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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헝셩그룹, 상한가 진입.. +29.80% ↑
증권News봇 2024.09.30 13:02:51오후 1시 2분 현재 헝셩그룹(900270)이 +29.80% 오른 392원(▲9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70억4,882만, 거래량은 7,890만3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헝셩그룹은 전일 상승(302원, ▲15, +5.2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헝셩그룹은 상한가 1회, 상승 11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3.33%였다.현재 '기타업' 총 28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컬러레이(900310) +14.48%, 씨엑스아이(900120) +8.05%, 크리스탈신소재(900250) +4.0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방심위, 텔레그램과 첫 대면회의…"유해정보 퇴출 공조"
산업IT 2024.09.30 13:00:55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텔레그램 측과 첫 대면 회의를 통해 딥페이크 등을 악용한 불법 정보 유통을 막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또 텔레그램은 경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와도 불법 정보 및 범죄 등과 관련해 전향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30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면 회의에서 텔레그램 내 유통되는 불법 정보의 퇴출을 위해 양측 간의 중요한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가장 핵심은 앞으로 텔레그램 내에 유통되는 불법 정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서 강력 대응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라고 밝혔다. 류 위원장은 이어 “폐쇄적인 딥페이크 성범죄의 특성상 텔레그램과의 핫라인 확보는 10대 종합 대책 중 핵심 과제였다”며 “앞으로도 불법 유해 정보들을 퇴출하기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텔레그램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들이 국내법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방심위는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텔레그램 측 고위직 책임자와 만나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방심위와 텔레그램은 딥페이크 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음란·성매매, 마약, 도박 등 불법 정보 퇴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방심위가 요청하면 텔레그램 내 불법 정보를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청·방통위와의 전향적 협의, 텔레그램 내 전담 직원 배치, 실무자 협의 정례화 등에 합의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텔레그램이 한국 기관과 대면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텔레그램이 전담 직원을 두기로 한 만큼 상시 핫라인을 통해 언제든 불법 정보 유통에 대해 협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방심위는 3일부터 텔레그램 측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 관련 불법 정보에 대한 삭제 조치를 진행했다. 25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관련 불법 정보 148건을 텔레그램 측에 삭제 요청했고 현재 100% 이행됐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0.96%↓)
증권News봇 2024.09.30 13:00:2730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66p(-0.47%) 하락한 770.83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1.79%), 의료·정밀기기업(-1.30%), 건설업(-1.22%)이며, 강세업종은 유통업(+0.29%), 기타서비스업(+0.25%), 제약업(+0.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일반전기전자업이 31:69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50:5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85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92억, 기관은 3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비온(084440)이 30.00% 오른 1,105원을 기록 중이고, 디와이디(219550)(+30.00%), 에이스테크(08880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테크놀로지(053590)(-27.27%), 센서뷰(321370)(-19.04%), 에프앤가이드(064850)(-13.5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16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30%↑)
증권News봇 2024.09.30 13:00:1330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57p(-0.74%) 하락한 2630.21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89%), 의료정밀업(-1.41%), 전기전자업(-1.38%)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0.89%), 의약품업(+0.45%), 서비스업(+0.3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13:8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73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522억, 기관은 1,24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KTcs(058850)가 16.13% 오른 3,420원을 기록 중이고, 신세계건설(034300)(+13.15%), 삼부토건(001470)(+6.8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J CGV(079160)(-8.36%), 형지엘리트(093240)(-8.08%), 삼성제약(001360)(-7.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22개, 상승종목은 2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韓·슬로바키아,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원전수출 공략 속도
정치정치일반 2024.09.30 13:00:00윤석열 대통령이 30일 한·슬로바키아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슬로바키아의 정상과 원자력을 포함한 무탄소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피초 총리가 한국을 찾은 건 첫 번째 총리 재임 당시였던 2007년 이후 17년 만으로, 2018년에는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이 방한한 적이 있다. 두 정상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과 피초 총리는 1993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30년간 양국 관계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자유·인권 등 공동의 가치 아래 교역·투자, 에너지, 방산 등 핵심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루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공동성명에는 경제협력협정,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등 제도적 기반의 최대한 활용해 교역을 늘리고, 인공지능(AI)·녹색기술 등 미래 분야로 협력을 촉진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슬로바키아는 현지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구개발(R&D) 운영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지원을 약속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 파트너십의 새 시대가 열렸다”며 “슬로바키아는 아시아 중 우리와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비세그라드 그룹 4개국(V4, 슬로바키아·체코·폴란드·헝가리) 모두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됐다. 두 정상은 에너지·기술 등 강점을 지닌 분야에서도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별도 문건을 체결했다. 먼저 양국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수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 교역, 공급망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경제 협력 추진에 대한 의사를 담을 문서다. 호혜적·안정적 기조 아래 양국의 교역액을 지속 늘려가자는 정부 차원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국의 교역액은 2020년 30억 86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9억 500달러로 늘었다. 포괄적 에너지 협력 MOU도 맺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체계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에너지 협력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슬로바키아 정부가 지난 5월 야슬로프스케 보후니체 원전 단지에 5호기인 1200MW(메가와트) 원전을 신규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한 가운데 이 문서를 발판 삼아 원전 협력 범위가 체코를 넘어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게 우리 정부의 방침이다. 피초 총리도 “원자력 분야 협력에 있어 긍정적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더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피초 총리는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진단했다. 피초 총리는 북한의 정세 불안정 행위,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
<코>엑시온그룹, 현재가 7.22% 급등
증권News봇 2024.09.30 12:57:30오후 12시 57분 현재 엑시온그룹(069920)의 현재가는 1,722원으로 1분전 1,606원 대비 7.2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엑시온그룹은 22.61%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0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5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0.0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국외대, 인조잔디 구장 개장…동대문구와 협력해 '생활체육 공간' 만들어
사회사회일반 2024.09.30 12:56:07한국외대가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 개장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30일 한국외대는 지난 28일 한국외대 인조잔디 구장에서 ‘한국외대 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 및 인조잔디 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외대는 올해 5월 동대문구와 운동장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 7월 공사를 착공해 이달 마무리짓고 운영을 시작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기존 운동장과 후면 잔디 공간을 통합해 6400㎡ 부지의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과 펜스, 탄성포장 조깅트랙, 기타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야외화장실 등 제반시설을 개선해 동대문구민도 생활체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박 총장은 이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인조잔디 구장 설치를 위한 동대문구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 박 총장은 “한국외대와 동대문구는 그간 지자체 협력의 모범이 될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운동장을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하게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한 발짝 다가선 기분이다.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조해주신 한국외대 총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정읍 신태인파크골프장, 전북 최초 ‘공인구장’ 인증
이슈 2024.09.30 12:48:24전북 정읍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전북 구장 최초로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구장 인증을 받았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은 지난 8월 공인구장 인증을 위한 현장 심사와 시설·설치물 기준에 대한 40개 항목의 점검을 마치고, 이달 중 지적사항 보완 절차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공인구장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으로 활용될 수 있고,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개최가 가능해졌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은 동진강변 12만 1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돼 뛰어난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2만 명 이상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이용객이 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증은 파크골프장을 더욱 활성화 시킬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인구장 인증을 계기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인력 추계기구’ 제안에도…의협 “정부 사과가 먼저”
사회사회일반 2024.09.30 12:45:29대통령실이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하겠다며 의료계의 참여를 요청했지만 의사단체가 정부의 사과와 입장변화 없이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정부의 입장 변화를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이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등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해 현재의 의료대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먼저 사과하라"며 "정부가 분명한 입장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 한 모든 논의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의협은 오늘 오후 4시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로 국민 호도하는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란 주제로 기자회견을 연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참여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기자회견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지난 27일에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OECD 보건의료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사 수가 절대 부족한 점이 국제 통계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의대 증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는 잘못된 주장을 지속했다. 정부가 절대적인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통계만을 가지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전일(29일) 향후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의 입장과 요구를 더 폭넓게 수용하고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산하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의개특위가 지난달 말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서도 올해 안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출범하고 밝힌 이후 대통령실 차원에서 추계기구 설립을 공식화한 것이다. 간호사·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 보건의료직역별 위원회로 구성된 추계기구를 꾸리고, 인구 구조·의료 이용량 등을 토대로 보건의료 직역별 인력 수급을 추정하는 역할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분과위원회에는 1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전문가 추천권의 과반수를 의협 등 분야별 현업 단체에 주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의료계는 2025학년도를 포함한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
디스프레드 "스택스·세이, 올해 한국서 가장 인기 많은 가상자산"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9.30 12:43:27스택스(STX)와 세이(SEI)가 올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가상자산으로 나타났다. 30일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STX와 SEI는 국내 인기 종합 순위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5일 기준으로 가상자산 정보분석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위 이내의 가상자산 중 국내 5대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했다. ‘인기 많은 가상자산’은 전 세계 거래대금 대비 국내 거래소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높고, 평균 수준에서 일관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5대 거래소에서 높은 일평균거래대금을 기록하는 자산으로 정의했다. 이를 △점유율 △점유율 일관성 △거래대금 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이 세 가지의 분석 결과에 따라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점유율 일관성이란 국내 시장에서 해당 가상자산의 점유율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일관성이 높을수록 점유율이 평균에 가깝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더라도 그 수치가 일관되지 않으면 점유율 일관성 순위에서 밀려나게 된다. STX와 SEI는 종합 순위 분석 기준이었던 점유율, 일관성, 거래대금 순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리플(XRP), 이캐시(XEC), 시바이누(SHIB)가 분석 기준에서 균형잡힌 순위에 도달하며 3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분석 결과의 특이점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의 점유율이 낮게 나탔다는 것이다. 이들은 순서대로 29위, 35위, 25위를 기록하며 거래대금 자체는 높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스택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다. STX는 스택스 네트워크에서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되며, 네트워크 수수료, 스테이킹(스택킹)을 통한 네트워크 블록 검증 등으로 사용된다. 2위를 차지한 세이는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관련 레이어1 프로젝트로, 네이티브 토큰인 SEI를 통해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스테이킹 및 거버넌스에 사용한다. 디스프레드 리서치팀은 “STX는 국내 커뮤니티가 잘 구축돼있을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한국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가상자산’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며 “SEI는 이전 국내 거래소에서 동시 상장되며 주목을 끌었던 바 있다”고 덧붙였다. 밈코인 가운데는 SHIB와 도지코인(DOGE)만이 각 5위와 8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종합 순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 가상자산 모두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것이 높은 순위권을 차지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다. 김동혁 디스프레드 리서처는 “본 분석의 목적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알트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한국 가상자산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시장으로 성장했다”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부 알트코인의 경우 평균 점유율이 40%에 달했고, 종합 순위 상위에 위치한 자산들이 비트코인 생태계, 모놀리틱 레이어, 밈코인,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내러티브에 속해 있다는 점은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
<코>삼목에스폼, 장중 신고가 돌파.. 27,500→28,150(▲650)
증권News봇 2024.09.30 12:41:00오후 12시 41분 현재 삼목에스폼(018310)이 7.03% 오른 28,150원(▲1,8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6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7일 기록한 27,500원이다. 체결강도는 12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5,069주, 총매도체결량은 44,36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7억5,209만, 거래량은 10만57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만3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무시해" 들은 뉴진스 하니, 국회 갈까…'직장 내 괴롭힘' 참고인 채택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9.30 12:40:37연예기획사 하이브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한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소속사인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김주영 대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30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하니와 김 대표를 포함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35명을 의결했다. 환노위는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다음 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하니를 부르기로 했다. 어도어 대표를 맡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CHRO)도 같은 날 증인으로 불렀다. 국감 증인·참고인으로 채택되도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면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증인의 경우 상임위원회가 불출석 사유가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동행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상임위원회가 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참고인인 하니보다는 김 대표의 출석 가능성이 높다. 앞서 하니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다가 지나가는 같은 소속사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으나 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는 하니와 김 대표 외에도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고,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홍용준 쿠팡CLS 대표 등도 출석 요구를 받았다. -
<코>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장중 신고가 돌파.. 12,280→12,380(▲100)
증권News봇 2024.09.30 12:38:59오후 12시 38분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이 15.59% 오른 12,380원(▲1,67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09일 기록한 12,280원이다. 체결강도는 11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267,393주, 총매도체결량은 1,910,75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91억1,503만, 거래량은 416만1,08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5십4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3십2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한·슬로바키아 정상,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 합의
정치대통령실 2024.09.30 12:35:55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로베르트 피초 총리와 30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가치 공유국이자 유럽의 중요한 파트너인 슬로바키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슬로바키아는 1993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지난 30여년 간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이런 점에서 오늘 양국이 그간 협력의 경험을 토대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양국 협력 역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이자 미래 협력을 향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새로운 3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담이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비롯해 에너지, 공급망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년 총리 재임 당시 방한한 이후 이번에 1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피초 총리는 "한국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서 정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총리직을 맡은 후 인태 지역에서 첫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한국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만큼, 저희 양자관계도 그에 발맞춰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초 총리는 "공식적으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됐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양국이 다른 협력 분야로 협력을 심화하고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원자력 분야 협력에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더 깊은 논의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면서 "원자력을 포함해서 무역, 경제 투자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한국 기업이 슬로바키아에 추가로 투자하고 싶어 한다"며 "저희는 이들에게 좋은 환경, 특히 경제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싶고, 그래서 저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이 이번에 동행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약식 회담을 한 바 있다.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
<코>휴온스글로벌, 장중 신고가 돌파.. 34,050→34,900(▲850)
증권News봇 2024.09.30 12:32:59오후 12시 32분 현재 휴온스글로벌(084110)이 7.55% 오른 34,900원(▲2,4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9월 27일 기록한 34,050원이다. 체결강도는 10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4,556주, 총매도체결량은 53,50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7억3,697만, 거래량은 10만9,41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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