 포함해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감사패 수여도 이뤄졌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일산차병원이 매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실한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은 9개 전문센터와 15개 진료과, 400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작년 말 기준 누적 분만 1만 건, 유방암 수술 1,000례, 로봇수술 3,000례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 권역 중증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오픈AI-MS 동맹의 유효기간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산업IT 2025.06.22 10:19:142023년 11월 기자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 33번 빌딩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의 복도를 지나고 있었다. 평소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MS의 전략 컨트롤 타워인 이 곳에서 몇 분 뒤면 나델라 CEO와 인터뷰할 수 있는 한 시간이 주어질 터였다. 복도의 한 쪽 벽면에는 타이포그래피 벽화가 가득 채워져 있었다. 벽화의 중심부에 쓰인 문구가 또렷하게 눈에 들어왔다. ‘파트너들은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합니다(Partners make more possible)’. 오픈AI와 샘 올트먼 둘 다 품은 나델라의 한 수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이 인수로 이어질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 같이 답했다. “우리는 투자도 하고 파트너십도 맺고 필요하면 인수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파트너십’과 ‘인수’를 양자택일로 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얄궂게도 양자택일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그의 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났다. 인터뷰가 진행된 바로 다음 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 이사회에서 해임됐다는 소식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샘 올트먼 축출 사태’의 서막이었다. 모든 이해관계자가 오픈AI 내부 상황을 주시하며 말을 아끼던 시기 나델라 CEO는 과감하게 목소리를 냈다. 나델라 CEO는 별도의 입장 발표를 통해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은 여전히 굳건하다”며 “동시에 올트먼 CEO 개인에 대해서도 굳건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주주인 MS가 뚜렷하게 입장을 제시하자 이어 초기 투자자인 비노드 코슬라 코슬라 벤처스 대표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올트먼 CEO를 지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했다. 이어 다음 날에는 올트먼 CEO와 공동 창업자인 그렉 브록먼을 MS의 AI 리서치 팀에 전격 영입하겠다며 깜짝 발표해 위기 속의 샘 올트먼을 끌어안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판은 바뀌었고 오픈AI로 복귀한 뒤 올트먼 CEO의 위상은 더욱 굳건해졌다. 위기를 통해 오픈AI와 MS의 파트너십도 보다 단단해졌다. “어떻게 마음이 변하니” AI 시대의 최고의 파트너십으로 거론되던 오픈AI와 MS의 동맹이 시험대 위에 섰다. 갈등이 표면화된 것은 오픈AI가 AI 코딩 기업 윈드서프를 인수하는 것과 관련해 지적재산권(IP) 접근권을 둘러싼 시각차였지만 갈등의 본질은 예고돼 있었다. 처음 MS가 오픈AI와 협력을 시작했던 2016년 이후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오픈AI의 규모와 성격, 업계 내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이다. 2023년 MS가 오픈AI에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해 49%에 달하는 지분을 확보했을 때와 비교해서도 2년 반만에 오픈AI는 기업 가치가 10배 이상 상승했다. MS보다 더 통 큰 투자를 해주는 소프트뱅크그룹 등 다른 동반자도 나타났다. 오픈AI는 달라진 상황에 맞춰 MS의 지분과 주요 의사결정에서의 영향력을 줄이고 ‘탈 MS’를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창립 이래 꾸준히 쓰고 있던 MS 클라우드 애저로부터 탈피해 클라우드를 다변화하려는 데서도 엿볼 수 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오픈AI는 왜 탈MS를 추구할까. “우리가 10년 간 구축한 수퍼컴퓨터 인프라가 없었다면 오픈AI는 우리를 택하지 않았을 겁니다.” 나델라 CEO가 그날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MS와 오픈AI의 협력은 단순한 투자 관계가 아니었다. 10년차를 맺은 이들의 동맹은 두 기업의 목표와 깊숙이 맞닿아 있었다. MS는 오픈AI의 GPT 모델을 코파일럿, 빙, 오피스 등 핵심 제품에 통합시켜 AI 시대에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을 꿈꿨고 오픈AI는 MS의 수퍼컴퓨터 인프라 위에서 AI모델을 훈련해 세계 최강자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 기반 위에서 10년 가까이 이어온 파트너십이 위기를 맞은 데는 서로에 대한 의존도에서 차이를 빚게 된 데 있다. ‘양자택일’ 대신 둘 다 가져가는 법 세계 최대 헤지퍼드 브리지워터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그의 인생 원칙을 총망라한 저서 ‘원칙(Principles)’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인생은 양자택일의 연속처럼 보이지만 위대한 결정은 ‘둘 중 하나’가 아닌 ‘둘 다 가져가는 법’을 찾아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실제로 달리오 창업자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투자 업계의 불문율에 의문을 품고, 리스크는 낮추면서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이를 ‘투자의 성배’로 명명했다. 오픈AI에 대한 투자 회수를 보장받는 동시에 AI 리더십을 유지하는 두 가지는 ‘양자 택일’의 문제가 아닌 조정을 통해 둘 다 가져갈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를 테면 윈드서프와 같이 MS의 핵심 사업인 깃허브의 경쟁 영역이 겹치는 부분은 비경쟁 협약이나 공동 상업화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 등을 고민해볼 수 있다. 경쟁적 협력은 이미 실행 중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설계하는 사고는 이미 2019년 MS가 소니와 함께 맺은 파트너십에서 발휘한 바 있다. 당시 두 회사는 콘솔 시장에서는 각각 엑스박스(Xbox)와 플레이스테이션(PS)로 경쟁했지만 클라우드 게임 인프라 분야에서 두 회사는 과감히 손을 잡았다. 또 AI, 이미지 센서, 스트리밍 기술에서 함께 연구개발(R&D)를 수행했지만 동시에 콘솔 사업은 철저히 경쟁 영역을 유지했다. ‘경쟁적 협력(Coopetition)’ 모델은 오픈AI와 MS가 직면한 갈등에서도 실마리를 던져준다. AI 시대에는 모든 회사가 확장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경쟁 분야가 생기고 이 분야가 겹칠 수밖에 없다. 이를 인정한 상태에서 새로운 파트너십 관계를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 나델라 CEO는 자서전 ‘히트리프레시(Hit Refresh)’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플랫폼 기업으로 돌아가려 했고 다음 10년은 우리가 얼마나 절박하게 정체성을 지켜나가는가에 달려 있다.” ‘둘 다 가져가는 법’을 통해 MS는 챗GPT 시대 이후 AI 시대의 중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창업 50년을 맞은 기업이 한때는 화석이 됐다는 평가를 뒤로 하고 시가총액 1위 기업을 탈환했다. 두 회사가 마주한 갈등은 파트너십의 진화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성장통에 가까울 수 있다. 지금 파트너십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분과 더 강한 통제가 아니라 파트너십의 구조 자체를 새롭게 재설계하는 유연성과 상상력이다. 앞으로 두 회사가 꾸려갈 파트너십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
KT “멤버십 가입하고 인기 전시회 보세요”
산업IT 2025.06.22 10:16:12KT가 멤버십 가입자에게 인기 전시회 투어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올해 처음 선보인 멤버십 가입자 혜택인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전시가 종료된 이후 전시장 전체를 KT 멤버십 가입자 전용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며 전문 해설과 전시 굿즈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4월 ‘우연히 웨스 앤더슨2’에 이어 이달 19일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14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으로 주목받으며 경쟁률 140대1을 기록했다. 멤버십 가입자 60여 명은 전시장을 단독으로 관람하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겼다. KT는 이어 8월 ‘알렉스 키토 사진전’, 10월에도 새로운 전시 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같은 문화 프로그램은 KT의 멤버십 문화 혜택 브랜드인 ‘컬처앤모어’의 일환이다. KT는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고정적인 문화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연극·뮤지컬·전시 등 약 250여 개 문화 콘텐츠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 중이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실용적인 할인 혜택은 물론이고 정서 케어까지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웰니스’ 혜택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와 효용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6.22 10:15:32대우건설이 부산 광안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 위치한 ‘푸르지오 오셔니티’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4개동, 447가구의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이다. 총 공사 금액은 2305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오셔니티를 제안했다. 최고의 광안 바다를 품고 있다는 의미의 ‘Ocean’과 무한 주거 프리미엄을 연다는 뜻인 ‘Infinity’를 합한 명칭이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이 더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최신 트렌드를 갖춘 명품 커뮤니티를 도입하기 위해 골프클럽·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독서실과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도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특성상 사업 진행 속도가 다른 정비사업보다 빠르고, 광안리 핵심에 위치했다는 입지적 특성이 부각되는 현장이기 때문에 우수한 사업성이 기대 된다”며 “광안을 빛낼 주거 명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CBS "美,이란에 '공격이 계획의 전부…정권교체 계획없다' 전달"
국제국제일반 2025.06.22 10:14:4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하기 전, 연방의회 주요 인사들에게 공격 계획을 알렸다고 CNN 방송이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공격 계획을 사전에 일부 핵심 인사에게 미리 브리핑했으며, 이 중에는 하원에서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포함됐다. 또한 릭 크로퍼드 하원 정보위원장(공화당)도 공습이 단행되기 전부터 백악관과 긴밀히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퍼드 위원장은 성명에서 "난 이 행동 전부터 백악관과 접촉해왔으며 앞으로 며칠간 계속해서 백악관과 함께 상황 전개를 긴밀히 주시할 것"이라며 "난 결정적인 행동을 한 트럼프 대통령을 치하하며 이 정밀하고 성공적인 공습을 수행한 미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해 비밀 취급 인가를 보유한 일부 상원의원도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CNN은 보도했다 -
[속보] "미, 이란 핵시설 공격에 토마호크 미사일 30기 사용" <폭스뉴스>
국제국제일반 2025.06.22 10:14:38 -
LG엔솔, R&D 인재 찾아 유럽행
산업기업 2025.06.22 10:13:53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1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김동명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테크콘퍼런스(BTC) in 프랑크푸르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BTC는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채용 행사다.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에서 BTC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대학들은 배터리와 재료공학 등 첨단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한 글로벌 인재들은 선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피리얼칼리지런던과 옥스퍼드대, 취리히공과대,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로잔공과대학 등 유럽 주요 이공계 대학·연구기관에서 선발된 석박사 인재 약 25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과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 이진규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전무,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은 참석한 글로벌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 리더십과 미래 사업 전략, 커리어 패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포스터 세션과 기술 발표 등을 통해 각자의 연구 주제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배터리 주요 기술 및 구체적인 연구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김 사장은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커리어 스토리’ 세션을 통해 재료공학 박사로서 LG 입사 후 연구개발·사업부장·기획 등을 거쳐 CEO에 오르기까지의 경험을 공유하며 연구 기반 커리어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유럽에서는 국내 기업의 채용 행사나 기술 교류 등의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이번 BTC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비전과 기술력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진정성과 인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BTC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한 R&D 인재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R&D과 차세대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와 더불어 ‘도전과 도약’을 이끌 인재 선점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속보] "미, 이란 포르도 핵시설 공격에 벙커버스터 6개 투하" <폭스뉴스>
국제국제일반 2025.06.22 10:11:25 -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대구 현장 찾아 혹서기 점검
부동산분양 2025.06.22 10:07:05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대구 건설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이달 19일 대구 ‘타임빌라스 수성’ 건설 현장을 찾아 300여 명의 근로자에게 이온음료와 간식, 쿨 토시 등 혹서기 필수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운영 상황과 장마철 대비 안전 점검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활동은 롯데건설이 자체 운영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올 여름 전국 현장에 2만 7000여 개의 이온음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바람·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과 폭염 대응지침에 발맞춰 6월부터 9월까지를 ‘집중 건강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혹서기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집중 건강관리 기간에는 전 현장 근로자들에게 냉수와 식염, 보냉장구를 제공하고 냉방장치와 그늘막이 설치된 휴게실을 운영한다. 체감온도 31도 이상 시에는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특히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간 휴식 시간을 부여한다. 35도 이상에서는 고강도 옥외작업이 제한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고] 이동환씨(학교법인 성균관대학 법인사무국장) 모친상
사회사회일반 2025.06.22 10:05:12▲윤정숙씨 별세, 이동환씨(학교법인 성균관대학 법인사무국장) 모친상=21일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15분 (033)760-4644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