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회식비 명목 전공의 리베이트 의혹…檢, 중견 제약사 3곳 수사
사회사회일반 2025.05.08 14:04:53대학병원 전공의들이 리베이트를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중견 제약사 3곳을 들여다보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3개 제약사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이다. 여기에는 혈액제제와 진통제, 안과 의약품 특화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들 중 일부는 2021년에도 리베이트 제공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병원 여러 곳을 운영하는 학교법인도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작년 11월 서울 한 대학병원 전공의 출신 의사들과 제약사 직원들을 불구속 송치했다. 전공의들은 제품 설명회를 빌미로 2019년부터 수년간 제약회사 직원들로부터 회식비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았다. 2023년 무혐의로 종결됐던 이 사건은 국가권익위원회에 이의제기가 접수되면서 서울경찰청 지시로 재수사가 이뤄졌다. 이후 검찰은 경찰에 보완을 요청했고, 사건은 지난 3월 중순 재송치됐다. -
화장품 판매 알고보니 '미등록 다단계'…리만코리아 檢 고발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5.08 14:04:37화장품 브랜드 ‘인셀덤’으로 잘 알려진 업계 7위 리만코리아가 알고보니 다단계 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다단계판매 영업을 해서 경쟁 당국의 제재를 받고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리만코리아가 다단계판매업에 등록하지 않은 채 사실상 다단계 판매 방식으로 영업을 해왔다고 보고 시정명령을 내리고 법인과 리만코리아 전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리만코리아는 ‘인셀덤’과 ‘보타랩’ 등 화장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전국에 약 8만 3000명의 판매원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1747억원으로, 다단계판매 업계 기준 매출 7위에 해당하는 중견 사업자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리만코리아는 2020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교육시행사 지사장-대리점장-파워매니저-매니저-세일즈플래너-플래너’로 이어지는 3단계 이상의 조직을 구축해 판매활동을 전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사장과 대리점장에게는 하위 판매원들의 실적에 연동된 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 현행법상 후원수당 지급 단계가 1단계를 넘어서면 다단계판매업 등록이 필수이며, 이를 어기면 불법으로 간주된다. 공정위 조사가 본격화되자 리만코리아는 지난해 말 뒤늦게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타인 명의로 가입했던 판매원의 계정을 명의변경 형식으로 승인하며 비등록자를 사실상 판매원으로 활동하도록 방조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공정위는 리만코리아 법인과 전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 등 법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
안덕근 “체코는 K-원전 우군…제3국 공동진출 협력”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5.08 14:03:00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체코는 한국 원전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함께 가야 할 우군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신설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보할 현지 협력사들이 K-원전 공급망 생태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안 장관은 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리히텐슈타인 궁 골든 홀에서 국내 언론들을 만나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신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제3국 공동 진출에 관해서도 체코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계약에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앞으로 다른 나라에서 한국이 원전 건설 사업을 추가로 수주할 때 체코 현지 공급망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우선 안 장관은 최종 계약식만 지연됐을 뿐 두코바니 원전 사업 수주 자체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절대 사업 수주가 무산된 것이 아니다”라며 “절차적으로 지연이 있을 뿐이고 그 시간도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 원자력 산업계가 신뢰를 쌓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체코 측은 최종 계약식 무산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행정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같은 과정을 통해 양국 원자력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양국은 당초 최종 계약과 함께 체결할 계획이었던 14건의 양해각서(MOU)를 예정대로 체결했다. 우선 산업부와 체코 산업통상부는 원전·배터리 산업 협력 MOU를 맺었다. 이를 통해 두코바니 원전을 비롯해 체코 테믈린 원전 3·4호기 등 추가 원전 건설에도 힘을 모으고 향후 구체화할 예정인 EU 배터리 법에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 기업은 원전 및 자동차·첨단산업 협력을 위한 12건의 MOU에 서명했다. 안 장관은 체코가 K-원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안 장관은 “현재 국내에 신한울 원전 2기가 지어지고 있고 앞으로 2기를 더 만들어야 한다”며 “체코 원전에 고준위방사선폐기물처리장까지 고려하면 국내 생태계가 부품·장비 조달을 다 해내기 버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한국형 원자로(APR-1000)의 설계에 맞는 부품을 납품해 본 현지 협력사를 육성할 경우 안정적인 원전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체코에 위치한 두산스코다파워의 경우 두코바니 원전 사업에 증기 터빈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스코다파워는 1869년에 설립된 터빈 제조 회사로 유럽 전력시장에서 꾸준히 핵심 장비를 납품해왔다. 두산중공업은 2009년 스코다파워를 인수하며 터빈 원천기술 확보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
"왜들 그렇게 화가 많나 했더니"…한국인 과반은 '장기적 울분 상태'
사회사회일반 2025.05.08 14:00:18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은 ‘장기적 울분 상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답했는데, 공정에 대한 믿음이 낮을수록 울분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은 설문조사 업체인 케이스탯리서치를 통해 지난달 15~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관련 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우리 사회 구성원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48.1%는 ‘좋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이 40.5%, ‘좋다’가 11.4%로 집계됐다. 5점 척도로 따지면 평균 점수는 2.59점으로 ‘보통’인 3점에 미치지 못했다. 정신건강 수준이 ‘좋지 않다’고 답한 이들은 원인으로 ‘경쟁과 성과를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37.0%)를 가장 많이 꼽았다. 두 번째로 높은 답변도 이와 비슷한 ‘타인·집단의 시선과 판단이 기준이 되는 사회 분위기’(22.3%)였다. 연구진이 자가측정 도구로 주요 감정과 정서 상태를 5점 척도로 측정한 결과, 응답자들의 12.8%는 ‘높은 수준의 심각한 울분’(2.5점 이상)을 겪고 있었으며 이들을 포함한 54.9%는 울분의 고통이 지속되는 ‘장기적 울분 상태’(1.6점 이상)였다. 심한 울분 비율은 30대에서는 17.4%였지만 60세 이상에서는 9.5%였다. 월 소득 200만 원 미만 집단에선 21.1%, 월 소득 1000만 원 이상 집단에서는 5.4%였다. 자신의 계층을 ‘하층’으로 인식하는 집단의 심한 울분 비율은 16.5%로 가장 높았지만 ‘상층’ 집단에서도 15.0%가 나왔다. ‘중간층’은 9.2%로 비교적 낮았다. 한국의 정치사회 사안별로 울분의 정도를 측정한 결과 ‘입법·사법·행정부의 비리나 잘못 은폐’로 울분을 느꼈다는 비율이 8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치·정당의 부도덕과 부패’(85.2%) ‘안전관리 부실로 초래된 의료·환경·사회 참사’(85.1%) 등이었다. ‘기본적으로 세상은 공정하다고 생각한다’는 문항에 동의하지 않은 응답자 비율은 69.5%였다. 다만 응답자 개인 차원의 공정성을 묻자 ‘나는 대체로 공정하게 대우 받는다’고 답한 비율은 58.0%로 더 높았다. 연구진은 울분 수준은 공정에 대한 신념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봤다. 공정성 신념이 높아질수록 울분 점수가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응답자의 47.1%는 지난 1년 동안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55.4%)와 30대(51.7%), 월 소득 200만원 미만(53.8%)이 이러한 스트레스에 취약했다. 스트레스를 주로 유발한 건 건강 변화(개인·가족 수준), 사회적 관계 변화(사회 수준), 정치 환경 변화(환경 수준)였다. 또 응답자의 27.3%는 지난 1년 중 기존에 하던 역할이나 책임을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큰 정신건강 위기가 왔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51.3%는 자살을 생각, 그중 13.0%는 실제로 시도했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 1500명 전체에게 ‘스트레스 경험 시 대처 방법’을 복수로 고르도록 했더니 ‘가족이나 친구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구한다’가 39.2%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혼자 참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가 38.1%로, 두 번째로 높았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한다고 답한 비율은 15.2%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를 총괄한 유명순 교수는 울분과 공정성 관계 등에 대해 “사회 안전·안정성을 높게 유지하고, (사회적) 믿음을 굳건히 하는 것이 개인과 집단의 정신건강을 위하는 길”이라며 “앞으로 의료적 노력은 물론 사회적 차원에서 정신건강 수준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37%↓)
증권News봇 2025.05.08 14:00:158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06p(+0.47%) 상승한 2585.86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39%), 화학업(+1.90%), 의료정밀업(+1.79%)이며, 약세업종은 IT 서비스업(-2.08%), 건설업(-1.09%), 운수창고업(-0.7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13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10억, 외국인은 99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경방(000050)이 29.91% 오른 8,99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피알(278470)(+28.93%), 영흥(012160)(+22.7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티와이홀딩스우(36328K)(-14.80%), 금호건설우(002995)(-9.90%), 대한제당우(001795)(-8.7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70개, 하락종목은 40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남 동부권 핵심 주거 벨트 '주목'…중흥그룹,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
사회전국 2025.05.08 13:59:29중흥그룹은 전라남도 동부권의 핵심 주거 벨트로 평가받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위치하며, 95만 6296㎡(약 29만 평) 규모로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약 6000세대의 인구를 수용하는 주거단지로 조성 중이다. 시행은 선월하이파크밸리가 담당하며,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았다. 이번 2차분 용지 공급은 △업무시설용지 3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공동주택용지 1필지로 오는14·15일 입찰 보증금 납부와 신청·접수에 어어 16일 입찰·낙찰자 발표, 20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3차분 용지 공급은 △상업시설용지 4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4필지 △단독주택용지 16필지로 오는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순천을 대표하는 신대지구가 바로 인근에 자리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약 3만 명 거주 규모로 조성되는 신대배후단지와도 인접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비롯해 광양과 여수를 대표하는 광양항만, 포스코 광양 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많은 일자리를 바탕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주거를 위한 핵심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먼저 선월지구 생태회랑에 식재된 나무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 면적이 확보돼 있으며, 신대천과 도심공원이 연결되는 친환경 수변공원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어 중심부 3곳에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들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밖에 문화시설용지, 상업지구 내 소공원 등 다채로운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형쇼핑몰 유치도 예고돼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순천 신대지구 일대에 해외 유명 창고형 유통시설을 유치하는 것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그룹의 한 관계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순천을 비롯해 광양과 여수 등과 연계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주거단지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전남 동부권의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선월 택지지구 분양을 통해 건강함과 교육, 문화가 모두 어우러진 명품 도시를 조성해 전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완성도 높은 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금이라도 사야하나"…LIG넥스원, 호실적에 주가 사상 최고가 경신[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05.08 13:59:19LIG넥스원(079550)이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현재 LIG넥스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33% 상승한 41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LIG넥스원 주가는 장중 한때 41만 95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인도와 파키스탄 6년 만에 군사 충돌을 빚으며 세계 지정학적 위험이 다시 한번 고조된 가운데 LIG넥스원은 올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날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한 11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9% 증가한 9076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했다. 1분기 매출에서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82.3%와 17.7%로 나타났다. 수주 잔고도 지난해 말 대비 14%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망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수주 잔고는 22조 83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4.1%(2조 8299억원) 늘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을 비롯한 유도 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전자전 등 국내 양산 사업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LIG넥스원을 투자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202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0%, 30.2%, 39.0%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20.7% 많은 3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타이어업계, 美관세 대응 어떻게?…"손익 관점에서 따져봐야“
산업산업일반 2025.05.08 13:59: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현지화 전략을 채택하지 않은 넥센타이어(002350)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급등한 원재료 가격 등을 고려해 미국 외에도 다양한 부지의 수익성을 검토하겠다는 판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원재료 가격과 인력 채용 등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셈법에 따라 향후 설립할 글로벌 공장 부지를 비교·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국가까지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 회피를 위해 미국 현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와는 다르게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내 현지화를 선제적으로 한 기업들이 무조건적인 정답이 아니다”라며 “원재료에 대한 관세가 부과될 뿐 아니라 미국 내 인플레이션, 인력 채용 등 복합적인 요소에 따라 각자가 다른 전략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6월 미국 내 인건비와 건설비 급등으로 인해 신규 공장 부지 대상을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했다. 미국 내 공장을 설립했을 경우 상승하는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를 고려했을 때 사업성이 분명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몇 년간 미국에 지속된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넥센타이어가 관세를 부담하더라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것과 유사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이 타이어 생산에 필요한 천연고무 등 원재료를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수입품목 전체에 대한 기본 관세 10%를 부과한 만큼 수입하는 천연고무 가격이 상승하게 돼 현지 생산에도 부담이 가해지는 구조다. 이외에도 미국은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카본 블랙과 실리카 등도 중국 등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현지 생산을 위한 인력 채용도 문제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 인력 수요는 늘어난 반면 미국 내 제조업 종사자(약 9.4%)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으로 평가받는 4%대의 실업률도 한몫한다. 업계 관계자는 “채용에 성공하더라도 문맹률이 한국에 비해 훨씬 높은 미국 노동자의 특성상 교육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현지 공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미국 테네시주 공장을 증설해 연간 생산 능력을 550만 개에서 1200만 개로 높인다. 이르면 4분기에 초도 생산을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미국 조지아에 공장을 둔 금호타이어도 시장 수요에 따라 공장 증설 등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
금호건설 야탑동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 공급 나선다
부동산분양 2025.05.08 13:57:00금호건설(002990)이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20년 만에 공급된 신축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지난해 3월 분양 당시 평균 4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분당 아테라’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확실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인근 주거 단지로부터 소비 층이 안정적으로 유입 및 유지되는 이른바 ‘항아리 상권’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분당 아테라’ 단지 자체만으로도 242가구의 고정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미 형성된 야탑동 주거타운의 아파트 단지들이 추가적인 소비층 역할을 해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보권 내 분당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여러 기업체가 자리하고 있어 직장인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특히 상가 인근에 전문직 및 고소득 종사자가 많은 기업과 연구시설이 위치해 있어 이들이 자연스럽게 상가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및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은 물론, 식음료(F&B) · 헬스앤뷰티(H&B) 등 다양한 업종의 유치가 가능한 데다 점포 간 경쟁을 유도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층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된다. 아울러 휴양시설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탑골공원과 성지공원 사이에 위치해 나들이객 등 여가수요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이 지난 2월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2년 6개월 만에 2%대 금리를 보이고 있는 만큼, 투자 수요자나 실 수요자들의 치열한 선점경쟁이 예상된다.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 입찰은 이달 13일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이달 15일에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상가의 입점은 올해 7월로 계획돼 있다. -
카타르 오일머니, ‘유럽정복 꿈’ 이번엔 이룰까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5.08 13:56:33오일 머니 파워가 유럽 축구를 정복할까.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스포츠계에 이 같은 물음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PSG는 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챔스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2대1로 이겼다. 전반 27분 파비안 루이스가 선제골을, 후반 27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결승골을 터뜨렸고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가 후반 31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PSG는 1·2차전 합산 3대1로 결승에 올랐다.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단판 승부는 6월 1일 오전 4시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다. PSG는 2011년 카타르 자본에 인수된 뒤 체질이 바뀌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데이비드 베컴 등을 영입했고 2017년에는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를 데려오는 데 5000억 원 이상을 썼다. 2021년에는 리오넬 메시를 데려오기도 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수 영입에만 총 19억 유로(약 3조 원)를 쓴 것으로 전해진다. 챔스 결승 진출은 두 번째. 5년 전 첫 번째 결승전 때는 바이에른 뮌헨에 0대1로 졌다. 음바페와 네이마르 등 스타 군단으로 결승 무대까지 갔지만 거함 뮌헨은 넘지 못했다. 지금의 PSG는 스타 군단과는 거리가 멀다. 이날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도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FA)으로 2021년 데려왔다. 카타르 왕족으로 챔스 우승이 염원인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구단주는 막판까지 초조한 표정으로 아스널전을 지켜봤다. 챔스 통산 3회 우승의 인터밀란은 2010년 이후 15년 만의 대권에 도전하는 팀. 2023년에도 결승(맨체스터 시티에 0대1 패)에 오른 강호지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뮌헨 등과 비교하면 무게감은 떨어진다. 한편 이강인(PSG)은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경기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이강인의 챔스 출전은 연장전에 교체 투입된 리버풀(잉글랜드)과의 16강 2차전이 마지막이다. -
직방, 사모펀드에 BW 발행해 600억 조달
산업중기·벤처 2025.05.08 13:56:09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대규모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 직방은 해당 자금을 활용해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직방은 7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VAC)과 600억 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방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직방과 호갱노노의 비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기존 라운드와 같은 기업가치로 투자를 받았다"라며 "최대 규모 시장인 부동산 산업의 잠재력에 대해 투자사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VAC의 투자는 벤처대출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일정 수준의 사채 금리를 책정하고, 전체 사채 발행의 일부에 대해서만 신주 인수 권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해진다. 또 직방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거나 상장을 통해 공모 자금을 확보할 경우 사채 원리금을 먼저 상환해야 하는 조건도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VAC는 2022년 마이리얼트립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약 5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당시 마이리얼트립은 BW 발행 이후 약 1년 반 만에 IMM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투자금을 전액 상환했다. VAC는 이번 직방 투자의 경우 2~3년 안에 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방의 후속 투자를 유치 가능성보다는 상장 이후 자금을 상환받는 방안을 더욱 유력하게 보고 있다. 직방은 앞으로 수익성 중심의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투룸 영역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아파트 영역의 중개사 대상 신규 광고 서비스 및 신축 분양 마케팅 상품 등 수익성 높은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출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수익성 높은 신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재무건전성 확보에 집중해 실적 개선 흐름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큰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부동산 거래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햄버거 톱3로"…노브랜드버거, 창업비용 40% 낮춘다
산업산업일반 2025.05.08 13:55:46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는 신세계푸드(031440)가 매장 창업 비용을 40% 낮춘 새로운 가맹 모델을 도입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회사는 가맹점 개설에 속도를 내 2030년까지 버거업계 ‘톱 3’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가맹점주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노브랜드 버거 사업 성장에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신규 가맹 모델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버거 업계 톱(top)3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2030년 연매출 목표 역시 지난해(1200억 원) 대비 6배 가까이 높은 7000억 원으로 제시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신규 가맹 모델은 49.6㎡(15평) 규모의 ‘콤팩트 매장’으로 총 1억 원 초반대에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82.5㎡(25평)의 스탠다드 매장을 개설하려면 1억 8000만 원이 들었는데 이의 60% 수준에 매장을 열 수 있다. 콤팩트 매장 주방은 습식 주방을 건식 주방으로 바꾸고 간판 디자인도 단순화하는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요소만 남겼다. 창업 비용을 덜기 위해 매장 인테리어 공사 매뉴얼을 단순화해 공사 기간을 4주에서 3주로 줄였고 마감재 종류도 22개에서 14개로 간소화했다. 평당 좌석은 기존보다 35% 많이 배치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신세계푸드는 창업 비용을 낮춰 예비 가맹점주를 더 많이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브랜드 사업을 확대하는 선순환 성장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노브랜드 버거는 이날 신메뉴로 ‘NBB 어메이징 더블’도 선보였다. 동일 수준 버거와 비교해 패티 무게를 30% 늘렸고 가격은 업계 대비 30% 저렴한 4500원으로 책정했다. 또 진한 고기 맛을 살린 더블 패티에 불향을 더하고 무염버터와 파마산 치즈를 더한 소스를 사용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번 신제품을 ‘미트마니아’, ‘더블 불고기 버거’ 등 기존 인기 메뉴의 흐름을 잇는 대표 가성비 버거로 육성할 계획이다. -
한섬, 스포츠 열풍 타고 ‘퍼포먼스 클럽’ 출격… 아크테릭스·아식스 한자리에
산업생활 2025.05.08 13:53:17패션기업 한섬이 스포츠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섬은 자사 온라인 편집숍 ‘EQL’과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 스포츠 브랜드 전문관 ‘퍼포먼스 클럽’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퍼포먼스 클럽은 2030세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를 비롯해 △아식스 △골드윈 △오클리 △디스트릭트 비전 △호카 △브룩스 러닝 등 30여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전문관이다. 퍼포먼스 클럽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에 공개된다. 온라인의 경우 EQL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퍼포먼스 클럽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EQL GROVE 매장에 퍼포먼스 클럽 전용 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 한섬은 퍼포먼스 클럽 론칭을 기념해 EQL GROVE 매장에서 퍼포먼스 클럽 카테고리 제품 구매 고객에게 ‘EQL 퍼포먼스 클럽 X 마운틴 로버’ 컬래버레이션 마켓백을 소진 시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퍼포먼스 클럽 론칭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패션·잡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섬 관계자는 “러닝, 하이킹 등을 즐기는 젊은 세대가 늘며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전문 공간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유>에이피알,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5.05.08 13:48:36오후 1시 48분 현재 에이피알(278470)이 +29.97% 오른 99,300원(▲22,9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915억8,845만, 거래량은 537만4,21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이피알은 전일 상승(76,400원, ▲200, +0.2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피알은 상승 18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4.12%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79%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12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7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025620) +15.12%, 코스맥스(192820) +10.44%, 그린케미칼(083420) +8.4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상업시설 흥행 보증수표 갖춘 ‘별내자이 더 스타 스퀘어‘ 주목
사회사회이슈 2025.05.08 13:48:23잘 나가는 상가에는 반드시 '이것'이 있다? 바로 핵심점포이다. 집객력이 뛰어난 핵심 점포를 확보할 경우,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들이고 체류시간을 늘려 상가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다. 유명식당이나 다이소, 스타벅스, 올리브영과 같은 점포가 대표적이다. 상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변 상가 전반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핵심점포, 즉 키테마를 확보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상가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분석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핵심점포를 확보한 상가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별내신도시 황금길목에 위치한 '별내자이 더 스타 스퀘어'는 수익형부동산으로의 투자를 고민하는 수요자들이나 입점을 모색하는 실수요자들이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국내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한 ‘아르떼뮤지엄’의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인 '아르떼 키즈파크'와 입점을 협의 중이다. ‘아르떼 키즈파크(입점 확약)'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전시공간을 체험할 수 있고, 오감으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실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점의 경우 일평균 입장객이 1천명에 이르고, 한달 누적 방문객이 3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뛰어난 집객력을 증명한 바 있다. 무엇보다 ‘반드시 가봐야 할’ 수식어가 따라붙는 ‘핫플레이스’ 성격이 짙은 키테마의 확보로, '별내자이 더 스타 스퀘어'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이색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데이트 명소로도 손색이 없기에, 가족 단위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집객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장시간 체류할 수 있는 '아르떼 키즈파크(입점 확약)'와 같은 키테마가 들어설 경우 강한 집객력과 주변 상권으로의 분산력을 갖추어 상가 전반의 공실 우려를 낮추고 풍부한 대기수요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 스퀘어'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2 상업용지 3~5블록에 위치하여 총 150개 호실을 분양 중이다. 해당 상품은 경춘선과 8호선 더블 역세권의 상업시설에 이어, GTX-B 노선 개통도 계획되어 있어 사실상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트리플 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반경 1km 내 약 2만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포진되어 있어 별내역에서 이어지는 황금길목의 스트리트 상가인 '별내자이 더 스타 스퀘어'가 해당 소비 잠재력을 흡수할 것이란 분석이다. 약 6천평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단지가 될 해당 상품은 이국적이고 세련된 공간 설계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본연의 쇼핑은 물론 주거, 문화 전반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상가로 거듭날 것이란 평가이다. 고급적이고 세련된 외관, 트리플 역세권의 막강한 유동인구, 강한 집객력과 분산력을 지닌 키테마를 갖춘 '별내자이 더 스타 스퀘어'는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