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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5억~1.8억”…한강변 재개발 기대감에 들썩이는 ‘이곳’
주택2024.04.2307:00:00
공사비 급등으로 재건축·재개발이 위축된 가운데 한강변 재개발 기대감에 서울 자양동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295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 조성이 계획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임에도 정비구역 지정이 가까워지면서 입주권을 얻기 위한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 최근 찬반 논란이 첨예한 모아타운에 선정되기 위한 움직임도 자양동 곳곳에서 한창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양동 일대 정비사업이 첫발을 떼기도 전 단계인 만큼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22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집슐랭
서울 망원한강공원 모아타운 심의 통과…1512가구 공급 [집슐랭]
부동산일반 2024.04.21 11:15:00
서울 망원한강공원 인근에 1512가구 규모의 모아타운을 추진하는 내용의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지 약 1년 10개월 만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 성동구, 대형공사장 주변 하수시설물 점검
    정책·제도 2024.04.05 13:44:17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대형공사장 주변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을 점검한다. 성동구는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공사장 20개소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퇴적 및 하수시설물의 파손 등 수해 피해를 방지한다. 점검 항목은 △하수도 설치 △하수도 시설의 기능 △공사장 진·출입로 주변 하수관로 안전성 △공공 하수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도로침하 △배수로 설치 △풍수해 예방대책 수립 △자재 및 장비의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이다.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
  • 노원구, 예꿈 발레단 창단
    정책·제도 2024.04.05 10:49:08
    서울 노원구는 ‘예꿈 발레단’을 창단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꿈 발레단은 다음달 말부터 본격 운영된다.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무용 감독이 발레단 총괄감독으로 위촉됐다. 단원은 총 30명 모집한다. 무용에 관심이 있는 노원구 소재 8~13세 아동·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5명은 경계선 지능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으로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보호자 사전 동의를 거쳐야 한다.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1일 자정까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롯데건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모델하우스 개관
    주택 2024.04.05 10:43:16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총 3개 블록,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다. 이중 23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광주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 5516㎡ 규모로, 이중 아파트 부지는 약 8%에 해당한다. 나머지 부지는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조성되며 도심형
  • 강북구, 토지?임야대장 한글 DB 고도화
    정책·제도 2024.04.05 10:36:36
    서울 강북구가 토지·임야대장 한글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강북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옛 토지·임야대장 전체를 한글로 변환하는 사업을 완료했으나 일부 대장에서 훼손·마모 또는 일본식 한자로 식별이 불가한 부분이 확인됐다. 강북구는 DB 오류 유형을 분석하고 후속 작업에 나섰다. 토지·임야조사서와 폐쇄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국가기록원 및 관할 법원 등기국에 보존된 토지 관련 공적장부를 열람한 뒤 전문가 검수과정을 거쳐 전산화 한 글자를 보완했다. 이번 사업은 부
  • 산불피해 지역을 '탄소상쇄 숲'으로…LH, 나무심기 행사
    주택 2024.04.05 10:27:2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일 친환경·저탄소 녹색도시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국 산불 피해지역을 ‘탄소상쇄 숲’으로 바꾸는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국 LH 본·지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 고성군, 김해시, 충남 금산군, 대구 남구 등 4곳에서 약 8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는 연간 16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내는 수준이다. LH는 지난 2022년부터 산불로 산림이 훼손된 지역의 빠른 회복 지원을 위해 ‘탄소상쇄 숲’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철도 연계 산업 다각화
    정책·제도 2024.04.05 10:00:00
    국토교통부는 5일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철도 관련 기관과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 등 민간업계가 참여하는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열었다. 국내 철도망 확대 차원을 넘어, 민간투자를 끌어들이고 문화 예술이 포함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목표에서다. 실제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협회, 현대건설, DL이앤씨, 현대로템, 한화커넥트 등 외에 금융사와 민자운영사, 여행사, 영화사 관계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
  • DL건설, 4년 연속 신용등급 'A-'…"재무구조 우수"
    부동산일반 2024.04.05 09:37:06
    DL건설은 지난달 28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ICR·Issuer Credit Rating)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에서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DL건설의) 시장 지위가 상승하고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또 모회사인 DL이앤씨의 DL건설 지분 100% 보유 및 ‘e편한세상’ 브랜드 공유 등으로 계열 지원이 강화된 점도 신용도 상향
  • DL이앤씨, '국내 최초 간척지 수목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부동산일반 2024.04.05 09:31:15
    DL이앤씨가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수주해 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 해안 간척지에 150만㎡ 규모로 들어서며 2027년 준공이 목표다. 간척지에 수목원이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L이앤씨는 해안매립지의 특성을 감안해 염분차단공법, 토양개량공법 등 염해 및 해풍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에는 1014종, 총 62만본의 식물이 식재될 예정이다. 전 세계 해안 및 도서 식물자원을 주제로 한 해안형
  • 광주서 8년만 3000가구 이상 대단지…'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분양 [집슐랭]
    주택 2024.04.05 09:25:38
    GS건설(006360)이 광주광역시에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 '5000만원 마피' 매물 사라졌다…오피스텔 시장 ‘꿈틀’
    주택 2024.04.05 07:00:00
    올해 들어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 회복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정부의 규제로 주택 수에 포함된 이후 각종 세제 혜택에서 제외되며 침체기를 겪은 이후 전세 사기 여파로 월세가 치솟으며 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매 가격 반등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낙찰률은 22.50%로 전월(14.30%)보다 8%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오피스텔 낙찰률이 20%대를 넘어선 건 지난해 7월 이후
  • 서울 내 150가구 미만 아파트, 안전점검 비용 지원 받으세요 [집슐랭]
    정책·제도 2024.04.05 06:00:00
    서울시는 1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법상 1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1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주체는 물론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다 보니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이 지나고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노후 공동주택 총 180개 동의 안전점검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점검은 주민(거주자)의 별도
  • 대우건설, 3505억 상당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협약 해지
    정책·제도 2024.04.04 18:57:33
    대우건설(047040)은 4일 천안시로부터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사업협약 해지 알림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해지 사유에 대해서는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으로 인한 사업협약 해지 및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대우건설은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건설 출자자 공모에 중흥토건 및 지역건설사(활림 및 지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공사금액은 공모지침서 기준 7010억 원으로, 대우건설의 공사금액은 절반인 약 3505억 원이었다. 하지만 성남 대장동 사태의 여파로 도시개발법
  • 포스코이앤씨, 全 현장에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적용
    주택 2024.04.04 18:17:32
    포스코이앤씨는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서만 운영됐던 노무비 구분 지급 의무화 제도를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등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해 전국 건설업의 임금체불액은 전년 대비 약 49% 증가했다. 전중선 포
  •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협의체 출범…"비수도권 사업성 마련 방안 절실"
    부동산일반 2024.04.04 16:18:16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을 위해 민·관·학·연이 협력하는 정부 주도 협의체가 4일 출범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국토교통부가 모든 걸 이끌어 나가는 기관차와 레이더 역할, 사업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수용하고 조정하는 용광로 역할을 도맡아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 연소득 4400만원 맞벌이도 근로장려금 받는다
    정책·제도 2024.04.04 16:07:48
    연 소득 4400만 원 이하인 맞벌이 가구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생아 특례대출과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기준도 완화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만큼 중요한 과제가 없으며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정부 지원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확실하게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소득 요건이 현행 38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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