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ㆍ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김우식(54ㆍ사진) 경희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6일 선정됐다.
김 교수는 테일러 와류가 용액 내에서 용질분자의 배열과 분자전달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이용해 결정화 공정효율을 최대 수백배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결정화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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