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임 통일연구원장에 '北경제전문가' 임강택

남북경협 기반 文평화체제 구상 전문성 평가





임강택(61·사진)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제17대 신임 통일연구원장에 임명됐다.

국무총리실 산하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사연)는 13일 제270차 이사회를 열어 임 석좌연구위원을 제17대 통일연구원장으로 선임 및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의 경제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한반도의 평화질서를 구축하겠다는 ‘신(新) 한반도체제’ 비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30년 이상 북한 경제를 집중 연구한 임 원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6월까지 문 대통령의 신한반도체제 구상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임 원장은 북한연구학회 부회장,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