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환노위, 삼전·HD현대중공업 경영진 등 국감 증인·참고인 35명 채택
정치정치일반 2024.09.30 13:38:27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024년 국정감사에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등 증인·참고인 35명을 부르기로 했다. 뉴진스의 멤버 하니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질의를 위한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환노위는 3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도 국정감사계획서와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환노위는 내달 8일 환경부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고용노동부, 기상청, 환경부, 경사노위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안와르 에쓰오일 대표이사는 사업장 탄소 배출 및 울산 석유화학단지 대기오염물질 배출 증인으로 채택됐다. 전주리사이클링 사고와 관련해서는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이, 쿠팡 노동자 사망 사건 관련해서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와 홍용준 쿠팡CLS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환노위는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질의를 위해 구영배 큐텐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불렀다. 이밖에도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인 채택을 요구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여야 간사 간의 합의 과정에서 증인 목록에서 빠졌다. 박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 회장이 아닌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된 데 유감을 표하며 증인 요구를 철회했다. 경사노위 및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15일에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와 뉴진스 멤버 하니가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민주당은 아이돌 따돌림 문제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
집에서도 에스테틱 미백관리…아이뽀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 출시
산업생활 2024.09.30 13:38:19스타럭스가 전개하는 홈 스파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뽀(AIPPO)’에서 환절기 미백·탄력 케어를 위한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 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뽀의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은 오일로 전환되는 제형이다. 세럼의 영양과 오일의 윤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로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뽀의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은 에스테틱 화이트닝 피부 관리의 핵심 성분인 ‘프로틴 밀크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밀크 글루타치온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현대인의 지친 피부에 활력을 재충전해 준다. 안색을 밝혀주는 비타민 C, 수분 볼륨 결 케어에 효과적인 밀크 바이옴과 AHA, 레티놀 성분도 함유됐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환절기를 대비하기에 제격이다. ‘밀크 글루타치온 멜팅 세럼’은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서 피부 자극 테스트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 183% , 탄력 101%, 보습 54%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사용자 대상 설문 결과 피부 개선 만족도 100%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다. 아이뽀 측은 “이번 신제품은 에스테틱이 아닌 집에서도 광채·미백 케어를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아이뽀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에서 10월 2일부터 15일 17시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윤곽 케어를 돕는 ‘어드밴스드 화이트 펩타이드 크림 랩핑 마스크’도 구매 수량만큼 추가 증정한다. -
'꾹다방' 여는 조국 "'탄핵 커피' 드시러 오세요"…'보건증' 사진까지 올렸다
정치정치일반 2024.09.30 13:37:4910·16 재보궐선거 지역을 중심으로 정책 홍보를 위한 '꾹다방' 운영 계획을 밝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보건증'까지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일 부산 금정구, 2일 낮 전남 곡성군, 2일 저녁 전남 영광에서 '꾹다방' 서빙을 위해 혈액검사를 하고 보건증을 발부받았다"며 피부질환, 결핵, 장티푸스, 파라티푸스가 없다는 증명서 사진을 함께 올렸다. 보건증은 건강하고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장치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을 취급하거나 대중과 접촉하는 사람들의 경우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꾹다방'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조 대표는 방문객에게 직접 차를 대접하며 당의 '국민효도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에서 진행되는 꾹다방에서는 응급실이 없는 지역의 기존 병원을 활용한 '긴급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이 소개된다. 응급실 없는 지역의 기존 병원을 활용한 긴급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비롯해 메가시티 추진 정책 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10월 2일에는 오전 11시 30분 전남 곡성 옥과면 전남과학대 인근, 오후 5시 30분엔 전남 영광교육지원청 인근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영광·곡성 지역에서는 김선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돌봄시설 공공성 강화 정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간병비를 건강보험에 적용하고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도 확대하도록 하는 정책과 노인돌봄시설 공공성 강화 정책을 홍보한다. 꾹다방 메뉴는 '마시면 무조건 탄핵커피 아메리카노', '탄핵커피를 꾹이가 타면 달달커피', '건강기원하는 꾹이 마음 대추차'가 준비될 예정이다. -
<코>하이드로리튬, 장중 신저가 기록.. 2,390→2,375(▼15)
증권News봇 2024.09.30 13:33:05오후 1시 33분 현재 하이드로리튬(101670)이 9.87% 내린 2,375원(▼2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2,390원이다. 체결강도는 4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91,557주, 총매도체결량은 1,196,70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2억6,292만, 거래량은 170만5,94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7십6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4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미일 "北 불법 사이버 활동 공동으로 배후 규명"
정치정치일반 2024.09.30 13:31:53한미일 3국 정부가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배후를 함께 규명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30일 대통령실은 지난 27일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앤 뉴버거 미국 NSC 사이버·신기술담당 국가안보부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이 고위급 사이버안보 협의체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원인 불법 사이버 활동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미일을 포함한 전 세계의 가상자산 거래소가 북한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민관 파트너십의 지속적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3국 대표는 한미일 등 유사 입장국을 중심으로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배후를 규명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유사 입장국들의 자율적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최선의 협력을 지속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1.60%↓)
증권News봇 2024.09.30 13:30:313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88p(-0.76%) 하락한 768.61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2.16%), 일반전기전자업(-1.60%), 종이·목재업(-1.47%)이며, 강세업종은 유통업(+0.85%), 제약업(+0.37%), 운송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일반전기전자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51:4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82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49억, 기관은 32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비온(084440)이 30.00% 오른 1,105원을 기록 중이고, 디와이디(219550)(+30.00%), 에이스테크(08880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테크놀로지(053590)(-27.27%), 센서뷰(321370)(-18.72%), 에프앤가이드(064850)(-16.9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17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33%↑)
증권News봇 2024.09.30 13:30:143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15p(-0.99%) 하락한 2623.63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91%), 운수장비업(-1.87%), 의료정밀업(-1.45%)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0.66%), 의약품업(+0.44%), 건설업(+0.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13:8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9:4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5,21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036억, 기관은 1,22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KTcs(058850)가 14.43% 오른 3,370원을 기록 중이고, 신세계건설(034300)(+13.21%), 대구백화점(006370)(+6.8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형지엘리트(093240)(-9.39%), CJ CGV(079160)(-8.36%), 삼성제약(001360)(-7.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25개, 상승종목은 26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다자녀 중학교 우선 배정 연령 제한 없앤다…셋 이상 특례 적용
사회사회일반 2024.09.30 13:24:53앞으로 자녀가 세 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의 학생이기만 하면 원하는 중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중증 난치 질환 학생도 우선 배정 대상이 된다. 교육 당국은 이를 통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고, 통학이 어려운 학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제까지는 만 18세 미만인 자녀가 세 명 이상이어야 우선 배정이 허용됐는데, 연령 제한을 삭제했다. 아울러 교육장이나 교육감이 '희귀 질환, 암, 1형 당뇨 또는 그 밖의 중증 난치질환으로 상시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중학교·고등학교를 지정해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율형 공립고가 협약 기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전형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훈령'에 별도의 입학전형을 도입할 수 있는 학교, 입학전형 비율, 협약 기관 자격 등에 대한 기준·절차를 구체화해 무분별한 제도 운영을 방지하기로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자공고 교장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주요 골자인 '교육공무원 임용령' 일부 개정령안도 통과됐다. 이번 개정으로 자율형 공립고는 '개방형' 교장 공모가 가능해진다. 기존 자율형 공립고는 '내부형' 교장 공모만 실시할 수 있었다. 개방형은 학교 교육과정과 관련된 교육 기관 등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경력 15년 이상의 교육 공무원 또는 사립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형'보다 자격 기준이 완화되는 셈이다. -
<코>덕우전자, 현재가 6.65% 급락
증권News봇 2024.09.30 13:22:29오후 1시 22분 현재 덕우전자(263600)의 현재가는 6,320원으로 1분전 6,770원 대비 6.65%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덕우전자는 6.04%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5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8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1.3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알몸배추'가 뭐길래…"중국 신선배추 들여온다" 강조한 정부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9.30 13:22:20폭염으로 배추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배춧값 인상 사태와 관련해 “(침수) 유실면적이 10% 아래로 그리 염려할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29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일부 농산물 가격 상승과 관련 "잘 가꾸면 김장배추는 충분히 문제가 없다"며 "최근 해남에 배추 침수 피해는 600㏊ 정도 있었는데 완전히 못 쓰게 유실된 면적은 10% 아래"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배춧값 폭등 문제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올해가 굉장히 이례적으로 더웠다는 것이다. 통상 여름 폭염 일수가 10일 전후인데 올해는 33일이었다"며 "통상 9월 말 준고랭지 지역에서 배추가 굉장히 많이 나와야 하는 때인데 폭염일수가 길다보니 생육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배추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포기당 1만원을 넘어서자 수급 안정 차원에서 중국산 배추 16t을 수입했다. 그러나 3년 전 중국에서 배추를 비위생적으로 절이는 이른바 ‘알몸 김치’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선 중국산 배추 위생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송장관은 "소위 알몸배추 얘기는 절임배추 이야기"라며 "지금 수입하는 건 신선배추로 노지에서 수확한 걸 그대로 들여오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에서도 검역하고 여기서도 하고 있다. 지금 비축기지에 보관하고 있고 내일 마트와 김치업체 등에 상태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추 외에 시금치 등 다른 채소류 가격 상승세에 대해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시금치가 비싼 상황이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상황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가 있을 것"이라며 "시금치는 양도 많아지고 상황이 괜찮다. 재배지가 확산되니까 가격도 내려갈 거다. 무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
지하철 시위 중 역무원 밀친 전장연 활동가…경찰에 체포
사회사회일반 2024.09.30 13:20:26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지하철 시위 중 역무원을 밀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30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전장연 여성 활동가 A 씨가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전장연은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공공중심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 규탄을 두고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다. 다만 활동가의 행위로 부상을 호소하는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연은 체포 직후 “서울교통공사의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퇴거과정에서 경찰은 적반하장으로 선전전을 하는 전장연 여성활동가를 강제 연행했다”고 비판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1시 혜화경찰서 앞에서 ‘전장연 활동가 불법 연행 규탄 및 석방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체포를 비판했다. -
"해외 석학 한 자리에"…한은, 스튜디오 열어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30 13:19:29한국은행이 30일 서울 중구 제2별관 4층에 '스튜디오'를 열었다. 한은은 이 공간에서 여러 정책과 보고서 등 어려운 경제 콘텐츠를 국민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화질 화상 인터뷰 장비 등을 통해 해외 중앙은행, 국제기구, 국내외 언론·석학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한은 스튜디오는 우리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의 핵심 메시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피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eN1 클래스 6라운드 포디엄 정상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9.30 13:17:34금호 SL모터스포츠의 이창욱이 eN1 클래스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금호타이어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가 열렸다.이번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찾아 모두의 시선을 끌었을 뿐 아니라 FIA WRC 무대에서 활약하며 현대자동차의 이름을 높였던 다니 소르도가 현장을 방문,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다니 소르도는 i20 WRC에 올라 국내 프로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을 선보였고,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출전했던 아이오닉 5 N TA 스펙(주행 정의철) 역시 시선을 끌었다.다니 소르도의 i20 WRC 쇼런. 정영대 작가(@@youngdaephoto)각 클래스 별 경쟁도 치열했다. 대회의 최고 클래스이자 아이오닉 5 N 기반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eN1 클래스에서는 금호 SL모터스포츠의 이창욱은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 올시즌 첫 포디엄에 오르는 쾌거를 누렸다.포디엄 성장에 오른 이창욱은 "eN1 클래스 첫 포디엄 정상에 올라 무척 기쁘다"라며 "이번 6라운드 레이스 내내 금호타이어의 우수한 내구력 덕분에 여유로운 운영, 주행이 가능했다"라며 이노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금호 SL모터스포츠 소속의 또 다른 eN1 출전 선수인 노동기는 4강전에서 분전했으나 DCT 레이싱의 김규민에게 작은 차이로 밀리며 4위로 만족, 다음 레이스에서의 도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N1 클래스에서 발생한 박동섭과 김규민의 사고. 정인성 작가(레이스위크)N1 클래스에서는 다시 한 번 사고로 인한 변수가 레이스를 지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박동섭이 우수한 기량을 과시했지만 추월을 위해 코너 안쪽을 파고든 김규민(DCT 레이싱)과 큰 충돌이 발생, 포디엄 밖으로 밀려났다.두 선수 모두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지만 경쟁 상황에서의 아쉬움 모습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그 결과 김영찬(DCT 레이싱)이 포디엄 정상에 오르고, 금호 SL모터스포츠의 송하림이 2위에 올랐다.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 그리드워크. 김학수 기자이어 N2 클래스 마스터즈 클래스에서는 첫 출전한 이상진(그리드 모터스포츠)가 포디엄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N2 챌린지 클래스에서는 경기 종반의 사고로 적기 및 세이프티 카 주행으로 마무리됐다.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9일과 2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5라운드의 막을 올린다. -
'나는 신이다'…불법 다단계로 31억 가로챈 사이비 교주 등 재판행
사회사회일반 2024.09.30 13:12:57불법 다단계판매 조직을 운영하고 신도들을 판매원으로 끌어들인 사이비 종교단체의 교주와 측근 등 5명이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승훈)는 ‘은하교(가칭)’의 교주 A(63·남)씨, B(71·여)씨를 비롯해 종교단체 핵심 관계자 5명을 사기죄 및 방문판매법위반죄로 26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신도들을 무등록 다단계판매 업체의 판매원으로 가입시키고 그중 500여 명으로부터 대리점 가입비 등 명목으로 약 31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교주 A, B씨는 앞서 2021년 10월 사망한 교주 C씨와 함께 본인들이 세계 모든 종교의 주인공인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 하나님의 맏아들로서 현존하는 삼위일체’라는 신이라고 주장하며 2013년부터 포교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신’을 사칭한 이들은 서울·인천 등지에서 주로 고령층,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기를 벌였다. 영생과 부활을 약속한 것은 물론 '하나님 기업을 통해 신도 각자를 사업자로 만들어 재벌보다 더 큰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현혹해 모집한 신도들만 18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중 교주 B씨는 사이비 종교를 창설하기 2년 전인 2011년경 불법 다단계판매 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도 있었다. B씨가 과거 불법 다단계 범행을 했던 공범들을 끌어들이며 사이비 종교 단체는 ‘다단계’ 조직으로 탈바꿈했다. 이들은 2018년 2월경 해당 사이비 단체 내에 불법 다단계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공동교주 C씨의 이름을 딴 로고를 붙인 전기매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신도들에게 ‘매트 위에서 잠을 자면 재앙과 액운을 피하고, 병까지 치유할 수 있다’고 홍보하며 사기를 친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이 장기간 사이비 종교 교리를 앞세워 다수의 서민을 현혹하면서 불법 다단계판매 범행을 하여 거액을 편취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했다”면서 해당 종교단체를 이끄는 핵심 관계자 5명 전원을 구속함으로써 추가 범행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사기 일당 구속과 함께 이들이 범죄 수익으로 사들인 경남 소재의 종교단체 기도원 부지 및 건물도 경찰의 신청을 받아 몰수 보전했다고 전했다. -
한전원자력연료, 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으로 ESG경영 실천
사회전국 2024.09.30 13:03:36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 7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전달했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마인드를 제고하고 실천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 정창진 사장은 “자발적인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사 1촌 자매마을 후원,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2023년 11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