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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클리닉] 겨울철 골프요령 3

18홀을 모두 파 온 하지 못하더라도 러닝어프로치의 칩 샷을 잘하게 되면 적어도 9홀에서 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을 수 있다.온 그린을 목표로 친 볼이 그린을 벗어나더라도 이같은 샷으로 핀에 붙이는 실력이 좋으면 상급 골퍼대열에 들어가게 된다. 즉 핀에서 30야드 내외의 거리에 볼이 놓여 있으면 칩샷으로 볼을 홀에 넣거나 1클럽의 거리로 핀에 붙여야 한다. 클럽은 착지거리, 굴러갈 거리, 스탠스 발판의 경사 등을 감안해 6, 7, 8번의 아이언이나 피칭웨지를 택하면 된다. 볼은 가운데에 놓고 클럽헤드로 덮듯이 셋팅하며 그립은 짧게 잡고 그립한 두 손이 클럽 헤드보다 왼쪽으로 약간 나간 어드레스에 오픈으로 스탠스한다. 이 때 체중은 왼발에 두고 머리는 고정시키며 볼에서 눈을 떼어서는 안된다. 러닝 샷을 할 때에는 그린에 착지시킬 곳을 정하고 그 곳에 떨어지게 샷을 해야 한다. 이 착지거리는 전체거리의 4분의 1로 정해 두는게 좋다. 그러나 그린의 경사도 그린 잔디의 상태 등을 감안해 적절히 조절하지 않으면 안된다. 팔과 손으로 된 삼각형을 유지하면서 땅에 따라 테이크 백을 한다. 왼팔은 뻗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타구의 감은 오른손으로 조절하고 퍼팅하듯이 샷을 하는 것이다. 또 폴로스루는 왼팔로 낮게 유연하게 하며 클럽면과 왼손등, 그리고 오른손 바닥이 목표에 스퀘어가 되게 피니시한다. 피치&런샷은 헤드를 홀에 넣는다는 기분으로 스트로크한다. 백스윙과 피니시는 전후 반반으로 하는 것이 좋다. 임팩트에서 볼이 정확하게 유효타구면적에 맞게 쳐야 한다. 볼이 그린에지에서 1㎙정도의 거리에 있다면 아이언 5번이나 7번을 사용한다. 3㎙정도 떨어져 있다면 8번도 적당하다. 볼이 그린근처에 있을 때 한가지 클럽으로 고정하고 스트로크의 힘을 가감하여 러닝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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