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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중단된 수익증권 담보대출 재개

지난해말 IMF구제금융신청이후 중단됐던 수익증권 담보대출 알선업무가 다시 시작된다.16일 한국투자신탁은 삼성화재보험과 제휴계약을 새로 체결해 수익증권 담보대출업무를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이날부터 담보대출 알선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신의 공사채상품(주식형 제외)에 투자한 고객들은 저축금(보유수익증권) 평가금액의 70% 범위내에서 삼성화재로부터 연 13.5% 내외의 금리로 돈을 빌릴수 있다. 대출기간은 담보로 잡힐 한국투신 수익증권의 저축기간이내로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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