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이패드 변신 프로젝트] 아이패드 샷

카메라와 찰떡궁합인 아이패드의 쓰임새

아이패드가 출시된 이래 많은 포토그래퍼들은 아이패드로 사진을 보고, 공유한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단순한 보조자를 넘어 스튜디오나 야외 촬영의 사진 품질 향상에도 직접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적절한 앱과 약간의 추가 액세서리만 있다면 리모컨, 조명, 보조스크린, 그리고 그밖에 다른 용도로도 다양하게 쓰임새를 발휘한다.


1. 조명 및 프롬프터

스튜디오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한다면 ‘SoftBox Pro’(3달러) 앱을 설치하자.
아이패드가 광도 조절이 가능한 부드러운 조명이 된다. 월리(Wallee)의 ‘커넥트 키트’(119달러, shop.tethertools.com)와 맨프로토의 ‘매직 암 & 슈퍼클램프 키트’(114달러, shop.tetherstools.com)를 사용해 아이패드의 위치를 원하는 대로 잡을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 소유자라면 ‘ProPrompter’(10달러) 앱을 통해 아이패드를 텔레프롬프터로 변신시킬 수도 있다. 아이패드 위치는 카메라 렌즈 바로 아래나 옆에 둬도 되고 아예 스튜디오에서처럼 거울 텔레프롬프터를 만들어도 된다.

2. 리모트 컨트롤러



원격으로 카메라 설정을 하려면 대개 포토그래퍼는 노트북 앞에서 떠나지 못한다. 하지만 ‘DSLR 카메라 리모트 HD’(50달러) 앱 하나면 사진 미리보기, 카메라 설정, 사진 촬영 등을 걸어다니면서 할 수 있다.
노트북에 ‘DSLR 카메라 리모터 서버’(무료, ononesoftware.com)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아이패드와 노트북이 무선 연결되며 노트북은 또 무선송신기를 통해 니콘 및 캐논 DSLR과 연동된다.
무선송신기가 없다면 USB 케이블로 노트북과 카메라를 직접 연결해도 된다.

3. 백업 및 편집장치

아이파이(Eye-Fi) 메모리카드 (50~100달러, eye.fi)를 카메라에 설치하자. 그러면 촬영된 사진이 아이패드로 무선전송돼 미리보기나 사진파일 저장 속도에 혁명적 진전을 꾀할 수 있다.
혹여 이동 중에 사진편집을 하고 싶다거나 노트북보다 큰 스크린이 필요하다면 ‘MaxiVista(10달러)’ 앱이 제격이다. 이 앱은 윈도 노트북 스크린을 아이패드로 연장시켜 두 기기를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쓸 수 있게 해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